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이호승 기재부 국장

  • 등록 2017-05-22 오후 6:03:48

    수정 2017-05-22 오후 6:03:48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순위로 꼽은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는 일자리기획비서관에 이호승(사진·52)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이 내정됐다.

22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 국장은 이날 오후부터 대통령 비서실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 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32회로 임용됐다.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미래사회정책국장, 미래경제전략국장 등 기재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거시경제통’이다. ‘기재부 닮고 싶은 상사’에도 세 차례나 선정되는 등 ‘에이스 공무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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