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비선 논란에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설에 선 그어
“개인들이 뭐라 하는 건 개인 의견”
  • 등록 2024-04-19 오후 3:26:24

    수정 2024-04-19 오후 3:26:2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대통령실은 19일 차기 국무총리·비서실장 인선을 두고 비선 의혹이 제기된데 대해 “어떤 이야기든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부 대통령실 관계자발로 보도가 된 ‘박영선 국무총리·양정철 비서실장’ 카드를 두고 야권에서 ‘비선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떤 이유에서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머지 개인들이 뭐라 하는 것은 개인의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일부 관계자가 ‘박영선·양정철 인선설’을 흘린 이후 메시지 혼선과 비선 논란 등이 제기된 것과 관련, 대변인실을 비롯한 공식 라인의 발표가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임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앞서 대변인실은 최근 ‘박영선·양정철 인선설’을 TV조선, YTN 등에서 보도하자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 전 장관, 양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처참한 사고 현장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