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강동구, 도시경관 전담부서 신설

  • 등록 2019-01-08 오후 4:26:45

    수정 2019-01-08 오후 4:26:4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강동구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도시디자인과에서 도시경관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시경관 총괄기획가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도시디자인조례를 개정해 도시경관과에 법적, 제도적 지원조직인 도시경관사업팀을 신설했다. 도시경관사업팀은 고덕비즈밸리(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 성내동 도시재생 등 한 번 조성하면 쉽게 변경할 수 없는 사업들을 도시경관 차원에서 총괄한다.

도시경관 총괄기획가는 구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이미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도시경관 정책과 사업을 총괄, 자문하는 역할이다. 지금까지 개별 추진되었던 도시, 건축, 조경, 토목, 디자인과 관련된 사업들이 종합적인 관점에서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통합된 모습으로 도시공간에 구현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임기 2년의 도시경관 총괄기획가로 김경인 브이아이랜드 대표를 위촉했다. 김경인 대표는 일본 교토대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도시경관 전문가로 30여 년간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한국경관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가 향후 동부수도권의 경제 중심도시로서 도시환경의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큰 방향을 가지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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