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본마라톤]뉴키드 '뚜에레스'·'왼손'으로 힐링 선사

  • 등록 2019-09-22 오후 5:26:17

    수정 2019-09-22 오후 5:26:17

뉴키드(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궂은 날씨에도 실종아동 찾기라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 정말 멋있습니다.”

보이그룹 뉴키드가 ‘제13회 그린리본러닝&버스킹 페스티벌 with KFC’ 참여자들에게 이 같은 응원을 보냈다.

뉴키드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5km 및 10km 마라톤에 이어 열린 시상식과 버스킹 페스티벌의 문을 여는 축하공연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뉴키드는 강렬한 음악과 절도 있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데뷔곡 ‘뚜에레스’로 달리기를 마친 참가자들, 대회 및 공연을 참관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이어 “자기 전 들으면 꿀잠을 잘 수 있는 곡”이라며 부드러운 음악과 퍼포먼스의 ‘왼손’으로 무대를 마쳤다.

‘그린리본러닝&버스킹 페스티벌 with KFC’는 실종아동 찾기 및 미아방지와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2007년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이데일리·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경찰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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