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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메모리의 봄, 파운드리가 이어 달린다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메모리의 봄, 파운드리가 이어 달린다-‘100조 큰손’ 새마을금고, 10개월 만에 대체투자 재개-주택도시기금 올 들어 4조 증발 전세사기 피해 ‘선구제’ 어렵다-1분기 법인세 5.5조 급감…세수펑크 경고등△종합-거기서 거기 ‘공장형 아이돌’…J팝 꼴 날라-“급여 너무 낮고 보람 못느껴요” 2030 공무원 43% ‘이직 고민’△삼성전자 1분기 깜짝 실적-AI 올라탄 메모리, 수주 일낸 파운드리…다음 스텝은 美 팹리스 공략-고맙다 AI…가전·스마트폰에도 봄바람-호실적에도 주가 찔끔 오른 삼성전자, 왜△종합-전세사기, 구체적 기준 없는 ‘후회수’ 불가능…도덕적 해이만 야기-신규자금 아닌 상환재원 활용…투자규모 크지 않을 듯-태영건설, 경영 정상화 시동…“내년말 안정적 유동성 확보”-산업생산, 5개월 만에 감소했지만 정부 “5개 분기 연속 회복” 강조△끝 안보이는 의·정갈등-교수 주 1회 휴진 본격화, 의대 1500명 증원 가시화…환자들만 발동동-여야 ‘더 내고 더 받는’ 연금안 간극만 확인 “무책임”vs“노후보장”…22대로 넘어가나△방위산업 테크포럼 2024-록히드마틴 R&D에 AWS 클라우드 활용…데이터 공유해야 K방산 도약-“방산 데이터 보안 걱정없이 공유 디지털 전환 통해 업무 효율 쑥”-“무인 전차·지능형 지휘통제…AI로 과학기술 강군 건설”△정치-‘빈손’ 영수회담에 ‘도로 강공’…김건희 특검 다시 꺼내든 巨野-황우여號 3대 과제 ‘새 지도부·전대 룰·통합 리더십’-“원내대표 출마 말아달라”…친윤서도 이철규 비토론-尹,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 “에너지·조선 분야 공조 강화”-사정 기능 뺀 ‘법률수석’ 신설 검토△경제-대기업 실적 부진에 법인세 쇼크…올해 세수 전망도 ‘먹구름’-월급쟁이도 하늘과 땅…최상위 임금, 최하위의 4.5배-‘물가 단속’ 나선 공정위, 담합 신고자 포상금 최대 30억-위로금 최대 1.1억원 한전 희망퇴직 시행△금융-정부 PF 뉴머니 당근책에도…은행 ‘시큰둥’-몰티즈 키운다면…메리츠 펫퍼민트 주목-상호금융 부실 PF 털어내기…헐값 매각 우려-지지부진 홍콩ELS 배상 속도 붙나…분쟁조정 초읽기△Global-금리인상 카드 다시 꺼낼까…파월 입에 쏠린 눈-킹달러에 짓눌린 글로벌 통화…3분의 2가 달러 대비 약세-“우크라에 떨어진 미사일은 북한산”-美, 모든 신차에 ‘긴급 제동장치’ 의무화-中 제조업 경기 확정 국면 상승세는 전월보다 주춤△산업-속도조절 나선 LG엔솔·SK온…공격투자 예고한 삼성SDI-LG화학 “LG엔솔 지분 활용 가능”-현대제철 “고부가가치 제품 통해 수익 개선”-고인치·전기차용 업고…타이어업체 잇단 실적 질주-이선동 포스코 명장 ‘금탑산업훈장’ 수상-전기차 판매 1위 BYD 연말 韓서 승용차 론칭△ICT-업무용 AI 비서, PPT 전환·이미지 생성 등 척척-카이스트·네이버·인텔 ‘AI 삼각 동맹’-“AI멀티엔진으로 통신 상담시간 크게 단축” SKT 똑똑한 ‘텔코LLM’ 이르면 6월 출격-네카오 블록체인, ‘카이아’로 재탄생…“6월말 통합 가상자산 선봬”△산업-사업 효율화 나선 오프라인 유통사…‘수익성 개선’ 열매 따나-SAFE 투자금 자본이냐 부채냐…회계기준 만든다-한 우물만 파선 어렵다…맥주·테킬라 만들어 파는 막걸리업계-청년 소상공인에 1050억 중기부·신한銀 보증지원△증권-기대 못 미치면 어쩌지…‘밸류업 가이드’ 촉각-‘중국판 밸류업’ 온다…설레는 중학개미-미래에셋 ‘美 30년국채 커버드콜 ETF’ 순자산 3000억 돌파-韓 100대 주요 기업 설문 첫 지배구조 보고서 낼것-美도 반했다…예뻐진 뷰티주△부동산-성수쇼핑센터 재건축…“반세기 만에 탈바꿈”-‘악성 미분양’ 8개월째 증가-작년 공급통계 19만가구 누락한 정부 ‘잘못된 통계’로 두차례 주택대책 냈다-여수 산단 인근에 ‘대단지 힐스테이트’ 들어선다△건강-척추질환, 협진 통해 최적 치료법 도출…95%는 메스 안 대고 고친다-‘눈앞에 날파리’ 비문증…갑자기 커지면 위험신호-피로해진 뼈, 넘어지지 않아도 금 가요△BOOK-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이유 여전히 뜨거운 두 작가의 귀환-경제위기 극복하려면 정부가 돈을 풀어야한다△MICE-출장 온 김에 여행도…‘블레저’ 마이스 새 트렌드로 급부상-고대 유적부터 최신 테마파크까지 ‘101가지 즐길거리’ 가득-아남그룹, 베트남 나트랑 인근 깜라인에 다목적 컨벤션센터 ‘악시 플라자’ 개장-인천관광공사 사옥 상상플랫폼으로 이전-부산 벡스코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표창-여수 국가 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 대상 -오사카 복합 리조트 5300억엔 자금 조달△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고객의 안정적 수익 집중, 리스크 관리는 저절로 되죠-“변동성 장세, 투자 기회로…다시 ‘바이코리아’ 만든다”△오피니언-2000명, 69시간…실패 부른 두 숫자-巨野의 칼끝을 주시하는 재계-영수회담 열렸지만…또 미뤄진 협치-[e갤러리]이원우 ‘엄청 건강한 눈’△26면-이창용 총재, 글로벌 경제수장들과 머리 맞댄다-K팝 리더들, 빌보드 리더 명단에 대거 선정-KB금융, 255개 스타트업 육성 성과 톡톡-신임 철강협회장에 장인화 포스코 회장-태양광산업협회장에 박종환 대표-프랑스에 ‘삼성 올림픽 체험관’ 활짝△사회-피눈물 나는 ‘보이스피싱·보험사기’ 처벌 세진다-‘보험사기 근절’ 나선 경찰, 내달까지 특별단속-적금 깨고, 마통 뚫고 등골 휘는 가정의 달-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수열에너지 보급 확대-‘대한민국 학부모 상’ 만든다
- 미 FOMC·휴장 앞두고 금리 하락…국고채 3년물, 2.3bp↓[채권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0일 국고채 시장은 내달 1일 ‘근로자의 날’ 휴장과 미국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강세로 마감했다. 개장 전 국내 3월 산업생산 지표 둔화가 확인되면서 저가 매수가 이어졌다. 장 마감 후에는 미국 4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발표된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 금리 기준 국고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2bp 내린 3.518%에 거래를 마쳤다. 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3bp 내린 3.529%, 5년물은 3.4bp 내린 3.586%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4.8bp 내린 3.656%를 기록했고 20년물은 5.2bp 하락한 3.572%, 30년물은 4.7bp 내린 3.490%로 마감했다. 국채선물 가격도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4.07에, 10년 국채선물은 35틱 상승한 111.00으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102틱 오른 127.82를 기록했으나 6계약 체결에 그쳤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 6322계약, 연기금 479계약 순매도를, 투신 335계약, 은행 2450계약, 금융투자 4141계약 등 순매수를 보였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390계약, 개인 30계약, 금융투자 1285계약, 투신 125계약 순매도를, 은행 1214계약, 연기금 251계약 등 순매수했다.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57%, 4.18%에 각각 마감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10시45분에는 미국 4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PMI 등이 발표된다.
- [코스피 마감]외국인·기관 '사자'에도 못 넘은 2700 벽…2690선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2710선까지 올랐던 코스피가 2690선에서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는 1년 만에 반도체 부문에서 흑자 전환하며 1% 넘게 올랐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62포인트(0.17%) 오른 2692.06에 거래를 마쳤다. 2693.22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매도하던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 전환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지수는 2710.23까지 오르다가 다시 2690선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98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509억원 매도 우위로 총 11억원의 팔자세를 보였다.간밤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일제히 상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3만8386.09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0.32% 오른 5116.17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35% 상승한 1만5983.08에 거래를 마쳤다.대형주가 0.18% 올랐고 중형주와 소형주가 0.06%, 0.20%씩 상승했다. 의약품과 화학이 1%대 강세를 보였고 전기전자, 건설업, 통신업, 제조업 등도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과 기계, 운수장비가 1%대 내렸고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유통업, 전기가스업, 금융업, 증권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전거래일보다 1.69% 오른 7만8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영업이익 1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반도체 업황 악화로 연간 15조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냈다. SK하이닉스(000660)는 0.91% 내린 17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부터 금융감독원과 서울남부지검이 코스닥 상장사 파두(440110) 뻥튀기 상장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 전환했다.2차전지주는 강세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04% 오른 3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퓨처엠(003670)도 0.17% 상승마감했다. 전날 테슬라가 중국 내 완전자율주행(FSD) 승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소식에 15%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외에 셀트리온(068270)도 3%, LG화학(051910) 삼성SDI(006400)는 2%대 상승 마감했다. 비케이탑스(030790)는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에 들어간 이후 91.59% 하락 마감했다. 비케이탑스는 2년 연속 감사의견 의견거절 사유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상한가 없이 442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역시 없었고 410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4억5036만주, 거래대금은 11조1018억원으로 집계됐다.
- [코스닥 마감]기관·외인 매도에 약보합 860선…화장품株 선전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이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9포인트(0.09%) 하락한 868.93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870선에서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한 뒤 860선으로 내려왔다.코스닥은 테슬라 자율주행(FSD) 서비스 출시 기대감에 2차전지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주도했지만, 오는 5월1일 휴장과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기 심리 여파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 마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슬라 FSD 도입 기대감에 코스닥에서 2차전지 테마 강세 출발했지만 이후 차익 실현 출현되며 음봉으로 전환했다”며 “아모레퍼시픽 호실적에 미용기기,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96억원, 62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915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5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더 많았다. 방송서비스(1.88%), 통신방송서비스(1.38%), 건설(1.06%)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반도체(0.88%), 운송장비·부품(0.86%), 컴퓨터서비스(0.71%), IT H/W(0.71%), 통신장비(0.6%), 오락문화(0.5%), 금속(0.46%) 등은 1% 미만 소폭 내렸다. 반면 섬유·의류(1.89%)는 1% 넘게 상승했다. 정보기기(0.81%), 비금속(0.56%), 제약(0.55%), 유통(0.44%), 기계·장비(0.32%) 등은 1% 미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하는 종목이 우위였다. ISC(095340)는 8%대 급락했다. SOOP(067160), 엔켐(348370), 휴젤(145020), 제이앤티씨(204270) 등은 4%대 내렸다. 솔브레인(357780)은 3%대 하락했다. 이와 달리 에스티팜(237690)은 5% 넘게 올랐다. 더블유씨피(393890), 셀트리온제약(068760), 테크윙(089030) 등은 4% 넘게 뛰었다. 루닛(328130)은 3%대 상승했다.종목별로는 아모레퍼시픽(090430) 실적 호조 영향에 중소 화장품주인 삐아(45125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마녀공장(439090)은 18% 넘게 급등했다.이날 거래량은 7억7840만주, 거래대금은 7조8875억원으로 집계됐다. 817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2개 종목은 상한가를 달성했다. 686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1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11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간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8% 상승한 3만8386.0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2% 오른 5116.17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5% 뛴 1만5983.08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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