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9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2018년 제1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영상, 포스터(일반·학생), 사진, 슬로건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가 총 1176건의 출품작 중 우수작 81건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규(서강대)·박지은(강남대) 학생은 상금 중 100만 원을 가스공사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할 뜻을 밝힌 가운데, 가스공사는 이에 100만 원을 더한 총 200만 원을 올해 저소득층 겨울나기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가스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공익기업으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