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정부는 자국이 억류하고 있는 여성 테러리스트 사지다 알 리샤위와 IS가 인질로 잡고 있는 일본인 고토 겐지(後藤健二)를 맞교환하기로 했다고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이스라엘 통신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요르단 정부는 곧 리샤위를 이송해 IS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요르단 현지 언론은 전했다. 아랍계 언론 루단뉴스는 “이날 오전 리샤위는 기존 형무소에서 다른 형무소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요르단 정부는 아직까지 어떤 답변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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