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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로 배설 않길"…앤디 아내 이은주, 악성 메시지 대응 예고
  • "막무가내로 배설 않길"…앤디 아내 이은주, 악성 메시지 대응 예고
  • 이은주, 앤디 부부(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신화 앤디의 아내인 아나운서 이은주가 악의적 SNS 메시지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이은주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메시지에는 “신창(신화창조, 신화 팬덤명) 가슴 아프게 한 거 천벌 받아라” 등의 내용이 욕설과 함께 담겼다.이은주는 함께 올린 입장글에 “이런 메시지들을 받고 신고를 다짐했었지만, 제가 신화창조 팬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는 것이 두렵고 무엇보다도 남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될 것 같아 끝내 신고하지 못했었다”고 썼다. 그는 이어 “하지만 배우 서윤아님께도 ‘같은 분’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상습적 언행을 막기 위해 이제라도 용기내어 올린다”고 덧붙였다. 서윤아는 신화의 또 다른 멤버 김동완과 함께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이은주는 “팬분들이 있어 지금의 제 남편이 있다는 사실 잘 알고 있다. 아내로서 감히 저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다”면서 “저의 이 글이 소중한 팬분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악의적인 말을 쏟아낸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이어 “무플보단 악플이라고 좋게도 생각해보려고 노력했고, 아예 메시지창을 안 보려고도 해봤다. 말 같지 않은 말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리면 그만이라고 거듭 되새겨도 봤지만, 막상 심한 말들을 보고 나면 그럴 때마다 마음이 무너졌다”고 토로했다.덧붙여 “앞으로는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막무가내로 배설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면서 “이제 저는 나쁜 말들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만큼 많이 단단해졌지만, 이런 상황을 또 마주하고 싶지는 않다. 그저 참고 무시하는 것만이 저와 제 가족을 지키는 것이라고도 더이상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은주는 “웬만한 정도라면 감내하겠지만 이 글을 보시고도 도가 지나친 언행을 계속 하신다면, 그동안 모아둔 자료들 취합하여 이제는 정말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은주는 16일 추가로 글을 올려 “이제 선처는 없다”면서 “부당한 상황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BS강릉, KBS춘천, 제주MBC 등 여러 방송사에서 아나운서로 일한 이은주는 2022년 앤디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2024.04.16 I 김현식 기자
쿠팡플레이, 파리행 티켓 걸린 AFC U23 챔피언십 생중계
  • 쿠팡플레이, 파리행 티켓 걸린 AFC U23 챔피언십 생중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쿠팡플레이가 오는 15일부터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쿠팡플레이는 “오는 17일 대한민국 대 아랍에미리트의 조별리그 1차전과 22일 한일전은 쿠팡플레이에서만 독점으로 디지털 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한준희, 이근호, 황덕연, 김동완 해설위원이 이번 U23 아시안컵에도 나선다. 해설진과 합을 맞췄던 정용검, 윤장현, 소준일 캐스터도 함께 한다.한민국 대표팀이 치르는 모든 경기에는 시작 30분 전부터 프리뷰쇼가 진행된다. 쿠팡플레이는 프리뷰쇼에 최첨단 장비와 분석 기술을 결합한 ‘쿠플픽’의 노하우를 적용한다. 각 팀의 전술 및 선수들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리베로’를 기반으로 매치 도미넌스, 양 팀 패스 분포도 등 전문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U23 아시안컵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결정하는 대회로 상위 3개 팀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중국과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쿠팡플레이는 앞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도 생중계한 바 있다. 국가대표팀 경기뿐만 아니라 K리그, 라리가, 리그 1 등 다양한 국내외 축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데이비스 컵(테니스), 포뮬러 원(F1), 원 챔피언십(격투기), 마스터스 토너먼트(골프)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종목을 중계한다.
2024.04.11 I 이석무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 향해 "우리 집으로 가자" 유혹
  •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 향해 "우리 집으로 가자" 유혹
  •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동아 커플’ 김동완과 서윤아가 설렘 가득한 ‘1박2일 여행’으로 설렘지수를 높였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9회에서는 김동완, 서윤아가 기차를 타고 둘만의 첫 ‘1박2일’ 여행을 떠나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1%(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해 ‘신랑수업’에 쏟아진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아 커플’의 설렘 가득한 첫 여행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서울역에 모습을 드러낸 김동완은 커플룩에 커플 캐리어까지 맞춰 나타난 서윤아를 살포시 안은 뒤, 동대구행 기차에 올랐다. 기차 안에서 두 사람은 ‘꽁냥꽁냥 모드’를 가동했고 그러다 서윤아는 김동완의 손에 커플링이 없는 걸 발견해 눈총을 쐈다. 김동완은 “어제 (공연) 연습을 하느라 밖에서 자서”라고 다급히 해명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본 ‘신랑즈’ 심형탁은 “저건 샤워할 때도 껴야 하는 거다”라며, 자신의 약지 반지를 가리켜 김동완을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티격태격 하면서도 입가에 웃음이 만연한 ‘동아 커플’은 잠시 후 대구에 도착해 다정히 손을 잡고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걸었다. 그러다 김동완은 미리 검색해놓은 예쁜 카페를 찾아갔고, 밀가루를 못 먹는 서윤아를 위한 ‘쌀 케이크’를 주문했다. 맛있게 당 충전을 하면서 김동완은 “벌써 우리가 만난 지도 6개월이 됐네”라고 감상에 젖더니, “이번에 1박2일로 여행 간다니까 어머니께서 걱정은 안 하셔?”라고 슬쩍 물어봤다. 서윤아는 “엄마가 놀라시던데?”라며 웃었고, 이에 김동완은 “손만 잡고 잘게”라고 받아쳐 멘토군단에게 “나이스 멘트!”라는 극찬을 받았다.다시 산책에 나선 두 사람은 ‘커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곳에서 귀여운 캐리커처를 득템했고, 동성로 ‘MZ핫플‘에 도착해 대관람차도 탔다. 좁은 공간이지만 내부에 노래방 기기까지 설치된 관람차 안에서 서윤아는 ‘보랏빛 향기’를 불렀다. 김동완은 처음 듣는 서윤아의 노래에 물개박수를 치며 “노래 실력을 숨기고 있었네~”라고 칭찬했다. 핑크빛 분위기가 만연한 가운데, 김동완은 이후 사전에 예약한 해산물 식당으로 서윤아를 데리고 갔다. 무엇보다 김동완은 식사 중 서윤아가 좋아하는 가리비와 간장게장, 대게찜 등을 먹기 좋게 자르거나 발라줘 서윤아의 밥 위에 살포시 올려놓는 센스를 발휘했다. 서윤아는 “우리 진짜 잘 먹고 다니는 거 같다”며 “우리 둘이 같이 있으면 평생 잘 먹고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평생? 지금 나한테 ‘결혼 라이팅’ 하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웃음이 터진 서윤아는 “(주위) 사람들이 우리 얘기를 하냐?”라고 물었다. 김동완은 “다들 나 결혼한 줄 안다. 주위서 ‘왜 (결혼식) 초대 안 했냐’고도 한다”고 받아쳤다. 서윤아는 “나 도망가야겠다. 서울로”라며 민망해했는데, 김동완은 “차 끊겼다. 밤이라 기차가 하나도 없다”라고 한 뒤 “우리 집으로 가자~”라고 노래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대흥분 상태에 빠뜨렸다.나아가 김동완은 식사 계산을 하면서 서윤아의 어머니를 위한 간장게장까지 포장해 서윤아에게 안겨 ‘스윗’함을 폭발시켰다. 뒤이어 김동완이 예약한 프라이빗 한옥 숙소가 공개됐는데, 침대가 하나뿐인 공간에 단 둘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다음주 계속될 두 사람의 ‘1박2일’ 여행 첫째날 밤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았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04.04 I 윤기백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와 커플 댄스 도전…과감한 스킨십
  •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와 커플 댄스 도전…과감한 스킨십
  • (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와 아찔한 커플 댄스에 도전한다.2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8회에서는 김동완, 서윤아가 스타 안무가이자 김동완의 친구인 배윤정을 만나 커플 댄스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김동완은 서윤아가 댄스복으로 갈아입고 나타나자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너무 아름다우셨어요”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그는 춤을 낯설어하는 서윤아를 위해 신화의 히트곡인 ‘퍼펙트맨’ 안무까지 즉석에서 보여준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마이크 춤’을 살리기 위해 김동완은 대걸레를 들고 나와 소품으로 활용하는 열정을 보인다.이후 두 사람은 배윤정의 지도 하에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춤을 배운다. 특히 서윤정의 골반을 터치해야 하는 동작이 나오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앞서 조정민과 커플 댄스를 췄던 ‘신랑즈’ 에녹은 “(살이) 닿았냐? 안 닿았냐?”라고 김동완을 추궁해 웃음을 안긴다.유쾌한 분위기 속 춤에 몰입하던 서윤아는 웨이브 동작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휘한다. 크롭 티셔츠를 입은 서윤아의 허리 라인이 포착되자 김동완은 갑자기 “노출 안 됩니다! 모자이크 해주세요”라고 외친다.연습이 끝나자 김동완은 집에서 직접 싸온 도시락을 꺼내놓으며 두 사람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김동완은 서윤아가 좋아하는 홍차는 물론, 보온통에 따뜻하게 담아온 흑미밥과 예쁜 계란말이, 취나물 무침, 코다리찜 등을 준비해 감탄을 자아낸다.김동완은 “(도시락 선물은)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거다”라며 쑥스럽게 웃는다. 정성 가득한 도시락에 놀란 배윤정은 “내가 20년 본 네 모습 중에, 오늘이 제일 멋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신랑수업’은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03.27 I 최희재 기자
김동완, 오페라 첫 도전…"엉망진창 캐릭터, 잘 갖고 놀아볼게요"
  • 김동완, 오페라 첫 도전…"엉망진창 캐릭터, 잘 갖고 놀아볼게요"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신화 멤버인 가수 겸 배우 김동완(45)이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오페라 무대에 선다. 김동완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는 국립오페라단 ‘한여름 밤의 꿈’에서 퍽 역을 맡는다.국립오페라단 ‘한여름 밤의 꿈’에서 퍽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11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연습장에서 열린 프로덕션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1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연습장에서 열린 프로덕션 미팅에서 김동완은 “세계적인 성악가, 제작진이 만드는 작품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공연은 영국 오페라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1913~1976)이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을 바탕으로 1960년 초연한 현대 오페라다. 국립오페라단이 한국 초연으로 무대에 올린다. 요정의 왕 오베른과 그의 아내 티타니아를 중심으로 여러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소동극이다. 김동완이 맡는 퍽은 오베론의 수하인 장난꾸러기 요정이다.최상호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퍽 역은 처음부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사람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BTS 멤버 RM도 생각했지만 군대에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직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신화 멤버인 김동완이 적역이라고 의견이 모여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김동완은 이번 작품에서 노래는 하지 않는다. 다만 감초 캐릭터로 연기에 집중한다. 김동완은 “아직 오페라를 본 적은 없지만, 클래식 연주회를 본 적은 있다”라며 “클래식 공연은 아름답고 서정적인 느낌이 강해서 그런 부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막상 작품을 접하니 변칙적이면서 지루할 틈 없는 음악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이어 “저를 통해 오페라를 잘 모르는 분들이 ‘한여름 밤의 꿈’을 보더라도 이 작품을 재미있게 보며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엉망진창인 캐릭터를 통해 음악을 잘 이해하면서 작품 안에서 대사를 가지고 잘 노는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국립오페라단 ‘한여름 밤의 꿈’에서 오베른 역의 카운터테너 장정권이 11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연습장에서 열린 프로덕션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정권의 왼쪽으로 타티아나 역의 소프라노 이혜정, 퍽 역의 가수 겸 배우 김동완. (사진=연합뉴스)‘한여름 밤의 꿈’은 그동안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돼 왔다. 브리튼이 만든 오페라는 셰익스피어의 원문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인공 오베른과 티타니아를 신적인 존재가 아닌 부부싸움을 하는 일상적인 캐릭터로 묘사해 공감대를 높였다. 볼프강 네겔레 연출은 “셰익스피어의 글을 멜로디로 형상화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이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성부의 성악가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오베른 역은 높은 음역을 내는 남성 성악가인 카운터테너가 맡는다. 오베른 역을 맡은 장정권은 “카운터테너가 나오는 오페라가 많지 않아서 오랫동안 한국에서 공연하길 기다렸던 작품”이라며 “오베른의 시기, 질투, 그리고 따뜻한 면모까지 내면의 다양한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오베른 역을 8번이나 소화한 영국의 카운터테너 제임스 랭이 장정권과 같은 역을 맡아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티타니아 역에는 소프라노 이혜정, 이혜지가 캐스팅됐다. 테너 김효종(라이샌더 역), 바리톤 최병혁(디미트리어스 역), 메조소프라노 정주연(헬레나 역), 소프라노 최윤정(헬레나 역), 베이스 조찬희(테세우스 역) 등이 출연한다. 독일 출신의 지휘자 펠릭스 크리거가 지휘하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최 단장은 “개인적으로 30여 년 전 이 작품에 출연한 뒤 이 아름다운 음악을 한국에도 들려주길 바랐는데 그 꿈을 실현하게 됐다”며 “한국의 젊은 성악가들은 물론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들, 국립오페라단 스튜디오 학생들까지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을 가능한 모두 기용해 한국 오페라의 격을 높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국립오페라단 ‘한여름 밤의 꿈’ 프로덕션 미팅이 11일 서울 서초구 국립예술단체연습장에서 열렸다. (사진=연합뉴스)
2024.03.11 I 장병호 기자
김동완·서윤아, 커플링 공개…진정성 의혹 해소할까
  • 김동완·서윤아, 커플링 공개…진정성 의혹 해소할까
  • ‘신랑수업’[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랑수업’ 측이 김동완과 서윤아가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데이트에 나선다다고 알린 가운데 이들의 데이트에 대한 진정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측은 오는 13일 방송에 앞서 김동완과 서윤아가 100일을 맞아 서로의 데이트 로망을 실현해 보는 모습이 펼쳐진다고 전했다.이날 방송에 대해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시내를 활보한다”며 “다정히 손을 잡은 김동완서윤아의 행복한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랑즈’ 에녹은 부러워하고 심형탁 역시 귀엽게 질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동완은 “이날이 저희가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고 설명한 뒤, 넷째 손가락에 낀 커플링을 깜짝 공개한다고. 그러나 두 사람의 데이트가 방송 때문인지, 진정성 있는 만남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앞서 ‘신랑수업’에서는 신성, 박소영이 실제 커플처럼 만남을 이어갔으나 결국 하차한 바 있다. 또한 김동완이 타 방송에서 결혼한 신화 멤버들이 부럽지 않다며 “혼자만의 시간을 더 갖고 싶다”고 말해 진정성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신랑수업’은 13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2024.03.11 I 김가영 기자
김동완X서윤아, 만난지 100일 만에 커플링…손 잡고 데이트
  • 김동완X서윤아, 만난지 100일 만에 커플링…손 잡고 데이트
  • (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과 서윤아가 핑크빛 100일 데이트에 나선다.오는 1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6회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100일을 맞아 서로의 데이트 로망을 실현해 보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한다. 이를 지켜보던 에녹은 “너무 자연스럽다”며 부러워하고, 심형탁 역시 “피 안 통하겠다”라고 질투한다. 그러자 김동완은 “이날이 저희가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고 설명한 뒤, 넷째 손가락에 낀 커플링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끈다.두 사람은 100일을 맞아 ‘연인과 해보고 싶었던 로망 데이트’를 실현해보기로 한다. 우선 서윤아는 옷가게에 가서 서로의 옷을 골라주자고 제안한다. 김동완은 “사실 내가 패션 테러리스트로 소문이 나서”라며 민망해 하고, 서윤아에게 슬며시 “네 옷도 네가 골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수능 시험 보는 날 같아”라며 울렁증을 호소한 김동완에게 서윤아는 “그러면 오빠는 여자친구가 어떤 옷을 입는 걸 좋아하냐?”라고 묻는다. 김동완의 반전 답변에 화들짝 놀란 서윤아는 “야해!”라며 양 볼을 붉힌다. 과연 김동완이 원한 여자친구의 패션 로망은 무엇일지, 또한 서 아에게 어떤 옷을 골라줬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신랑수업’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03.11 I 최희재 기자
"혼인신고 하면"…김동완, 서윤아 향한 의미심장 발언
  • "혼인신고 하면"…김동완, 서윤아 향한 의미심장 발언
  • (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미래의 결혼식을 그린다.6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5회에서는 김동완이 ‘10년 찐친’ 육중완에게 “요즘 제가 만나는 분”이라며 서윤아를 소개한다.앞서 ‘서울 집 구하기’에 나섰던 김동완은 이날 서윤아에게 육중완과 함께 보고 온 매물 영상을 보여준다. 김동완은 “혼인신고를 하면 은행에서 대출이 나온대. 아기를 낳으면 대출이 또 나온대”라고 농담을 던진다.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한고은은 “저 정도면 청혼한 거 아냐?”라며 감탄한다. 또 이승철과 문세윤은 “나이스 멘트”라며 환호한다.달달한 분위기 속, 육중완은 미리 김동완에게 요청 받은 질문을 서윤아에게 슬쩍 던진다. 그는 “(동완이에게) 언제 제일 설렜어요?”라고 묻고, 서윤아는 솔직한 답변을 전한다.이어 김동완은 “(서윤아에게) 언제 설렜냐”는 질문에 “지금이다. 오늘 들어오는데 공주님 같았다. 예쁜 건 좋아. 마치 명화를 보는 거 같아”라며 팔불출 면모를 뽐냈다.이후 서윤아는 김동완의 머리를 쓰다듬는가 하면 입가를 세심하게 닦아주는 등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육중완은 “그냥 만나는 사이가 아닌데?”라며 “내가 언제까지 축가를 부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또 준비를 해야 하나?”라고 말한다.이런 가운데 김동완은 자신이 원하는 결혼식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끈다.‘신랑수업’은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03.06 I 최희재 기자
신화 김동완, 서윤아에 푹 빠졌다 "알아가는 중"
  • 신화 김동완, 서윤아에 푹 빠졌다 "알아가는 중"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랑수업’ 이승철 부녀와 김동완 서윤아 커플이 한겨울 추위도 녹이는 ‘스윗’한 데이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신랑수업’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98회에서는 이승철이 2년 만에 딸과 듀엣 무대 연습에 나서는 하루를 보여주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김동완은 서윤아와의 데이트에서 “우린 알아가는 중”이라며 “너의 감태가 되어 줄게”라고 신박한 고백’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모처럼 녹음실에 나타난 이승철은 15세 딸 원이가 방문하자 꼭 껴안으며 반갑게 맞았다. 이후 두 사람은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공연에서 듀엣 무대를 꾸미기 위해 연습했다. 원이의 청아한 음색에 스튜디오 멘토 군단 모두가 “아름답다!”며 감탄했고, 장영란은 “혹시 가수를 할 생각이 없는지?”라고 물었다. 이승철은 “딸이 운동, 노래, 공부 다 잘 하는 편”이라면서 “딸에게 ‘나중에 뭘 할 건지 결정되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공부가 가장 쉽다고 하더라. 예체능보다 성적이 안 나올 때 너무 속상하다고 한다. 수학을 가장 좋아한다”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연습을 마친 부녀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식당으로 향했다. 이승철은 딸이 좋아하는 메뉴를 주문한 뒤, “내가 봤을 때 (노래) 연습을 잘 안 한 것 같은데 참 잘해. 유전이 있긴 있어~”라며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원이는 ‘자녀탐구영역’이라는 시험지를 아빠에게 내밀었다. 아빠와 함께 풀어보는 시험지에서 이승철은 딸의 친구 이름까지 척척 대면서 ‘모범아빠’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러다 “만일 다음 생에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역할이 바뀐 채 태어난다면, 가장 해주고 싶은 것은 무엇일지 서술하세요”라는 문제가 나오자, 딸 원이는 “내가 아빠가 된다면, 아빠처럼 딸에게 잘 해주고 싶어”라고 답해 이승철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애틋한 부녀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스키 데이트를 즐긴 김동완-서윤아의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스키 초보’인 서윤아에게 직접 스키를 가르쳐준 김동완은 강습을 마무리한 뒤, 따뜻한 음료를 건넸다. 서윤아는 “오빠 덕에 행복한 연말, 연초를 보냈다”면서 “우리 그러면 썸 타는 건가?”라고 물었다. 김동완은 살짝 웃더니, “썸은 좀 옛날 말 아닌가. 우린 약간 알아가는 중? 썸은 너무 가벼워 보여서”라고 진중하게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멋지다!”라고 박수쳤고, 이승철 역시 “대화가 깊다. 아주 모범 답안이야”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이후 두 사람은 황태구이 맛집으로 향했다. 여기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챙겨주면서 달달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서윤아가 김동완의 입가에 묻은 음식을 떼어주는 모습에, 문세윤은 “(신성보다) 이쪽이 빠를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장영란도 “왜 이렇게 자연스러워”라며 몰입했다. 식사 중, 김동완은 앞서 스키장에서 넘어진 서윤아를 도와준 남자를 향해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동완은 “아까 말 건 사람 누구야? 키가 굉장히 크더라. 키 큰 사람들이 얼마나 맹물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서윤아는 “키보다는 (남자) 성격을 많이 본다. 재밌는 사람이 좋다”고 화답했다. 이에 김동완은 “오늘 재밌었지? 나랑 있으면 윤아는 늘 재밌네”라고 어필했다. 이어 “하나를 알게 되면 깊이 파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의 성격을 언급한 뒤, “윤아를 뼛속까지 알고 싶은데 잘 안 열리네~”라고 플러팅 했다. 서윤아는 “그러면 오빠는 전 여자친구들에 대해서 다 뼛속까지 알아?”라고 돌발 질문을 날렸다. 김동완은 “아무 것도 모르지. 기억이 안 나네”라고 답해, “100점짜리 정답!”이라는 장영란의 칭찬을 들었다.그런가 하면 김동완은 스튜디오에서 “제가 좀 ‘금사빠’에 ‘금사식’이다”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한고은, 장영란은 “고쳐야 한다!”라고 경고했고, 김동완은 “네, 고치겠습니다!”라고 즉각 반성했다.식사 말미, 김동완은 “결혼이란 뭘까? 아이 낳고 싶다고 했나?”라고 슬쩍 물었다. 서윤아는 “남편과 같이 맞춰봐야 할 것 같다”며 열린 자세를 보였다. 이에 김동완은 “결혼 상대를 볼 때 중요하게 보는 게 있냐?”고 물었는데, 서윤아는 “코를 안 곯았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김동완은 “난 전혀 코를 안 곯고 잔다. 친구들이 나한테 ‘너 죽은 줄 알았다’고 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서윤아는 “잠이 워낙 중요하니까, 제가 소리에 좀 예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완은 “내가 보내준 약 먹어봤어? 감태 추출물인데, 어때?”라고 이미 서윤아에게 약 선물을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서윤아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면서 “원래 이렇게 사람을 잘 챙겨주냐”고 물었다. 김동완은 “중요한 사람에게만 그렇게 한다”면서 “윤아는 중요한 사람이다. 떨어지면 말해, 또 보내줄게. 너의 감태가 되어 줄게”라고 신박한 고백을 했다. 쉼없이 티키타카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에 스튜디오 멘토 군단도 흐뭇한 미소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 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024.01.18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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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승진> ◇지역본부장 △대구·경북2(내당동) 강경표 △강서1(마곡역) 강성훈 △대구·경북1(성서) 권진혁 △충청6(청주) 김근태 △경기10(평택중앙) 김기훈 △북부8(원주) 김동완 △남부2(가산디지털) 김석현 △부산·울산·경남3(센텀시티) 김영미 △경기3(수내역) 김유창 △동부4(길동) 김형섭 △강남11(대치동) 김형훈 △강서7(검단산업단지) 김희철 △남부3(디지털밸리) 노재복 △경인2(가좌공단) 노태룡 △중앙6(약수역) 류주향 △남부6(평촌범계) 박원삼 △호남3(광주) 박진호 △강남9(선릉역) 반용달 △강남5(양재역) 석명수 △강서9(제주) 송희심 △대구·경북5(구미공단) 신창협 △남부8(과천) 안나령 △북부5(의정부중앙) 안호현 △남부9(시화공단) 오성택 △대구·경북7(안동) 윤용환 △대구·경북4(경산공단) 이미숙 △강서3(목동서로) 이연실 △강서5(양평동) 이영선 △경인7(부천) 임민순 △동부2(송파) 장수영 △서부4(마포역) 장정화 △북부1(종암동) 정일원 △중앙7(장한평역) 조용범 △서부2(연신내) 최광보 △경기12(동수원) 최대섭 △북부7(구리) 최정주 △경기4(미금역) 한영신 △강남3(서초동) 호희성 △중앙8(청량리) 황영록◇지역본부장 대우 △하노이지점 김현래 △서여의도영업부 배상윤 △글로벌지원부(소속) 서신교 △인천국제공항지점장 이영진 <전보> ◇지역본부장 △강남2(신사동) 김미경 △서부8(원당) 김태공 △서부3(서교동) 박윤식 △충청1(유성) 송근우 △강남1(방배중앙) 신순호 △강서2(화곡동) 이경예 △강남7(강남역) 이구운 △호남5(전주) 이상용 △동부5(명일동) 이재홍 △부산·울산·경남1(온천동) 이채성 △충청4(천안백석) 장필곤 △충청2(대전은행동) 조권희 △부산·울산·경남2(부전동) 주종열 △남부10(안산) 최학원 △부산·울산·경남4(달동) 홍종군
2024.01.08 I 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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