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TV와 전화서비스를 하나로 묶었다

케이블사업자로서 최초로 TV로 CID(Caller-ID) 기능 구현
다이어리 기능과 일정 알림 기능 등 부가기능 풍부
  • 등록 2007-12-17 오전 10:52:38

    수정 2007-12-17 오전 10:52:38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수도권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이 TV전화 서비스 상용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TV전화서비스는 VoIP 지능망과 양방향TV를 결합시킨 ‘클릭 투 콜(Click to Call)’을 기반으로 한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말한다.

기존 인터넷전화나 지능형 유선전화에서는 주로 전화기를 기반으로 SMS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씨앤앰의 TV전화서비스는 TV와 전화를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다.

TV전화는 CID(Caller-ID)기능과 리모콘으로 전화번호를 등록 및 관리할 수 있는 주소록 기능 등을 이용해 디스플레이가 없는 전화기도 핸드폰처럼 다양한 기능을 TV화면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TV화면을 통해 발신번호표시가 되는 CID 서비스는 씨앤앰이 업계 최초이다.

또 전화기에 부착된 화면보다 TV화면이 크기 때문에 주소록(Phone Book)을 누구나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리모콘으로 주소록을 검색해 클릭 한번으로 전화를 걸 수도 있다.

SMS를 통해 TV로 문자메세지를 받거나 보내는 기능에서 더 나아가 TV 다이어리 기능을 이용해 기념일과 스케쥴 등을 관리할 수 있고, SMS 또는 TV 화면을 통한 일정 알림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긴급전화나 민원전화, 주문배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클릭 투 콜(Click to Call), 전화번호 입력 후 통화를 누르면 양쪽 모두 전화 동시 연결하는 일대일 통화와 다자간 통화 기능 등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TV전화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씨앤앰DV(디지털케이블TV)와 씨앤앰인터넷전화서비스를 동시에 가입해야하고, 약정할인 외에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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