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에 중심상권 입지 '고덕역 대명벨리온', 내달 분양

지상 최고 20층… 9호선 개통시 강남권 10분대 이동
  • 등록 2018-09-03 오전 11:15:45

    수정 2018-09-03 오전 11:15:45

서울 강동구 ‘고덕역 대명벨리온’ 투시도.(대명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역 초역세권 최중심지에서 오는 10월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분양에 나선다.

대명건설은 다음달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 ‘고덕역 대명벨리온’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 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총 503개 실 모두 전용면적 18~29㎡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인근의 타 상품 대비 높은 전용률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단지가 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고덕역 대명벨리온 상업시설 역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고덕지구는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인근의 아파트 가구 수가 크게 늘어나지만, 상업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곳이어서 독점적인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고덕역 일대는 지난 1년간 상업시설 평균 매매가가 3.3㎡당 약 755만원 올랐을 만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이는 같은 기간 마포역(288만원), 사당역(238만원), 홍대(228만원), 양재역(211만원) 등 서울의 주요 상권들과 비교해도 눈에 띄는 오름세다.

고덕역 대명벨리온이 들어서는 고덕지구는 강동구를 대표할 주거 중심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인근으로 현재 공사중인 재건축 현장만 5개 단지, 1만4400여 가구에 달하고 기존 입주세대까지 포함하면 4만3000여가구의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와 바로 붙어있는 고덕역 일대는 우수한 강남접근성은 물론 편리한 주거환경,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고덕역은 지난 5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을 통해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9호선이 개통(2027년 예정)되면 10분대로 빠르게 강남권 접근이 가능하다. 기존 5호선을 이용해 광화문 등 강북 도심권 접근도 편리하다.

미래 가치도 뛰어나다. 약 7만명의 상주인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첨단업무단지, 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고덕역 일대는 이들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고덕역 대명벨리온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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