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역 일대 교육·문화 특화거리 조성

  • 등록 2018-12-13 오전 9:00:00

    수정 2018-12-13 오전 9: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역 일대에 다양한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교육특화거리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12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응암역생활권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일대 3㎡ 규모에 해당되는 응암역생활권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지난 2006년 8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된 이후 개발이 지지부진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3개소의 획지 계획을 모두 해제하고 토지 소유자가 유연하게 개발 계획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역 주변에 역촌초, 은명초 등 여러 학교가 있다는 점을 감안, 교육특화를 위한 건축물 용도계획을 수립했다. 교육관련 시설을 지을 시 변경된 기준에 따라 용적률도 일부 완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응암역세권에 민간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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