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이을 브랜드 '비비드로우' 공개

비비드로우 통해 ''클린뷰티'' 진출, 와디즈 펀딩 첫선
신선한 원료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조한 것이 특징
첫 제품 미세 주름 케어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
  • 등록 2022-11-14 오전 9:24:36

    수정 2022-11-14 오전 9:24:36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더마코스메틱(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닥터지’(Dr.G)로 유명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닥터지에 이어 19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며 ‘클린뷰티’ 시장에 진출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VIVIDRAW)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비드로우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측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지구와 환경을 생각한 ‘클린뷰티’가 급성장하는 것에 주목해 비비드로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비비드로우는 ‘있는 그대로의 본질(raw)에서 시작한 즐거운 변화(vivid)를 마주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자연에서 온 신선한 원료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비비드로우는 지속가능한 뷰티를 지향하는 원칙에 따라 △동물성 원료 사용 및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인증을 받은 100% 비건 제품 △자연적으로 내용물이 분해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생분해도 분석 테스트 완료 △워터리스·에코그리디언트 등 친환경 공법 활용 △앰플 2종에 PCR 50% 유리병 사용 및 분리배출 용이한 용기 와이퍼 적용 △전 제품 재생펄프 100% 단상자 적용 등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제조 전 과정에 친환경·윤리적 가치를 반영했다.

특히 모회사이자 스위스 최대 유통기업인 미그로스그룹 화장품 원료 자회사인 미벨 AG과 함께 공동 개발한 성분을 함유해 품질과 신뢰도를 높였다. 혁신적인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빙하수 수분 진정 에너지를 최적 비율로 배합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을 겨냥해 와디즈 펀딩을 통해 비비드로우 3종을 우선 공개한다. 오는 27일까지 펀딩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펀딩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펀딩 기간 동안 최대 5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공개하는 3종은 △미세 주름을 케어하는 탄력 앰플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 △피부결 케어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수분 앰플 ‘바오밥 하이드로겔 투 드롭 앰플’ △약산성 고체 클렌저 ‘오트 수딩 버블 클렌징 바’ 등 뷰티 소비자 니즈와 성분 트렌드를 반영했다.

우선 체리 콜라겐 퍼밍 캡슐 앰플은 비건 체리 콜라겐과 바쿠치올 성분을 함유해 속탄력과 윤기나는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탄력 앰플이다. 최근 2030세대부터 노화를 관리하는 ‘얼리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주목, 눈가와 미간, 입가 미세 주름을 잡아준다. 아울러 피부 속(3㎜) 탄력까지 케어해준다. 마이크로믹 펩타이드 캡슐을 함유한 제형을 활용했다.

이은지 고운세상코스메틱 비비드로우 팀장은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에 따라 지속가능한 뷰티를 지향하는 비비드로우 브랜드를 출시했다”며 “오랜 기간 피부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지속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클린뷰티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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