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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이 그린리본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최유정은 1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제12회 그린리본러닝&버스킹 페스티벌 with KFC에서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 오게 되어서 영광이다”라며 “사실 날씨가 조금 안좋아서 많은 분들이 오실까 걱정했는데, 광장이 꽉 찬 것을 보니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대회가 12회를 넘어 20회 50회 100회까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뛰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러닝은 10km(러닝), 5km(걷기)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고, 커플런·패밀리런 등 이벤트 부문도 진행된다. 스테파니 리·헬로비너스 나라·위키미키 최유정, 김도연 등이 이날 마라톤 참석자 응원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함께 열리는 ‘버스킹 페스티벌’에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올라온 8팀의 경연과 함께 SF9·유니티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