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는 10일 국내 최초로 MQS(Mastering Quality Sound) 포맷을 재생할 수 있는 휴대형 오디오 ‘아스텔앤컨(Astell&Kern)’을 내놓았다. MQS란 음반 제작의 마지막 단계인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초고해상도(24bit, 192kHz)의 음원을 말한다. MQS는 CD나 MP3 음원에는 없는 높은 해상력을 지원해 음악의 풍부한 공간감과 세밀하고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아스텔앤컨의 소비자 가격은 69만8000원. 전국 아이리버존, 공식 쇼핑몰(shop.iriver.co.kr)과 아이리버 뮤직 사이트(www.irivermusic.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이리버는 아스텔앤컨 출시와 맞추어 아이리버뮤직에서 국내 최초로 MQS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음원 유통사 및 해외 배급사들과 계약을 맺고 음원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음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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