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별세]손학규 "정도경영, 대기업 풍토 돼야"

"제대로 된 기업가 정신 보여준 분"
  • 등록 2018-05-21 오후 5:37:30

    수정 2018-05-21 오후 5:37:30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이 21일 고(故) 구본무 회장의 빈소가 꾸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장이 고(故)구본무 LG(003550) 회장에 대해 “제대로 된 기업가 정신을 보여줬다”고 회고했다.

손학규 위원장은 21일 고 구본무 회장의 빈소가 꾸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손 위원장은 “LG를 보면서 미래를 위해 협력하고 화합하는 것이 대기업의 풍토가 돼야한다고 생각했다”며 “구본무 회장이야말로 ‘정도 경영’으로 제대로된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구 회장이)너무 일찍 돌아가셨는데 편히 영면하시길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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