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하우스는 지난 18일 ‘작은 거인들’을 출간했다. 4년 동안 자동차를 담당했던 최진석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국내 자동차 부품사 창업주 아홉 명을 인터뷰한 후 엮어낸 책이다.
국중하 우신산업 회장, 권회현 대한솔루션 회장, 김현숙 경신 회장, 류홍우 유성기업 명예회장, 엄병윤 유라코퍼레이션 회장, 이동호 동희 회장, 이중아 대동시스템 회장,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회장, 홍성종 남양공업 회장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저자 최진석은 “CEO의 가치관이나 철학은 각기 다르지만 무모하다는 말을 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실패했을 때 끝나는 게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