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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진 검사장과 김정주 NXC 회장이 가족 동반으로 간 해외 여행 경비를 넥슨이 낸 정황을 포착했다.
여행경비가 단순히 진 검사장과 김 회장의 친분 때문에 오간 것이라면 뇌물 거래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2024년 05월 22일 수요일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진경준 검사장이 넥슨 측으로부터 해외 가족여행 경비를 지원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진 검사장과 김정주 NXC 회장이 가족 동반으로 간 해외 여행 경비를 넥슨이 낸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넥슨이 여행사에 비용을 지급했고 해당 금액이 진 검사장과 김 회장의 여행 경비인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다만 진 검사장은 넥슨이 여행사에 지불한 경비 가운데 일부를 사후에 보전해 준 것으로 파악했다. 넥슨이 낸 여행 경비를 뇌물로 규정할 수 있는지를 두고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
여행경비가 단순히 진 검사장과 김 회장의 친분 때문에 오간 것이라면 뇌물 거래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진 검사장과 김정주 NXC 회장이 가족 동반으로 간 해외 여행 경비를 넥슨이 낸 정황을 포착했다.
여행경비가 단순히 진 검사장과 김 회장의 친분 때문에 오간 것이라면 뇌물 거래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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