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文국정운영 5개년 계획 공감..기업 투자환경 만들어야"

  • 등록 2017-07-19 오후 3:37:41

    수정 2017-07-19 오후 3:37:41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들의 세부 발표에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낙연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국정기획위원회의가 19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해 일자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것에 공감을 나타내면서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이날 ‘국정위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한 경영계 코멘트’ 성명을 내고 “국정기획위원회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정한 것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일자리의 양을 늘리는 동시에, 질도 높여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과감한 규제개혁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향후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노사정을 비롯한 이해 관계자들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산업현장의 갈등과 혼란이 최소화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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