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아바타’ 제치고 역대 외화 1위

‘어벤져스:엔드게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19일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이날 오전 11시 45분 기준 누적관객 1339만 명을 넘어섰다. 종전 역대 외화 흥행 1위인 ‘아바타’(2009)의 기록인 1333만8863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로써 ‘어벤져스’ 시리즈는 역대 외화 흥행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3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1121만2710명), 4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1049만4840명) 등 역대 외화 흥행 TOP5에 무려 3편을 올리게 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돌파를 하며 24번째 천만 영화 및 마블 영화 3번째 천만 영화 탄생, 개봉 13일째 1100만, 17일째 1200만, 개봉 22일째 1300만 관객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