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야생조류 분변 AI 의심…차단방역 나서

  • 등록 2018-02-01 오후 7:40:10

    수정 2018-02-01 오후 7:40:10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전북 부안 새만금지역 작업 현장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중간검사 결과 H7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중국 등서 인체 감염 전력이 있는 고병원성 AI 여부를 확인하려면 3~5일 걸린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검출 지역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 동안 이 지역에서 기르는 오리, 닭 등 가금·사육조류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시작했다.

또 이 지역 가금농가와 철새도래지, 소하천 등 AI 차단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자체도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동원해 인근 지역에 대해 소독을 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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