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지자 중 한 명이 남긴 ‘극렬 지지자들은 언제나 청와대만을 욕하고, 하물며 민주당 탈당도 부추기고 있구나. 그거 도움 안 된다’라는 댓글에 “문재인 정부 성공이 대한민국에 유익하기 때문에 제가 탈당하는 일도, 문 정부에 누 되는 일도 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19일 열린 국정감사 때도 당내 친문(친 문재인) 실세로부터 자진 탈당 압력을 받았지만 탈당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29일 경찰 출석 자리에서도 “당은 국민의 것이다. 누가 누구에게 나가라 할 수 없다”면서 당을 떠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