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근혜, 김형태·문대성 논란 사과하고 조치해야”

  • 등록 2012-04-13 오후 6:21:56

    수정 2012-04-13 오후 6:21:56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민주통합당은 13일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태(포항 남구·울릉군), 논문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부산 사하갑) 새누리당 당선자에 대한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김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논평에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김형태 당선자가 기자들에게 ‘저를 믿고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고 한다”며 “자신이 성폭행을 하려고 했음을 조카에게 시인한 녹취록이 있다는데 당선되니 오리발을 내밀겠다는 것인가”고 반문했다.

김 부대변인은 “김 당선자의 후안무치한 태도는 새누리당의 미적거리는 태도가 원인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며 “구렁이 담 넘어 가듯 하는 새누리당은 역시 한나라당의 후신이고 ‘성누리당’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구차한 변명이 길어지면 후폭풍만 커질 뿐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즉각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박근혜 비대위원장 또한 이 문제를 포함해 문대성 당선인자에 대해 시간을 끌지 말고 사과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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