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갤럭시노트8`, 소비자 사로잡을 매력 살펴보니…

  • 등록 2017-08-24 오전 10:06:52

    수정 2017-08-24 오전 10:06:52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애비뉴에서 새 노트 시리즈인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하 갤노트8)을 공개한 가운데 이번 제품의 강점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뜨겁다.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최초 공개 더 보기

우선 이번 제품은 6.3인치의 액정에 테두리가 거의 없는 디자인으로 더 넓어진 화면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화면 베젤을 최소화하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기술인데, 화면이 제품 앞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83% 이상이다.

다음으로 노트 시리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S펜’ 기능 역시 눈길을 끈다. 이번 제품에는 멀티태스킹 기능의 ‘앱 페어’가 소개됐는데, 이는 S펜을 활용해 자주 쓰는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울러 S펜을 활용한 문자메시지 전송 기능이 강화됐으며, 번역 및 환율전환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애플사의 아이폰 시리즈와 가장 비교될 만한 기능은 바로 카메라다. 이번 갤노트8의 뒷면에는 듀얼카메라(2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는데 하나는 광각, 다른 하나는 망원렌즈다. 특히 2대의 카메라에 모두 모두 광학식손떨림방지(OIS)기술이 업계 최초로 적용돼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아웃포커싱 사진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AI시대에 발맞춘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의 기능 역시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퀵커맨드’기능인데, 이는 사용자의 음성 명령 한 번으로 복잡한 기능을 한 번에 수행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15일부터 ‘갤럭시 노트8’을 순서대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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