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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용관에서 전시되는 볼라르 판화 99점은 1901년 6월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르 언덕 볼라르 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가질 당시 스무살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천재성을 담아낸다. 작품은 성남아트센터·대전시립미술관·전북도립미술관·김해문화의 전당·포천반월아트홀·양산문화예술회관·강원정보문화진흥원·킨텍스 등 전국적으로 12회 이상 성황리에 전시를 했던 작품들이다. 피카소 판화 상설 전시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첫 사례다.
이번 ‘피카소 볼라르 판화’ 전시는 영원한 청년 예술가의 ‘사랑과 신화’라는 주제로 1월부터 4월 9일까지 3개월간 전시된다. 차례로 ‘피카소 게르니카’ 판화와 상설 순환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