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서울 중구·종로구와 업무 협약 체결

  • 등록 2015-09-30 오전 10:35:36

    수정 2015-09-30 오후 2:20:02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서울 시내면세점 수성에 나선 롯데면세점이 서울 명동과 인사동에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협조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과 서울 종로구청은 이날 이홍균 대표와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왼쪽)김영종 종로구청장,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인사동·청계천 등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역량을 제공하고 종로구청은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롯데면세점과 중구청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남대문 상권 내 문화예술 행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맺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소공동 본점 입구의 한류스타 거리인 ‘스타에비뉴(Star Avenue)’에 초대형 LED 디지털 터널을 설치하는 한편 롯데백화점 본점 건물 외벽을 활용해 미디어 파사드쇼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파사드쇼는 건물 전체 외벽에 빛을 쏴 이미지를 만드는 미디어 아트다.

롯데면세점은 동대문·인사동·남대문시장·홍대 등 강북의 관광명소 8곳을 거점으로 ‘K-컬쳐 엑스포’를 연중 개최해 ‘강북 문화관광 벨트’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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