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조현민 개발 주도' 친환경 포장재 출시

  • 등록 2022-11-18 오전 9:48:42

    수정 2022-11-18 오전 9:48:4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진(002320)이 친환경 포장재 개발과 도입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친환경 포장재 ‘그린와플’을 18일 출시했다.

‘그린와플’은 어떠한 환경에도 택배박스 안 제품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패키징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의 완충재를 목표로 제작됐다.

비닐 필름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로 제작되었고 별도의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만으로 포장이 가능한 간편한 기능을 구현했다. 택배박스 안에서 상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감 있게 고정시켜주는 벌집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한진은 지난 2020년부터 테이프가 필요 없는 친환경 택배박스 제작업체 에코라이프패키징과 ‘날개박스’확산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양사는 이번 ‘그린와플’ 제조 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

현재, 소상공인 및 1인 창업자와 함께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동행 플랫폼 ‘그린온한진’과 에코라이프패키징에서 운영하는 ‘날개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날개박스+그린와플 세트’ 구성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그린와플 1차 체험단 100명 모집에 많은 소비자와 기업 고객이 관심을 가지면서 조기 마감됐다. 12월 1일부터 2차 체험단 100명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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