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김형식 사건, 무거운 책임감.. 매우 송구”

  • 등록 2014-07-01 오후 6:37:06

    수정 2014-07-01 오후 6:37:06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서울특별시당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새정치민주연합 출신 김형식 서울시의원 사건과 관련 “매우 당혹스럽고 유감스런 사건”이라며 “국민과 서울시민에게 매우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서울시당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수사 상황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심각한 반인륜적 사건으로 보여진다”며 “김형식 시의원이 비록 다른 경쟁자없이 단수 후보로 추천돼 당선됐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지만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진행되는 수사 과정과 재판을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보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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