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입사원 30명 공채…28일까지 서류접수

  • 등록 2018-09-12 오후 5:46:40

    수정 2018-09-12 오후 5:46:4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신입사원 30명(사무직 14명, 기술직 1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분야이며,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분야이다. 17일부터 28일까지 공사 채용홈페이지(http://sh.saramin.co.kr)에서 접수받는다.

전면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받고 기본 지원 자격 충족 시 적격자에게 1차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2차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하여 공사를 이끌어갈 인재를 채용한다.

SH공사는 1,2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시 필기시험 응시자 전원의 필기시험 점수를 전격 공개한다. 지원자에게 채용심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공기업 채용절차 투명성을 높이고 취업 준비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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