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문화 샤넬전` 다녀가.. 화려한 패션 눈길

  • 등록 2014-09-01 오후 4:16:58

    수정 2014-09-01 오후 4:16:58

사진=샤넬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문화 샤넬전-장소의 정신(The Sense of Places)’을 미리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행사 오프닝 리셉션 전날 전시장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전시 투어 이후 진행한 지드래곤의 공식 인터뷰는 1일 유튜브, 샤넬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다.

‘문화 샤넬전’은 이전 문화 샤넬전 큐레이터였던 장-루이 프로망(Jean-Louis Froment)이 기획했으며,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장소들을 통한 그녀만의 창조적 언어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전시에서는 샤넬의 패션, 주얼리, 시계, 향수 등의 창작품들과 함께 500점 이상의 다양한 사진, 책, 오브제, 원고, 기록, 예술 작품을 통해 그 시대 가장 오래 기억되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서 마드모아젤 샤넬의 삶을 재조명하게 된다.

‘문화 샤넬전’은 오는 10월 5일까지 DDP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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