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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스위치, 두 시즌 만에 3부->1부 승격...22년 만에 EPL 복귀
  • 입스위치, 두 시즌 만에 3부->1부 승격...22년 만에 EPL 복귀
  • 입스위치 선수들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승격에 성공한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입스위치 타운이 불과 두 시즌 만에 3부리그에서 1부리그(프리미어리그)까지 올라가는 기적같은 승격을 이뤘다.입스위치 타운은 4일(현지시간) 영국 입스위치의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2023~24 챔피언십 46라운드 홈 경기에서 허더즈필드를 2-0으로 눌렀다. 전반 27분 웨스 번스가 선제 결승 골을, 후반 3분 오마리 허친슨이 추가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번 시즌 28승 12무 5패 승점 96을 기록한 입스위치 타운은 우승팀 레스터시티(승점 97)에 이어 2위로 다음 시즌 EPL 승격에 성공했다. 챔피언십은 정규리그 1, 2위 팀이 다음 시즌 EPL로 직행하고 3∼6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 팀이 승격 티켓을 차지한다.이번 시즌은 레스터시티가 통산 8번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강등 한 시즌 만에 EPL 복귀를 확정한 가운데 또 한 장의 EPL 직행 티켓을 입스위치가 획득했다. 입스위치가 EPL에 올라가는 것은 2001~02시즌 이후 무려 22년 만이다.입스위치의 EPL 승격이 더 놀라운 것은 불과 두 시즌 전만 해도 2부리그가 아닌 3부리그 소속이었다는 점이다. 입스위치는 2001~22시즌 18위에 그쳐 2부리그로 강등됐다. 이후 줄곧 챔피언십에 머물다 2018~19시즌엔 챔피언십에서조차 최하위인 24위에 머물며 3부리그(리그1)로 추락했다.하지만 입스위치는 2022~23시즌 리그1 2위에 올라 이번 시즌 챔피언십으로 복귀한데 이어 다시 한 시즌 만에 EPL까지 올라서는 돌풍을 일으켰다.1986년생으로 만 37세인 키런 매케나(북아일랜드) 감독이 이끈 입스위치는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 팀 중 가장 많은 92골을 폭발했다. 스트라이커 코너 채플린과 네이선 브로드헤드가 각각 리그에서 13골씩 터뜨리면서 승격을 이끌었다.이날 46라운드를 끝으로 챔피언십 정규리그가 모두 막을 내린 가운데 3위 리즈 유나이티드(승점 90), 4위 사우샘프턴(승점 87), 5위 웨스트브로미치(승점 75), 6위 노리치시티(승점 73)는 플레이오프에 올랐다.반면 이날 입스위치에 패한 23위(승점 45) 허더즈필드는 백승호의 소속팀인 22위 버밍엄시티(승점 50), 최하위 로더럼(승점 27)과 더불어 다음 시즌 리그1로 강등됐다.
2024.05.05 I 이석무 기자
NCT DREAM. 고척돔 찢은 퍼포먼스 끝판왕…6만명과 불태운 에너지
  • NCT DREAM. 고척돔 찢은 퍼포먼스 끝판왕…6만명과 불태운 에너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NCT DREAM이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2024 NCT DREAM WORLD TOUR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가 지난 5월 2일~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NCT DREAM 새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인 만큼, 3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총 6만 관객을 동원해 NCT DREAM의 폭발적인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NCT DREAM은 ‘DREAM( )SCAPE’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희망과 악몽을 오가는 꿈의 양면성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총 29곡의 스테이지에 녹였다. ‘Smoothie’, ‘BOX’, ‘UNKNOWN’, ‘숨 (Breathing)’ 등 3월 발표한 새 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ISTJ’, ‘Candy’, ‘We Go Up’, ‘GO’ 등 폭넓은 장르의 명곡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퍼포먼스 끝판왕’의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또한 NCT DREAM은 웅장한 밴드 편곡과 군무로 벅찬 감동을 자아낸 ‘Broken Melodies’와 ‘Hello Future’, 고난도의 화려한 비보잉 퍼포먼스가 압권인 ‘Skateboard’로 열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청량한 매력의 ‘고래 (Dive Into You)’, ‘파랑 (Blue Wave)’, ‘ANL’과 감성적인 분위기의 ‘Like We Just Met’으로 마무리한 앙코르 섹션까지, 3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고척돔을 화려하게 물들였다.이번 콘서트는 NCT DREAM의 음악 서사를 따라 세트리스트, 무대 연출, VCR 등 모든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큼, NCT 공식 팬라이트를 형상화한 가로 15M, 세로 15M의 대형 정육면체 LED 큐브 무대, 본무대와 돌출 무대를 잇는 7자 모양의 돌출 로드 등 NCT DREAM을 상징하는 무대 장치도 몰입도를 끌어올렸으며, 마지막 곡에서는 오랫동안 공연이 기억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향을 분사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또한 3일간 객석을 빼곡하게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폭발적인 함성을 쏟아내고, 전곡을 떼창으로 따라 부르며 NCT DREAM의 무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열렬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공연 마지막 날에는 ‘7드림 영원하세요’ 문구의 카드 섹션과 ‘처음 만났던 그때 그대로’, ‘시즈니도 영원할게요??’ 글귀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펼쳐 멤버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이에 멤버들은 “저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이 시즈니다. 이제 저희가 시즈니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해 주고, 여러분의 멋진 꿈이 되고 싶다. 공연을 빛내 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는 팬분들이라 생각하는데 3일 동안 시즈니가 가장 멋지게 빛났다. 언제나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든든한 응원 받고 떠나는 월드 투어 멋지게 마치고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오겠다”라며 벅찬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게다가 NCT DREAM은 앙코르 콘서트 일정도 발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2024년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11월 29일~12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한편, NCT DREAM은 5월 11~12일 일본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2024 NCT DREAM WORLD TOUR in JAPAN’을 개최한다.
2024.05.05 I 김보영 기자
임영웅, 강남대신 마포구 아파트 선택한 까닭은?
  • 임영웅, 강남대신 마포구 아파트 선택한 까닭은? [누구집]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국민가수’ 임영웅이 오는 6일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 컴백을 앞두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부풀고 있습니다.신곡 컨셉과 최신 근황 등 임영웅의 이모저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그가 머물고 있는 마포구 아파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립니다.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전경과 가수 임영웅 (사진=GS건설, 물고기뮤직)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재작년 9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51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습니다. 2019년 직전 거래가 대비 17억2000만원이나 뛴 가격입니다. 메세나폴리스는 지하 7층, 지상 최고 39층, 3개 동, 총 61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지하에 조성된 쇼핑몰은 합정역 일대 유동인구를 끌어들여 1년 내내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임영웅이 매입한 89평 펜트하우스는 침실 5개, 화장실 4개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V자’ 모양의 특이한 평면에 발코니가 3개나 있어 광활한 ‘시티뷰’와 ‘한강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메세나폴리스의 집값은 횡보하고 있습니다. 49평형이 재작년 22억원 대에서 거래됐다가 지난 1월 19억6000만원으로 떨어졌고, 57평·60평 역시 25억원대에 거래되며 고점을 찍었다가 최근 소폭 떨어졌습니다.89평 이상의 펜트하우스들은 수년간 실거래 기록이 없어서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최고의 입지와 구조를 동시에 갖춘 최상위 주택은 희소성이 꾸준히 커지기 때문에 실제 시세는 완만하게 우상향할 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 임영웅은 왜 집값 상승 폭이 가장 큰 강남구 초고급 아파트 대신 마포구에 집을 구했을까요? 우선 성산동에 있는 소속사와 가까운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영웅은 대형 연예기획사들의 ‘러브콜’이 쇄도하는 중에도 현 소속사와 계약을 유지하는 ‘의리남’으로 유명합니다.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몰 전경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상암동 방송가와 가깝단 점도 마포구 집을 고른 이유일 수 있습니다. 임영웅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시청률의 제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몸이 2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해야 할 땐 출퇴근 거리가 조금이라도 가까운 게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아울러 메세나폴리스는 입주자 출입 동선마다 경호원을 배치하고, 24시간 경비 시스템을 가동해 입주민 안전과 사생활을 철저하게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청소, 빨래, 택배수령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합니다.인근 부동산업 관계자는 “주상복합 구조상 극성팬들이 몰래 침입하거나 집 앞에서 기다릴 수 없어 유명 스타들이 거주하기 좋다”며 “주변에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많아 아이돌 연습생 숙소로도 자주 사용된다”고 말했습니다.
2024.05.05 I 이배운 기자
팀 대패에도 황희찬은 빛났다...거함 맨시티 상대 리그 12호골
  • 팀 대패에도 황희찬은 빛났다...거함 맨시티 상대 리그 12호골
  •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만회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울버햄프턴 황희찬이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마친 뒤 상대 공격수 엘링 홀란과 환하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황희찬과 홀란은 과거 오스트리아리그 잘츠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거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는 못했다.황희찬은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뒤진 후반 8분 만회골을 기록했다.울버햄프턴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초반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상대 수비진을 압박했다. 하지만 워낙 수세에 몰리다보니 좀처럼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결국 황희찬은 후반 8분 장리크네르 벨가르드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기어코 골을 터뜨렸다. 앞선 루턴타운과 35라운드(울버햄프턴 2-1 승) 득점포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이로써 황희차는 리그 득점을 12골(3도움)로 늘렸다. 리그 득점 순위는 공동 11위로 올라섰다. 리그컵에서 넣은 1골을 더하면, 황희찬의 올 시즌 공식경기 공격포인트는 13골 3도움으로 늘어났다.더구나 맨시티라는 세계 최고의 팀을 상대로 골을 기록했다늦 점에서 더 의미가 컸다. 황희찬은 지난해 9월 맨시티와 7라운드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울버햄프턴의 2-1 승리에 이끌었다.당시 경기를 앞두고 황희찬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그를 ‘코리안 가이’로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후 황희찬은 ‘코리안 가이’라는 새 별명을 얻기도 했다.하지만 황희찬은 지난 7라운드와 달리 경기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에게 무려 4골을 내준 끝에 맨시티에 1-5로 대패했다.이날 경기 주인공은 단연 홀란이었다. 리그 득점 선수를 달리는 홀란은 페널티킥 2개를 포함해 4골을 혼자 책임지는 원맨쇼를 펼쳤다.홀란은 전반 12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라얀 아이트누리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킨데 이어 전반 35분에는 환상적인 헤더로 두 번째 골을 책임졌다.전반 48분에는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골문 안에 집어넣어 해트르릭을 완성했다. 후반 9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뜨리며 울버햄프턴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맨시티는 후반 35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골을 더해 4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한 경기 4골은 홀란의 올 시즌 리그 한 경기 최다골 기록이다. 이날 활약으로 리그 득점을 25골로 늘린 홀란은 득점 랭킹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다. 공동 2위인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 콜 팔머(첼시·이상 20골)와 격차를 5골로 벌렸다.최근 리그 6연승을 달린 2위 맨시티는 승점 82를 기록, 선두(83점) 아스널을 승점 1차로 바짝 추격했다. 맨시티는 아스널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우승 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입장이다. 만약 맨시티가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EPL 4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한편, 경기 후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6을 부여했다. 울버햄프턴 선수 중 골키퍼 조세 사(6.9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는 가장 높았다. 혼자 4골을 몰아친 홀란은 평점 10점 만점을 받았다.
2024.05.05 I 이석무 기자
5월 황금연휴 놀이공원이나 호텔갈까…카드혜택 보니
  • 5월 황금연휴 놀이공원이나 호텔갈까…카드혜택 보니[카드팁]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5월이 시작되면서 휴일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죠. 특히 오늘부터 사흘간 황금연휴가 시작되고, 15일도 휴일로 지정되면서 나들이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가정의 달, 연휴 계획을 세우는 분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카드 혜택을 모아봤습니다.2일 서울 양천구 양천근린공원에서 열린 신정공동체 ‘한마음 가족 운동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가정의 달엔 역시 놀이공원이죠. 먼저 KB국민카드는 레고랜드 혜택을 제공합니다. KB국민카드 고객이면 다음 달 30일까지 1일 이용권 성인 1장 구입 시 추가 1인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레고랜드 입장권은 13세 이상 성인은 6만5000원, 13세 미만은 5만5000원입니다.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행사에 응모하면 됩니다.KB국민카드로 이달 30일까지 에버랜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KB Pay 단독으로 스마트 예약(에버랜드ID 당 2매) 또는 현장 결제(회원 별 2매)시, 에버랜드 대인 종일권 35% 즉시 할인을 제공합니다. D시즌(주말 및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은 4만42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A시즌(그 외 주중)에는 4만3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또 스마트 예약시 일 20명 선착순으로 Q-PASS 3종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Q-PASS 3종 패키지는 대기하지 않고 바로 어트랙션에 탑승할 수 있는 구성으로 D시즌 9만4200원, A시즌 8만23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삼성카드는 이달 31일까지 롯데월드 부산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해 줍니다. 동반 1인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인 2명이 방문 시 정상가가 9만4000원이지만, 할인 혜택을 받으면 5만94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호텔로 바캉스를 떠나는 분들을 위한 카드 혜택도 있습니다. 현대카드 회원은 다음 달 30일까지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의 디럭스 시티뷰 룸을 18만원부터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혜택 제외 기간이 있고, 요일별 적용 요금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의 슈페리어 룸 패키지의 경우에는 이달 말까지 16만5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조선 팰리스 서울의 콘스탄스 뷔페 레스토랑 20%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카드 회원 외 동반 3인(성인)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합니다.롯데카드 프리미엄 카드 소지자라면 7월 31일까지 롯데호텔서울의 메인타워 슈페리어(라세느 조식 2인 포함) 룸을 40만원(평일 기준)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울산, 롯데호텔제주 등 롯데 계열 호텔도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비씨카드의 경우 야놀자에서 호텔·리조트·펜션 등 국내 숙소를 예약하면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렌터카는 야놀자에서 국내 및 일본 렌터카 예약 시 3%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고객뿐 아니라 체크카드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05.04 I 최정훈 기자
 광명 분양 주목…2주 연속 물량↑
  • [분양캘린더] 광명 분양 주목…2주 연속 물량↑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봄 분양시장의 마지막 달인 5월로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은 2주 연속 분양가구가 증가 한다. 다만 모델하우스 오픈 현장은 줄어든다. 대체휴일 등 연휴로 인해 중순 이후로 일정을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분양시장 전반적인 분위기가 일부 현장에만 청약자들이 그나마 관심을 보일 뿐 대부분의 현장은 저조한 청약률이 나오고 있어 건설사들이 일정 수립에 매우 신중을 기하고 있다. 5월 둘째주에는 수도권의 경우 오산, 광명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 분양이 주로 이뤄지며 지방은 앞서 분양에 성공했던 곳의 후속 물량이 나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2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7곳, 총 7100가구로 집계됐다(총 가구수 기준). 전주(약 6000가구) 보다 1000가구 가량이 증가하는 수준이다.먼저 금강주택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 세교2 오산역 금강펜티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GTX-C노선 연장 추진 중인 1호선 오산역과 터미널이 있는 오산역 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세교3지구 개발을 추진돼 세교1·2지구까지 6만6000여 가구, 약 15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5동에 짓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 1500여가구의 대단지며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 일대로 정비사업을 통해 꾸준하게 아파트가 공급되며 앞으로 2만5000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도 쉽다.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짓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를 분양한다. 올해 1월 조기 완판에 성공한 1차 단지의 후속 물량으로 관심이 높다.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아산역에서 KTX, SRT 등의 고속철도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곡교천, 근린공원(예정)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곳은 1곳 뿐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힐스테이트 가정더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일대는 총 2만5000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들어서는 신흥 주거지로 변신된다. 초·중·고교가 가깝고 둔산동 학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2024.05.03 I 김아름 기자
'유동성 위기' 한국건설, 결국 회생절차 개시 신청
  • '유동성 위기' 한국건설, 결국 회생절차 개시 신청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유동성 우려가 제기돼온 한국건설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삼성동 일대.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계에 따르면 한국건설은 지난달 광주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한국건설은 광주와 전남 지역 중견건설사로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99위 건설사다.지난 1984년 설립한 여흥건설이 전신으로, 1992년 본격적으로 주택 건설사업을 시작했다. 2005년 한국아델리움 브랜드를 런칭해 광주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현재 광산센트럴파크와 보라매 한국아델리움 엔클래스 도시형생활주택, 서대전 한국아델리움 등 약 10곳의 사업장의 시공을 맡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한국건설이 시공을 맡은 다수의 현장에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보증사고도 발생하면서 유동성 위기가 제기돼왔다.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보증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무등산한국아델리움더힐2단지 △광주역혁신지구 한국아델리움 스테이 △동구 뉴시티 한국아델리움 스테이 △광주공원 한국아델리움 스테이 오피스텔 4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현장은 모두 환급이행 처리됐다.HUG는 한국건설 사업장들의 공사 중단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점 등을 감안해 보증사고 현장으로 처리할 전망이다.
2024.05.03 I 오희나 기자
'범죄도시4' 어린이날 앞두고 예매량 40만장…황금 연휴 접수할까
  • '범죄도시4' 어린이날 앞두고 예매량 40만장…황금 연휴 접수할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2주차 주말을 앞두고 여전히 높은 예매량으로 어린이날 연휴를 접수할 전망이다. 3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현재 예매율 73.7%, 예매량 40만 9482명의 압도적 열기를 자랑 중이다. 첫주의 흥행 속도에 비해 동력은 감소했지만, 개봉 9일째 600만 고지를 밟은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예매 추이를 뽐내고 있다. 특히 토요일인 4일과 어린이날인 5일에는 특히 더 많은 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날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25만 59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604만 908명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일 82만명을 동원하며 2024년 개봉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장식했다. 이후 이틀 만에 100만 돌파, 5일 만에 400만 고지를 밟으며 가뿐히 손익분기점인 350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7일 만에 500만, 8일 만에 600만 하루에 한 번 꼴로 앞자리수를 경신하며 독주 중이다. 어린이날 연휴 이후 900만 돌파가 확정적이며, 3주차 평일 중 천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도시4’ 팀은 흥행 및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트리플 천만 달성을 앞두고 3주차 주말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5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진행되는 부산, 대구 무대인사에는 4세대 빌런 백창기 역의 김무열, IT천재 CEO 장동철 역의 이동휘, 광수대 형사 김만재 역의 김민재, 양종수 역의 이지훈, 정다윗 역의 김도건, 새롭게 합류한 사이버수사팀 강남수 역의 김신비, 백창기의 오른팔 조부장 역의 김지훈, 그리고 허명행 감독이 참석한다.‘범죄도시4’ 팀은 11일(토) 메가박스 사상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CGV 서면, 부산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를 방문해 영화 ‘범죄도시4’를 선택해 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어 12일(일)에는 CGV 대구아카데미, 롯데시네마 동성로, 메가박스 프리미엄 만경, CGV 대구, 메가박스 대구신세계를 차례대로 방문해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범죄도시4’의 개봉 3주차 부산, 대구 무대인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어린이날 연휴에 걸맞은 비하인드 스틸들을 대거 방출해 팬들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앞두고 배우들의 귀여운 반전 매력을 담은 ‘반전 큐티 비하인스 스틸’ 5종을 공개한 것. 묵직하고 살벌한 영화의 분위기와 180도 다른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담아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5.03 I 김보영 기자
파리 올림픽 기념, 양국 미디어 아트 한 자리에…'메타 시티' 전
  • 파리 올림픽 기념, 양국 미디어 아트 한 자리에…'메타 시티' 전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기념한 기획전 ‘메타 시티: 서울-파리’ 전이 오는 9월 7일까지 디지털 공공외교 체험 전시 공간인 서울 중구 KF XR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올림픽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기념하고, 양국의 올림픽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상호 교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남준, 권하윤, 미구엘 슈발리에 등 양국 유명 작가들이 상대국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작업한 실감형·미디어 아트 작품들을 선보인다.미구엘 슈발리에 ‘메타 시티-AI-서울-2024’(사진=한국국제교류재단).2024 파리올림픽 참여 작가인 미구엘 슈발리에는 최근 한국에서의 활동을 담은 ‘서울’ 소재 신작을 이번 전시에서 최초 공개한다. 또한 백남준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의 의뢰로 제작한 프랑스 출신의 근대 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을 주제로 한 비디오 아트를 선보인다. 권하윤이 프랑스인 스승의 추억을 작가의 관점으로 재구성한 VR 작품도 소개한다.이밖에도 배우 콜린 파렐이 영어 해설을 맡은 VR 애니메이션 영화 1점과 파리 에펠탑, 센강, 오르세 미술관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VR 작품 3점, 한국 아티스트 듀오 룸톤(ROOM TONE)의 꿈을 주제로 한 VR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은 “올림픽을 계기로 한 국가적 교감과 쌍방 교류의 의미를 이번 전시를 통해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3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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