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왼쪽) 강남구청장이 17일 강세원 SK텔레콤(주) 부사장과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강남구는 ESG 사업 분야에 있어 민간기업·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사업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SK텔레콤의 ESG 사업인 ‘해피해빗’ 사업을 활용해 자원 재순환과 제로웨이스트를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손잡고 시너지를 내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