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기술연구소, 해군과 '유류 안전관리' 업무협약

석유제품 품질관리·전문기술 등 협력키로
  • 등록 2018-11-21 오후 4:44:07

    수정 2018-11-21 오후 4:44:07

이정민(왼쪽)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 소장과 황성춘 해군정비창 정밀측정시험소 소장이 21일 ‘해군 유류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관리원)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석유관리원 석유기술연구소가 함정, 헬기 등 해군이 사용하는 유류 안전관리를 위해 해군정비창 정밀측정시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1일 충북 청주시 석유기술연구소에서 해군에서 사용하는 유류에 대한 전문기술 교류 및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석유제품 검사능력 확보에 필요한 전문기술 및 신기술 교류 협력 △석유제품 품질관리 업무 경험 및 전문 기술 협력 △의뢰시험 결과 평가 및 대응방안 협력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현장체험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정민 석유관리원 소장은 “유류의 품질에 문제가 생기면 함정, 장비 등의 성능이 저하되거나 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어 해군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군 유류에 대한 품질관리와 전문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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