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검찰총장 "큰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려 죄송하다"(속보)

  • 등록 2016-07-18 오후 4:11:52

    수정 2016-07-18 오후 4:11:52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김수남 검찰총장이 ‘불법 주식 시세차익’ 사건으로 지난 17일 구속된 진경준(49)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건을 사과했다.

김 총장은 18일 오후 긴급 소집한 전국 고검장 간담회에서 “큰 실망과 분노를 안겨드려 검찰 수장으로서 마음 깊이 죄송하고 송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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