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차 저축은행 금리]정기예금 1년 최고 0.02%p 상승…2년 0.03%p↓

1년 만기 최고 2.95→2.97%…2년 3.05→3.02%
동원제일저축銀, 고금리 1년 회전정기예금 출시
"수신확대·주력상품 집중에 따른 금리 조정"
  • 등록 2018-12-01 오전 10:05:38

    수정 2018-12-01 오전 10:05:38

월 1000만원 거치 기준. (자료=금융감독원)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12월 1주차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는 전주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2년 만기의 경우 전주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1000만원 거치 기준) 최고 우대금리는 지난주 보다 0.02%포인트 높아진 연 2.97%를 보이고 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지난달 28일 회전정기예금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경우 최고 2.97%까지 주고 있다. 반면 지난달 20일부터 최고 2.95%까지 금리를 제공하던 정기예금(비대면)은 이번주 들어 0.03%포인트 낮아진 2.92%를 보이고 있다.

동원제일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 수요에 따른 수신 확보를 위해 최고 금리 수준으로 회전정기예금 상품을 11월 28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며 “이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장기간 끌고 가기 위해 기존 정기예금 금리를 1·2년 만기 각각 0.03%포인트씩 인하 조절해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2주 전까지 선두군이었던 금리 2.9%대 반열에는 지난주 유진저축은행 e정기예금에 이어 이번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모든 정기예금 상품이 새롭게 합류했다.

월 1000만원 거치 기준. (자료=금융감독원)
전주 대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0.05%포인트(2.85→2.9%), 비대면 정기예금 0.1%포인트(2.8→2.9%), 일반 정기예금 0.15%포인트(2.75→2.9%) 각각 상승했다.

‘24개월 만기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는 전주 대비 0.03%포인트 내려간 3.02%를 보이고 있다. 1년 만기 최고금리와 0.05%포인트 차이에 그치고 있다.

2주 전까지 선두군이었던 금리 3.0%대 반열에는 이번주 들어 인성·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새롭게 합류, 상품 수도 총 11개까지 늘었다.

인성저축은행은 전주 대비 2년 만기 e-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올렸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1년 만기 상품과 같이 가입 유형별로 각 0.05%~1.50%포인트씩 올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저축은행중앙회, 각 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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