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꼬]비행기 창문에 뚫린 구멍의 큰 역할

  • 등록 2019-02-16 오후 2:01:00

    수정 2019-02-16 오후 2:01:00

(사진=PxHere)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즐거운 여행 첫 관문은 비행기다. 비행기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비행기 창문을 통해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작은 구멍을 발견할 수 있다. 높은 고도를 날아다니는 비행기 운행에 구멍이 위험하진 않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안심해도 된다. 구멍은 비행기의 안전한 비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 비행기의 세 겹의 창문으로 이뤄져 있는데 가운데 창문에만 구멍을 뚫어 놓는다. 가운데 창문에만 구멍을 뚫은 이유는 객실 내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또 이 과정에서 바깥쪽 창문에 압력이 실리도록 유도해 객실에 압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공기 순환으로 내외부의 온도차를 줄여 김 서림 방지 효과도 있다. 폭발 등 사고 시 객실 쪽 창문은 깨지지 않도록 해 승객들이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