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62건
- 김대호·박기웅, '구해줘! 홈즈' 최초 폐교 매물 소개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대호와 박기웅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과 양세형 그리고 배우 송진우가 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으러 출격한다.이날 방송에는 에너지 넘치는 아들을 위해 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3살 아들을 둔 맞벌이 부부는 층간소음 걱정으로 내 집에서 마음 편히 지낸 적이 없다면서, 주말에는 아침부터 밤까지 집 밖에서 보내야했다고 전했다.주택 같은 아파트를 찾는다고 밝힌 이들은 아파트 1층이나 필로티 구조 등 야외 공간이 있는 아파트를 희망했다. 희망 지역은 양가와 가까운 경기도 고양시로 강남까지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시설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7~9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복팀에서는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과 양세형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배우 송진우가 나섰다. 세 사람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으로 향했다. 행신동은 일산·서울 생활권을 전부 누릴 수 있는 동네로 도보 5분에 초등학교와 경의 중앙선 강매역이 있다.복팀의 매물은 세련된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으며, 탑층의 복층구조로 프라이빗 야외 베란다까지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지난주에 이어 임장 메이트로 출격, 김대호와 함께 경상북도 봉화군으로 임장을 떠났다.본격적인 매물 임장에 앞서, 김대호는 오늘 임장지를 ‘구해줘 홈즈’ 최초 ‘폐교 매물’ 임장이라고 밝혔다. 봉화가 고향이었던 부부가 세컨하우스로 폐교살이를 결심하고 매입 후 20년간 관리했으며 그동안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을 하다가 매물로 내놨다고 전했다.김대호는 2023년 기준 전국에 폐교가 3922개라고 설명했고, 이에 박기웅은 “제 지인도 안동에서 폐교를 매입했다. 작업실로 쓰다가 현재는 미술관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드넓은 운동장을 발견한 두 사람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 정글짐, 100m달리기, 땅따먹기 등을 하며 추억임장에 빠져들었다. 또한 운동장의 동상을 발견하고 학교 괴담을 언급해 간담이 서늘해졌다는 전언이다.‘구해줘! 홈즈’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돌아온 몬스터' 한화이글스 류현진, 개인 통산 100승 '-1'
- KBO리그 통산 100승을 노리는 한화이글스 류현진.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12년 만에 한화이글스로 복귀한 ‘몬스터’ 류현진(37)이 KBO 리그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경기에서 6이닝 동안 탈삼진 8개, 피안타 단 1개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이후 첫 승 및 KBO 리그 개인 통산 99승을 달성했다.KBO 리그 첫 승은 데뷔전에서 기록했다. 2006년 4월 12일 LG트윈스를 상대로 7⅓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프로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류현진은 데뷔전 승리를 시작으로 고졸 신인 데뷔 시즌 최다인 18승을 거두며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당시 역대 두 번째 투수 3관왕을 달성했다. KBO 리그 최초 신인왕과 MVP도 동시에 석권했다. 고졸 데뷔 시즌 최다 승 기록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직 깨지지 않았다. 신인상-MVP 동시 수상 역시 유일무이한 대기록이다.류현진이 기록한 99승 중 구원승은 단 1승이다. 이 구원승도 2009년 9월 23일 당시 은퇴경기를 치렀던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가 1타자 만을 상대하고 류현진에게 마운드를 넘긴 것이다. 류현진은 당시 8⅓이닝을 투구하고 구원승을 따냈다.아직까지 KBO 리그에는 100승 기록 당시 모두 선발승으로 기록한 선수는 없다. 100승 기록 당시 선발 최다승은 2015시즌 장원삼, 2016시즌 김광현, 2017시즌 송승준이 기록한 99승이다. 류현진이 달성한다면 4번째가 된다.다섯 경기 안에 1승을 추가한다면 194차례 등판한 류현진은 최소 경기 수로는 역대 3번째 빠른 100승을 기록하게 된다. 1위는 186경기만에 100승을 기록한 김시진(전 삼성), 2위는 192경기만에 달성한 선동열(전 해태), 현재 3위는 더스틴 니퍼트(전 KT)의 200경기이다.100승 달성 시 한화 소속으로는 5번째다. 1997시즌 송진우를 시작으로 1999시즌 정민철, 2000시즌 이상군, 한용덕 이후 류현진은 24년만에 한화 소속 100승 투수가 될 수 있다.
- 숏폼 기업 순이엔티, 커머스 사업에 힘준다...쇼핑 플랫폼 '순샵' 출시
-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 이데일리TV 뉴스.[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순이엔티가 다음달 숏폼 리뷰형 쇼핑 플랫폼 ‘순샵’을 정식 출시하며 커머스 사업을 확대합니다.순이엔티는 오늘(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순샵 플랫폼 소개와 입점 브랜드 현황,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순샵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한 뒤 상품에 대한 숏폼 콘텐츠를 생산하는 쇼핑 플랫폼입니다.플랫폼에 등록된 리뷰형 영상을 통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는 인지도와 수익을 올리고, 소비자는 재미와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숏폼 영상을 통한 상품 소개와 구매가 가능한 ‘샵마스터 시스템’과 해시태그와 숏폼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Z세대 라이프스타일 제안’, 브랜드·크리에이터·해시태그의 탭을 이용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화면구성’ 틱톡이 운영하는 커머스인 틱톡샵을 통한 ‘글로벌 진출’ 등이 있습니다.현재 뷰티, 패션, 건강, 인테리어, 애견 등 모든 생활에 필요한 브랜드가 약 80개가 입점돼있으며 총 100여 명 크리에이터 참여와 200개 숏폼 영상이 등록돼 있습니다.주요 타겟 연령층은 20대 여성이며 핵심은 24세 여성으로, 이를 위해 순샵 대표 캐릭터 슬로건 ‘유진수’를 제작했습니다. 송진우 순이엔티 커머스 사업본부 본부장은 “Z세대인 2000년대생 중 가장 높은 나이이자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평균 나이가 24세”라며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변화로 인한 선택이 Z세대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박창우/순이엔티 대표>“순샵은 커머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 소비자 그 사이에 순이엔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집어넣어서 이 커머스 부분을 안정적으로 성공적으로 하면 어떻게 하면 론칭시킬 수 있을까, 이 고민에 대한 결과물이 나온 겁니다.”향후 순이엔티는 글로벌 버전 플랫폼을 구축하고, 동시에 연내 틱톡샵을 비롯한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우수한 K-브랜드들을 세계시장에 데뷔시켜 새로운 한류시장을 구축합니다.[영상취재 이상정/영상편집 김태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