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4월 신규 등록 2만3070대…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

"반도체 공급난 브랜드 물량부족"…전년比 9.8% 감소
올해 누적 판매도 9만7486대로 전년比 13.0% 줄어
  • 등록 2022-05-04 오전 9:47:01

    수정 2022-05-04 오전 9:48:09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30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2만 4917대)보다도 7.4%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1~4월 누적 수입 승용차 등록대수는 9만 7486대로 전년 대비 13.0% 줄었다.

4월 수입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7822대 △비엠더블유(BMW) 6658대 △볼보(Volvo) 1332대 △아우디(Audi) 1051대 △포르쉐(Porsche) 918대 △폭스바겐(Volkswagen) 847대 △미니(MINI) 779대 △토요타(Toyota) 648대 △지프(Jeep) 565대 △렉서스(Lexus) 478대 △폴스타(Polestar) 460대 △링컨(Lincoln) 267대 △쉐보레(Chevrolet) 260대 △혼다(Honda) 195대 △랜드로버(Land Rover) 189대 △포드(Ford) 186대 △푸조(Peugeot) 163대 △캐딜락(Cadillac) 72대 △벤틀리(Bentley) 66대 △마세라티(Maserati) 58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20대 △재규어(Jaguar) 19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2대 △디에스(DS) 4대 △시트로엥(Citroen) 1대 등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 3765대(59.7%) △2000cc~3000cc 미만 6027대(26.1%) △3000cc~4000cc 미만 1440대(6.2%) △4000cc 이상 263대(1.1%) △기타(전기차) 1575대(6.8%) 등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만399대(88.4%) △일본 1321대(5.7%) △미국 1350대(5.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879대(42.8%) △하이브리드 7917대(34.3%) △디젤 2514대(10.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185대(5.1%) △전기 1575대(6.8%) 순이었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1636대), BMW 520(1237대), 메르세데스-벤츠 C 300(815대) 순이었다.

임한규 KAIDA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브랜드별 전반적인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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