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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명훈 예술감독은 이날 오전 서울시 세종로 서울시향 연습실에 들린 후 단원들에게 “일주일 전 서울시에 ‘이런 것(박 대표 직원 폭언·성희롱)을 보고는 못견디겠다. 그럼 나는 그만두겠다고 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현정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는 직원들에게 성희롱, 폭언 등을 일삼았다면 퇴진 압박을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박 대표는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향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사건의 배후에는 정명훈 예술감독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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