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임진모·김미경, 마지막 주 水 토크 콘서트 연다

6·8·9월 세 차례 '해피 토크 콘서트'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 서
  • 등록 2017-06-25 오후 1:58:43

    수정 2017-06-25 오후 1:58:43

음악평론가 임진모(왼쪽부터), 배우 손숙, 스타강사 김미경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해피 토크 콘서트’가 6월 28일을 시작으로 8월과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해피 토크 콘서트’는 ‘행복’이라는 메인 테마로 토크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목시킨 의정부예술의전당의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 전문가 강연에 클래식, 밴드, 국악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여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8일에는 스타강사 김미경이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미(美)답’이라는 주제로 나를 온전히 사랑하는 법을 제시한다. '언니의 독설', '드림온' 등을 쓴 김미경 강사는 꿈과 희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시원한 화법을 통해 들려줘 꿈 전도사로 불린다.

8월 30일에는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밴드 잔나비와 함께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관객을 찾아간다. '가수를 말하다, 우리 대중음악의 큰 별들', '세계를 흔든 대중음악의 명반, 팝 경제를 노래하다' 등의 저서를 남긴 임진모는 현재 인문학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해피 토크 콘서트’를 통해서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문화의 흐름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9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27일에는 해피 토크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로 ‘연극, 인생을 노래하다’라는 타이틀로 대한민국 연극계의 대모 손숙이 국악 크로스 앙상블 베르디아니와 함께 연극인생의 삶을 들려준다.

'해피 토크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공동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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