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에 정연정 배제대 교수 임명

신임 이사장은 우미경 다빛누리 정책연구소 이사
  • 등록 2021-08-22 오후 2:26:57

    수정 2021-08-23 오전 10:37:58

정연정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이사장.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현재 공석인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정연정 배재대 교수를, 신임 이사장에 우미경 다빛누리 정책연구소 이사를 오는 23일자로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정치외교학 석사 및 일리노이주립대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하는 등 정책 기획능력과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 대표는 앞으로 서울시 양성평등 정책과 저출생 대책, 일·가족양립 등의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개발과 서울시 여성단체 등과의 협력사업, 여성창업 지원 사업 등을 총괄하게 된다.

우 신임 이사장은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등을 역임한 전문가로서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서울 여성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대표는 “그간의 행정 경험과 지식 등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성의 경제, 생활 안전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응하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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