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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는 2019년 미국에서 마두로 정권 비리와 관련한 돈세탁 혐의로 기소된 뒤 2020년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에서 체포돼 2021년 미국으로 인도됐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인 12명을 포함해 36명의 수감자를 석방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측근으로 2020년 돈세탁 혐의로 미국에 수감 중이던 알렉스 사브가 석방됐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은 20일(현지시간) 알렉스 사브가 이날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미국에 수감된 알렉스 사브와 미국인 12명을 포함해 베네수엘라에 수감중이던 36명을 각각 석방하는데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브는 2019년 미국에서 마두로 정권 비리와 관련한 돈세탁 혐의로 기소된 뒤 2020년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에서 체포돼 2021년 미국으로 인도됐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인 12명을 포함해 36명의 수감자를 석방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사브는 2019년 미국에서 마두로 정권 비리와 관련한 돈세탁 혐의로 기소된 뒤 2020년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에서 체포돼 2021년 미국으로 인도됐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인 12명을 포함해 36명의 수감자를 석방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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