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본마라톤]실종 아동 무사귀환 위해 뛴다…오후 3시 30분 시작

  • 등록 2019-09-22 오후 4:05:32

    수정 2019-09-22 오후 4:05:46

제13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마라톤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제13회 그린리본러닝&버스킹 페스티벌 with KFC(이하 그린리본마라톤)가 막을 올렸다.

그린리본마라톤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너른들판에서 오후 3시 30분 시작됐다. 이날 마라톤은 10km, 5km 두 가지로 나눠 치러지고 커플런, 패밀리런 등 다양한 이벤트 부문도 진행된다.

실종 아동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실종 아동 방지 및 아동범죄 예방, 미아찾기 운동을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이데일리·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경찰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한다.

SS501 박정민, 배우 타쿠야·오하늬·김가란 등은 이날 마라톤 참석자 응원을 위해 한강시민공원을 찾았다. 함께 열리는 ‘버스킹 페스티벌’에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9팀의 경연과 함께 뉴키드, 더보이즈 등 유명 그룹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실종아동 찾기 및 미아방지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2007년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된 그린리본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대회로 확대돼 올해 13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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