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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역대 두 번째 2400이닝 투구 돌파…KIA, 두산 꺾고 1위 사수
  • 양현종, 역대 두 번째 2400이닝 투구 돌파…KIA, 두산 꺾고 1위 사수
  • 양현종(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KIA 타이거즈의 토종 에이스 양현종(36)이 KBO리그에서 두 번째로 통산 2400이닝을 돌파했다.양현종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팀이 6-1로 앞선 8회에 교체됐다.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이번 경기 전까지 통산 2395이닝을 던졌으며, 이날 7이닝을 추가해 2400이닝을 넘겼다.KBO리그 최다 이닝 기록은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3003이닝이다.양현종은 이날 경기를 통해 통산 탈삼진을 1995개로 늘리며, KBO리그 통산 두 번째로 2000탈삼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이 부문 1위 역시 2048개를 기록하고 은퇴한 송진우 전 코치다.2위 두산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간신히 1위를 지켰던 KIA는 두산을 한 경기 차로 따돌리며 4연패를 끊었다.KIA는 두산 선발 브랜든 와델을 두들겼다. 양현종이 7회 한 점을 내줬고 9회 초 마지막 수비에서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흔들리며 6대 2로 추격을 허용한 뒤 2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정해영이 마지막 타자 김대한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양현종은 7이닝 동안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아울러 시즌 평균자책점을 3.16에서 2.84로 끌어내렸다.
2024.05.25 I 주미희 기자
'흔들림없는 에이스' KIA 양현종, 역대 2번째 2000탈삼진 눈앞
  • '흔들림없는 에이스' KIA 양현종, 역대 2번째 2000탈삼진 눈앞
  • KIA타이거즈 양현종.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IA타이거즈 ‘토종에이스’ 양현종(36)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2000 탈삼진 달성을 앞두고 있다.2007년 KBO리그에 데뷔한 양현종은 25일 현재 통산 1991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 9개만 더 삼진을 추가하면 대망의 2000탈삼진 고지에 오른다.양현종이 2000탈삼진을 달성하면 2008시즌 송진우(전 한화·2048개) 세종원스톤야구단 감독에 이어 KBO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KIA 소속 선수로는(해태 포함) 첫번째 주인공이 된다.2007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 12일 무등 현대전에서 첫 삼진을 잡았다. 이후 2016년 7월 24일 광주 NC전에서 1000탈삼진을 기록하고 2019년 8월 28일 광주 삼성 전에서 1500탈삼진을 달성했다. 2010, 2014, 2017, 2019 시즌에는 탈삼진 부문 3위에 올랐고, 2014시즌에는 개인 최다 탈삼진(165개)을 기록했다.양현종은 KBO 리그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에도 근접했다. 현재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송진우의 2048개에도 57개 차로 근접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시즌 대기록 경신이 가능할 전망이다.또한 양현종은 2014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9시즌 연속 세자릿 수 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 56개를 추가하면 이강철(전 해태) KT위즈 감독, 장원준(전 두산)과 함께 10시즌 연속 세 자릿 수 탈삼진으로 이 부문 최다 타이를 이룬다.
2024.05.25 I 이석무 기자
'선넘패' 안정환 "김병현, 흥청망청 쓰고도 800억 있다더라"
  • '선넘패' 안정환 "김병현, 흥청망청 쓰고도 800억 있다더라"
  • (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이 김병현 재산 폭로로 입담을 뽐냈다.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넘패’) 33회에서는 4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와 특별 게스트 김병현, 호주 출신 샘 해밍턴,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해외 명소를 소개했다.먼저 김병현은 시작부터 ‘안정환의 오른팔’, ‘안정환의 황태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김병현은 “안정환 부부가 영상 통화하는 걸 보면서 ‘아직도 우애가 참 깊구나’라는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베트남 호찌민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유찬, 코이 부부가 고급 커피를 구매하는 모습을 보던 안정환은 “박항서 감독님이 비싼 거라며 베트남 커피를 선물로 줬는데 별로 안 비싸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그런 줄도 모르고 내가 밥을 샀다”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미국 시애틀에 거주 중인 미겔, 이해리 부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개막전 경기 관람을 위해 홈구장인 오라클파크를 찾았다. 이들은 ‘바람의 손자’ 이정후 응원을 위해 태극기와 유니폼으로 만반의 응원 준비를 했다안정환은 김병현에게 “미국에서 10년 살았으니 숨은 명소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병현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재팬타운과 차이나타운을 언급했다.한편 안정환은 이정후가 6년간 1484억 원에 계약했다는 말에 “김병현도 당시 최고 연봉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흥청망청 쓰고도 지금 800억이 있다더라”라며 수백억 재산설을 제기해 김병현을 당황케 했다.‘선넘패’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2024.05.11 I 최희재 기자
김대호·박기웅, '구해줘! 홈즈' 최초 폐교 매물 소개
  • 김대호·박기웅, '구해줘! 홈즈' 최초 폐교 매물 소개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대호와 박기웅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과 양세형 그리고 배우 송진우가 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으러 출격한다.이날 방송에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위해 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3살 아들을 둔 맞벌이 부부는 층간소음 걱정으로 내 집에서 마음 편히 지낸 적이 없다면서, 주말에는 아침부터 밤까지 집 밖에서 보내야했다고 전했다.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는다고 밝힌 이들은 아파트 1층이나 필로티 구조 등 야외 공간이 있는 아파트를 희망했다. 희망 지역은 양가와 가까운 경기도 고양시로 강남까지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시설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7~9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복팀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과 양세형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배우 송진우가 나섰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으로 향했다. 행신동은 일산·서울 생활권을 전부 누릴 수 있는 동네로 도보 5분에 초등학교와 경의 중앙선 강매역이 있다.복팀의 매물은 세련된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으며, 탑층의 복층구조로 프라이빗 야외 베란다까지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지난주에 이어 임장 메이트로 출격, 김대호와 함께 경상북도 봉화군으로 임장을 떠났다.본격적인 매물 임장에 앞서, 김대호는 오늘 임장지를 ‘구해줘 홈즈’ 최초 ‘폐교 매물’ 임장이라고 밝혔다. 봉화가 고향이었던 부부가 세컨하우스로 폐교살이를 결심하고 매입 후 20년간 관리했으며 그동안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을 하다가 매물로 내놨다고 전했다.김대호는 2023년 기준 전국에 폐교가 3922개라고 설명했고, 이에 박기웅은 “제 지인도 안동에서 폐교를 매입했다. 작업실로 쓰다가 현재는 미술관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드넓은 운동장을 발견한 두 사람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 정글짐, 100m달리기, 땅따먹기 등을 하며 추억임장에 빠져들었다. 또한 운동장의 동상을 발견하고 학교 괴담을 언급해 간담이 서늘해졌다는 전언이다.‘구해줘! 홈즈’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5.02 I 최희재 기자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 드디어 KBO리그 통산 100승 달성
  •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 드디어 KBO리그 통산 100승 달성
  •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SSG랜더스 경기. 이날 승리투수가 된 류현진이 KBO리그에서 개인 통산 100승 기록을 달성하자 동료들로부터 축하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한화 선발 류현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37)이 우여곡절을 딛고 드디어 KBO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류현진은 3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막고 4-2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내려왔다.한화는 경기 후반 타선이 폭발하면서 8-2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시즌 2승(3패)이자 KBO리그 통산 100승(55패)을 달성했다.류현진은 2006년 KBO리그에 데뷔한 뒤 2012년까지 한화에서 98승(52패)을 거뒀다. 이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해 78승(48패)을 기록한 뒤 올 시즌 KBO리그로 돌아와 2승을 추가해 KBO리그 100승을 채웠다. KBO리그와 MLB에서 승수를 합치면 통산 178승이 된다.KBO리그 역대 통산 최다 승리는 송진우 현 원스턴 세미프로야구단 감독이 보유한 210승이다. 2위는 KIA타이거즈 양현종으로 170승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통산 100승을 달성한 33번째 투수가 됐다.류현진은 이날 직구 52개, 체인지업 20개, 커브 18개, 컷패스트볼 13개를 던졌다. 최고 구속은 149㎞, 평균 구속은 145㎞를 찍었다.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5.91에서 5.21로 내려갔다.류현진은 1회를 무사히 마쳤지만 2회초 2루수 이도윤의 실책 등이 겹치면서 실점 위기에 몰렸다. 2사 2, 3루에서 박지환의 강습 땅볼 타구가 류현진의 왼발을 맞고 굴절돼 내야안타가 되면서 첫 실점을 허용했다.하지만 3회부터 한화 타선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3회말 SSG 선발 이기순의 제구 난조를 틈타 볼넷 3개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노시환이 좌월 만루 홈런을 터뜨려 단숨에 4-1로 경기를 뒤집었다.류현진은 4회초에 안타 2개를 내준 뒤 1사 1, 3루 상황에서 이지영의 중견수 희생타로 1점을 더 내줬다. 하지만 5회초 1사 1, 2루 위기에서 에레디아를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큰 고비를 넘겼다.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박성한과 고명준을 연속 2루 땅볼로 유도한 뒤 이지영까지 3루 땅볼로 잡고 이날 첫 삼자범퇴를 이끈 뒤 이날 투구를 마쳤다.이날 류현진읱 투구수는 100개를 넘겨 103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실전 경기에서 100구 이상 공을 던진 건 MLB 토론토 시절인 2021년 8월 22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2022년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2023년에 마운드에 복귀한 뒤로는 한 번도 100개를 넘긴 적이 없었다.류현진이 마운드를 내려간 뒤 한화 타자들은 더 힘을 냈다. 7회말 4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류현진에게 확실히 승리를 선물했다.한편, 이날 류현진은 MLB에서 맞붙었던 추신수(SSG랜더스)와 KBO라그에서 첫 투타 맞대결을 펼쳤다. 류현진과 추신수가 투타 맞대결을 펼친 건 2013년 7월 28일 이후 3929일 만이었다. 당시 LA다저스 소속이었던 류현진은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었던 추신수와 맞붙어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막았다.약 11년 만에 다시 성사된 이날 맞대결에선 추신수가 3타수 2안타로 웃었다. 1회초 첫 타석에선 류현진이 바깥쪽 직구로 헛스윙을 유도해 삼진을 잡았다.하지만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추신수가 좌전안타를 빼앗았다. 한화가 4-2로 앞선 5회초 역시 추신수가 좌측 2루타를 때리며 확실한 우위를 증명했다.
2024.04.30 I 이석무 기자
'돌아온 몬스터' 한화이글스 류현진, 개인 통산 100승 '-1'
  • '돌아온 몬스터' 한화이글스 류현진, 개인 통산 100승 '-1'
  • KBO리그 통산 100승을 노리는 한화이글스 류현진.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2년 만에 한화이글스로 복귀한 ‘몬스터’ 류현진(37)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 피안타 단 1개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이후 첫 승 및 KBO 리그 개인 통산 99승을 달성했다.KBO 리그 첫 승은 데뷔전에서 기록했다. 2006년 4월 12일 LG트윈스를 상대로 7⅓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프로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류현진은 데뷔전 승리를 시작으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당시 역대 두 번째 투수 3관왕을 달성했다. KBO 리그 최초 신인왕과 MVP도 동시에 석권했다. 고졸 데뷔 시즌 최다 승 기록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직 깨지지 않았다. 신인상-MVP 동시 수상 역시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류현진이 기록한 99승 중 구원승은 단 1승이다. 이 구원승도 2009년 9월 23일 당시 은퇴경기를 치렀던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가 1타자 만을 상대하고 류현진에게 마운드를 넘긴 것이다. 류현진은 당시 8⅓이닝을 투구하고 구원승을 따냈다.아직까지 KBO 리그에는 100승 기록 당시 모두 선발승으로 기록한 선수는 없다. 100승 기록 당시 선발 최다승은 2015시즌 장원삼, 2016시즌 김광현, 2017시즌 송승준이 기록한 99승이다. 류현진이 달성한다면 4번째가 된다.다섯 경기 안에 1승을 추가한다면 194차례 등판한 류현진은 최소 경기 수로는 역대 3번째 빠른 100승을 기록하게 된다. 1위는 186경기만에 100승을 기록한 김시진(전 삼성), 2위는 192경기만에 달성한 선동열(전 해태), 현재 3위는 더스틴 니퍼트(전 KT)의 200경기이다.100승 달성 시 한화 소속으로는 5번째다. 1997시즌 송진우를 시작으로 1999시즌 정민철, 2000시즌 이상군, 한용덕 이후 류현진은 24년만에 한화 소속 100승 투수가 될 수 있다.
2024.04.17 I 이석무 기자
숏폼 기업 순이엔티, 커머스 사업에 힘준다...쇼핑 플랫폼 '순샵' 출시
  • 숏폼 기업 순이엔티, 커머스 사업에 힘준다...쇼핑 플랫폼 '순샵' 출시
  •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 이데일리TV 뉴스.[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순이엔티가 다음달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을 정식 출시하며 커머스 사업을 확대합니다.순이엔티는 오늘(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순샵 플랫폼 소개와 입점 브랜드 현황,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순샵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한 뒤 상품에 대한 숏폼 콘텐츠를 생산하는 쇼핑 플랫폼입니다.플랫폼에 등록된 리뷰형 영상을 통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는 인지도와 수익을 올리고, 소비자는 재미와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숏폼 영상을 통한 상품 소개와 구매가 가능한 ‘샵마스터 시스템’과 해시태그와 숏폼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Z세대 라이프스타일 제안’, 브랜드·크리에이터·해시태그의 탭을 이용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화면구성’ 틱톡이 운영하는 커머스인 틱톡샵을 통한 ‘글로벌 진출’ 등이 있습니다.현재 뷰티, 패션, 건강, 인테리어, 애견 등 모든 생활에 필요한 브랜드가 약 80개가 입점돼있으며 총 100여 명 크리에이터 참여와 200개 숏폼 영상이 등록돼 있습니다.주요 타겟 연령층은 20대 여성이며 핵심은 24세 여성으로, 이를 위해 순샵 대표 캐릭터 슬로건 ‘유진수’를 제작했습니다. 송진우 순이엔티 커머스 사업본부 본부장은 “Z세대인 2000년대생 중 가장 높은 나이이자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평균 나이가 24세”라며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변화로 인한 선택이 Z세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박창우/순이엔티 대표>“순샵은 커머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 소비자 그 사이에 순이엔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집어넣어서 이 커머스 부분을 안정적으로 성공적으로 하면 어떻게 하면 론칭시킬 수 있을까, 이 고민에 대한 결과물이 나온 겁니다.”향후 순이엔티는 글로벌 버전 플랫폼을 구축하고, 동시에 연내 틱톡샵을 비롯한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우수한 K-브랜드들을 세계시장에 데뷔시켜 새로운 한류시장을 구축합니다.[영상취재 이상정/영상편집 김태완]
2024.04.16 I 문다애 기자
SSG 에이스 김광현, 161번째 승리...통산 승수 공동 3위 도약
  • SSG 에이스 김광현, 161번째 승리...통산 승수 공동 3위 도약
  • SSG랜더스 김광현. 사진=SSG랜더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랜더스의 토종에이스 김광현(35)이 KBO리그 통산 승리 공동 3위로 올라섰다.김광현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키움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빼앗으며 4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SSG는 8-4 승리를 거뒀고 김광현은 시즌 3승째이자, 개인 통산 161승(88패)째를 거뒀다. 정민철(161승 128패)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함께 통산 승수 공동 3위로 올라섰다.통산 승수 1위는 송진우 윈스턴 세미프로야구단 감독으로 210승(153패)을 거둔바 있다. 2위는 KIA타이거즈 양현종으로 168승(114패)이다.김광현은 3회까지 몸에 맞는 공 한 개만 내주며 노히터 행진을 이어갔다. SSG 타선은 2회말 한유섬의 투런포와 고명준의 솔로 홈런으로 3점을 뽑으며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김광현은 4회초 로니 도슨과 김혜성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에 몰렸지만 최주환을 2루수 앞 병살타로 잡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김광현은 5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키움 신인 이재상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맞고 2실점 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실점 없이 6회까지 버틴 뒤 이날 투구를 마쳤다.지난해 어깨 통증 탓에 9승(8패)에 그친 김광현은 이번 시즌 등판한 4경기에서 3승을 따내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4월 4일 두산베어스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2⅓이닝(1피안타 무실점)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이날 정상적으로 투구를 소화하면서 우려를 씻어냈다.SSG는 이날 승리로 16경기 만에 10승(6패) 고지를 밟았다. 이날 시즌 7호 홈런을 때린 한유섬은 요나탄 페라자(한화. 7개)를 제치고 홈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4타석 2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한 한유섬은 통산 4사구 500개(89번째)와 통산 1000경기(180번째) 기록도 세웠다.반면 전날 7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키움은 2연패를 당했다.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기는 했지만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신인 유격수 이재상이 김광현을 상대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때린 것은 그래도 위안거리였다.
2024.04.10 I 이석무 기자
우버 택시, 서울 세계 여성의 날 페스티벌 2024 후원
  • 우버 택시, 서울 세계 여성의 날 페스티벌 2024 후원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를 운영하는 우티는 여성 여행자의 안전한 이동 지원을 위해 노매드헐(NomadHer)이 주최하는 ‘서울 세계 여성의 날 페스티벌’의 파트너사로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세계 여성의 날 페스티벌은 글로벌 여성 여행자 커뮤니티앱 노매드헐의 주최로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재단에서 ‘여성이라면 어디든 여행할 수 있어요(She Can Travel Anywhere)’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여성들의 혼자 여행을 통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우버 택시는 서울 세계 여성의 날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사전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시작으로 페스티벌 당일에는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해 우버 택시가 제공하는 여러 가지 안전 기능을 소개하고, 여행하는 여성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쿠폰 증정,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전 세계 여성들의 혼자 여행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지만 소셜 플랫폼 여성혼행객(Solo Female Travelers)의 올해 ‘여성 혼행 트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혼자 여행을 고민하는 여성들 중 69%가 안전을 가장 큰 불안 요소로 꼽았다. 우버는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 70개국 1만 개 이상의 도시에서 다양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우버 택시 또한 우버의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안전 기능 구현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 호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노매드헐과의 협력 또한 혼자 여행하는 여성 여행객들의 안전한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버 택시의 다양한 기능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혼자여행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송진우 우티 CEO는 “우버 택시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승객들,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들이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우버 택시로 새롭게 단장하며 편안함과 안전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번 서울 세계 여성의 날 페스티벌이 여성들이 연대감과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사로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4.03.15 I 한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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