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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온에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은혜는 지난 8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이란성 쌍둥이 아들을 출산, 한번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였으며 박은혜는 현재 산후조리를 끝낸 후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어 "아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많은 예비 엄마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해 드리고 싶다"며 "행복하고 항상 건강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후 단아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분홍립스틱`으로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받았다.
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박은혜는 지난 1일부터 G마켓 `100원의 기적`에 참여, 사각지대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모금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