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화피앤씨, 美 화장품 판매 호조 소식에 ‘上’

  • 등록 2019-05-28 오전 9:38:29

    수정 2019-05-28 오전 9:38:29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세화피앤씨(252500)가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 ‘모레모’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세화피앤씨 주가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29.94%)까지 오른 3320원을 기록 중이다. 화장품 사업 성과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화피앤씨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모레모와 기타 화장품 제품 4만2000여개를 판매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지 대표 뷰티매거진인 뉴 뷰티에서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을 최고 손상모 케어 제품 중 하나로 보도하면서 제품 문의와 판매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2017년 7월 TV홈쇼핑을 통해 미국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판매실적 14만9000개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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