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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의왕점 리뉴얼 오픈…‘체류형 매장’으로 변신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마트 의왕점이 고객 체류형 매장으로 탈바꿈했다.롯데마트 의왕점 신선 매장 전경. (사진=롯데마트)롯데마트는 오는 30일 고객 체류형 콘텐츠를 추가한 의왕점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 의왕점의 경우 반경 3km 내 3~4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가 많고, 신규 아파트 입주가 대거 예상되면서 상권 확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로 여겨진다. 이에 롯데마트는 의왕점 1층을 집밥 수요 증가에 맞춰 그로서리 중심의 원스탑 쇼핑 매장, 2층은 가족 단위 고객이 오랜 시간 체류할 수 있도록 플라워 카페와 문화센터 등 체험형 콘텐츠 위주의 ‘몰’로 기획했다.먼저, 의왕점 1층은 식품과 비식품을 통합한 총 1400평 규모의 원스탑 쇼핑 매장으로 구성했다. 리뉴얼 이전에는 1층은 식품, 2층은 생활용품과 완구 등으로 분리돼 쇼핑 동선이 다소 길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2층에 있던 생활용품과 완구, 잡화를 1층에 통합으로 운영하고, H&B(헬스앤뷰티) 전문 매장 ‘롭스플러스’를 새롭게 열어 뷰티 제품과 위생용품을 한 공간에 모아 고객 쇼핑 동선을 축소했다.또한 그로서리 강화를 위해 델리와 냉장·냉동 식품 면적을 기존 대비 50% 이상 확대했다. 특히 델리 코너는 19m 길이의 ‘롱 델리 로드’를 신규로 구성, 진열 면적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늘어난 진열 면적 만큼 의왕점 델리 코너에서는 기존 구매 빈도가 높은 치킨과 초밥 위주의 진열에서 파스타와 샐러드 등의 식품도 10여개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다.의왕점 2층은 1300평 규모의 체험형 콘텐츠 ‘몰’로 구성했다. 먼저, ‘문화센터’를 신규 오픈해 선보인다. 약 150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의왕점 문화센터는 상권 특성상 10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영유아 대상으로 오감을 활용한 놀이 강좌와 미술/스포츠 강좌를 주말 특별 강좌로 준비했다. 또한 2층 매장 입구에 플라워 카페를 신설해 지역 주민들만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매장은 꽃과 음료, 베이커리를 함께 파는 플라워 카페로, 카페 곳곳에 조화를 섞어 화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추가로 약 250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다이소’를 신규 오픈해 다양한 잡화를 구매할 수 있게 했고, 인기 패션 브랜드인 ‘ABC마트’, ‘동광팩토리아울렛’ 등도 신규 오픈해 선보인다.롯데마트 의왕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30일부터 단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5일(수)까지 바나나, 등심 구이류, 훈제 오리 등 주요 식품을 일일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2층 ‘ABC마트’에서는 한 켤레 구매 시 10%, 두 켤레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SPA 브랜드 ‘탑텐’에서는 전 품목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의왕점 단독으로 진행한다. 의왕점 문화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정규 강좌 신청 고객 대상으로 룸바이홈 원터치 용기, 보냉백 등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롯데마트 의왕점은 풍부한 먹거리가 진열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외에도 다이소, 문화센터 등 고객이 오랜 시간 머무를 수 있게 하는 체험형 콘텐츠까지 갖춘 ‘몰’ 전문 매장이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이 의왕점을 자주 가고 싶은 매장으로 인식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대형마트 새벽배송 전면 허용 추진한다[동네방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서초구는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영업제한 시간을 기존 자정~오전 8시(8시간)에서 새벽 2~3시(1시간)로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27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서초구 관내 대형마트는 사실상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새벽배송을 포함한 전면적인 온라인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사진=서초구)이번 조치에 해당되는 업체는 지역 내 4개 대형마트(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와 33개의 준대규모점포(롯데슈퍼·홈플러스) 등이다.서초구는 이번 행정예고에 이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최종 고시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을 변경하는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앞서 구는 지난 1월 서울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했다. 이번에 영업시간 제한까지 선제적으로 풀면서 서초구는 대형마트에 대한 두 개의 규제를 모두 풀어내게 됐다. 이는 전국적으로 유일하다.특히 최근 장보기 수요가 온라인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해외 초저가 직배송 플랫폼이 국내시장을 잠식하는 상황인 만큼, 구 측은 이번 조치가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유통업계에는 자유로운 경쟁을 통한 성장·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유통법상 구청장은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범위에서 영업시간을 제한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구청장의 권한으로 1시간의 영업제한도 아예 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지자체로서 정부와 국회가 나서 해당 조항을 삭제해 전국적으로 전면 해제하는 조치를 기다리는 차원에서 1시간의 영업제한을 남겨뒀다는 게 시 측 설명이다.현재 정부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규제를 개선하는 등의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유통환경의 급속한 변화에도 오랫동안 꿈쩍하지 않던 영업시간 제한이라는 마지막 규제를 풀어낼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런 역할은 소비자와 지역경제, 또 유통업계 모두를 위한 구청장의 권한이자 책무”라고 말했다.이어 “대형마트의 성장과 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소비자 만족도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서초구의 첫 번째 대형마트 규제 해제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지난 1월 시작해 서울 동대문구로 이어졌으며, 부산의 23개구가 평일 전환 완료 ·예고를 진행하고 있다. 서초구는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난 4월 실시한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지역(서초구, 동대문구, 충북 청주시) 이용자 조사 결과, 만족도가 전국 평균이 81%로 나타났으며, 서초구가 87.2%로 특히 높았다.대형마트 인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서초구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85% 이상이 긍정적이거나 매출에 (부정적)영향이 없다고 인식했다.
- 링크플레이, 실리콘밸리 기술력을 담은 ‘윔(WiiM)'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스마트 오디오 전문기업 링크플레이(Linkplay)는 스마트 홈오디오 브랜드 ‘윔(WiiM)’을 국내 정식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링크플레이는 2014년 Google, Broadcom, Harman 출신 핵심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스마트 오디오 전문기업이다. 지난 10년 동안 네이버, LG, 야마하, 인텔, 하만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오디오 스트리밍 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해왔다.이번에 윔에서 출시하는 제품은 총 2종으로 윔 프로 플러스와 윔 앰프다. 두 제품 모두 고성능 DAC이 내장되어 고해상도 디지털 음원을 이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윔 홈(WiiM Home)’ 앱을 통해 19종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연결 가능하며, 또한 구글크롬캐스트와 에어플레이2,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한다.링크플레이의 솔루션 노하우가 담긴 리눅스 기반 OS와 자체 개발 앱 ‘윔 홈(WiiM Home)’은 오디오 스트리밍 이용에 빠르고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앱 내 가이드를 따라 쉽게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고 20개가 넘는 사전 설정 EQ를 제공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10밴드 그래픽과 4밴드 파라메트릭 EQ를 활용한 세부적인 조정도 가능하다. 고객니즈에 맞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해 향상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한다.윔 프로 플러스는 프리미엄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제품이다. 아날로그 입출력단자와 디지털 입출력단자를 모두 갖고 있어 오디오 시스템에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내장된 AKM 4493SEQ 프리미엄 DAC은 AKM의 Velvet Sound Technology를 활용하여 24bit/192kHz Hi-Res-AUDIO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최근 룬 인증도 완료되어 보다 다양한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 윔 앰프는 스트리밍 기능과 증폭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올인원 스트리밍 앰프 제품이다. 8Ω에서 채널당 60W, 4Ω에서 채널당 120W로 로 넉넉한 출력을 자랑한다. 내장된 ESS Sabre DAC ES9018K2M와 TI TPA 3255 클래스 D 디지털 오디오 증폭기를 통해 놀랄 만큼 깨끗하고 풍부한 소리를 제공하며 프로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24bit/192kHz Hi-Res-AUDIO를 즐길 수 있다. 후면에 있는 광 입력 단자나 아날로그 입력 단자로 PC에 연결해 나만의 데스크파이를 만들거나 HDMI ARC 포트에 TV를 연결하여 홈시어터 시스템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우퍼 출력 및 USB 포트도 있어 여러 청취 환경에서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윔 공식 수입원인 오드(ODE) 브랜드 담당자는 “입문자부터 하이파이 사용자까지 다양한 오디오 사용자에게 가격과 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최고의 제품일 것”이라며 “제품은 공식수입원인 ‘오드(ODE)’와 온·오프라인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 “역대 최대 혜택”…30일 ‘롯데레드페스티벌’ 열린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 유통군은 쇼핑 비수기 6월을 겨냥해 상반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실제 6월은 유통업체 매출 총액이 연간 두 번째로 낮은 달이다. 이에 롯데유통군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지난해 하반기보다 규모와 혜택을 늘렸다.참여하는 롯데그룹 계열사도 지난해 11개에서 올해 16개로 늘렸다. 유통 계열사뿐 아니라 호텔, 월드, 문화재단 등이 힘을 합쳐 쇼핑, 여행, 관광, 문화, 스포츠 등까지 혜택 영역도 확대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최근 출하량 감소로 금값이 된 수박은 행사 전 기간 동안 올해 최저가로 판매한다. 또 미국산 체리(450g/팩), 강원도 찰토마토(3kg/팩), 레드와인 50종 등 붉은 색 상품을 모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레드 아이템 대전’도 진행한다.나들이족을 겨냥해 한우 1등급 구이용을 포함한 ‘바캉스 모듬팩’ 8종과 후라이드 ‘큰 치킨’(1마리)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복상생란(30구/대란)’을 비롯해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의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도 진행한다. 마트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봉지라면 2+1 행사를 통해 3개 구매 시 30% 이상 할인도 제공한다.세븐일레븐은 다음달 1일부터 ‘우불식당 즉석우동큰컵’ 등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 7종, ‘맛장우 도시락’ 5종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고 호주 빈티지 와인 ‘몰리두커 블루아이드 보이’(750ml)와 ‘몰리두커 인첸티드 패스’(750ml) 등 레드와인 10종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상반기 뷰티 베스트 11개 브랜드 상품에 한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대별 최대 7.5% 사은 혜택도 준다. 아울렛은 오는 31일부터 총 500여 개 브랜드가 아울렛 할인가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프라이스 위크’를 전 점에서 진행한다.롯데GFR에서는 빔바이롤라, 까웨 등의 패션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고 롯데온은 뷰티 및 패션 브랜드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최대 20만원 즉시 할인을 혜택을 포함해 계절가전을 최대 25%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한 롯데홈쇼핑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마트에서 수령할 수 있는 PB ‘오늘좋은’의 생필품 또는 ‘요리하다’의 가정간편식을 증정한다.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에선 올해 처음으로 호텔, 면세점, 월드가 참여한다. 각각 롯데호텔 부산과 제주 숙박 최대 30%, 선불카드 LDF페이 20%, 아쿠아리움 및 서울스카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GRS는 엔제리너스 스노우 음료 2종 40%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롯데문화재단은 콘서트홀 티켓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또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에 고객 100명을 추첨해 100만 엘포인트도 증정한다. 롯데온의 앱과 홈페이지의 행사 페이지에서 참여 계열사에 1번만 결제해도 ‘100만 엘포인트 적립’ 응모가 가능하다.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에서 최대 반값 수준의 할인과 더불어 계열사를 방문할수록 커지는 엘포인트 적립 등 고객들이 모든 일상에서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혜택을 풍성하게 구성해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롯데레드페스티벌과 함께하는 ‘FC서울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페셜 레드 에디션’를 전시하고 FC서울 및 린가드 유니폼과 굿즈를 판매한다. 다음달 9일에는 린가드, 기성용 선수 등이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 [분양캘린더] 서울 아파트 분양 출격…전국 2047가구 공급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전국 아파트 값이 상승 전환을 보이면서 아파트 분양에도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2047가구(도시형생활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 월드메르디앙 힐트리움 더테라스’(5가구, 도시형생활주택), 서대문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409가구), 경기 수원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162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1,098가구), 중구 ‘동인 태왕아너스 라플란드’(40가구), 경남 양산 ‘양산 사송지구 양산 사송지구 B-8BL 사송 롯데캐슬’(공공지원민간임대, 333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4곳의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경기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등 4곳, 정당 계약은 10곳에서 이뤄진다.먼저 오는 28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같은 날 두산건설은 대구 북구 학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다. 대단지로 공급되는 이곳은 단지 인근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지역 최대 병원이자 최고의 암치료 및 노인·어린이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31일 STS개발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너스 웰가 진주’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840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A 278가구 △84㎡B 280가구 △96㎡ 68가구 △115㎡ 214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아너스 웰가 진주’가 위치하고 있는 ‘아너폴리스’는 도보권 내에 29개 시내버스 노선이 위치하고 있어 진주시의 교통 허브역할을 하게 된다. ‘아너폴리스’로 이전 예정인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이용해 인근 교외지역, 위성도시 및 전국의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가능하다.같은 날 롯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건립되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90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0㎡, 4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이고 연산동과 양정동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 롯데건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24일 개관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4일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롯데건설)경남 김해시 구산동 539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84㎡ 단일면적이며 총 5개 타입으로 설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청약할 수 있다.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창원, 부산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멀티 교통망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부산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을 이용하면 30분대로 부산 사상구, 북구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 환승을 통해 부산 도심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자차로는 김해대로, 금관대로를 통해 창원과 부산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김해IC와 동김해IC를 이용하면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지선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해터미널, 김해공항 등을 이용해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구산초가 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도보거리엔 구산중, 구산고가 있고, 김해 삼계동 일대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편리한 쇼핑시설과 김해시청, 김해시법원, 김해문화의전당 등 생활?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공원과 등산로, 다양한 체육시설 등 힐링 라이프를 선사하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우선 김해시 대표적 도심 공원 가운데 한 곳인 연지공원을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천문대, 체험숲, 테마파크, 캠핑장 등이 있는 분성산 산책로, 김해공설운동장, 김해시민체육공원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고 전 가구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ㄷ자형’ 주방으로 조리공간의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클럽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카페, L-라운지 및 L-다이닝 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 등이 마련된다.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위치한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10% 중 5%는 자납, 나머지 5%에 대해 무이자 신용대출이 진행될 예정으로, 계약 시 납부 금액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60%도 전액 무이자로 제공할 계획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신축 희소성이 높은 김해의 중심지인 구산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단지로 김해시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며 “계약금 일부와 중도금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진입장벽도 낮은 만큼 많은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일정은 내달 3일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외동 1262-5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 조여정·덱스·고규필 잔혹 저주 미스터리…'타로' 6월 14일 개봉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영화 ‘타로’가 6월 14일(금)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영화 ‘타로’(감독 최병길)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다.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7개의 에피소드로 선사하는 작품이다. 시리즈로 공개되기에 앞서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김진영(덱스)의 ‘버려주세요’, 고규필의 ‘고잉홈’까지 세 편의 에피소드를 한 편의 영화로 제작했다. 오는 6월 1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국내 최초이자 올해 유일한 K 콘텐츠로 단편 경쟁 부문에 올라 일찌감치 높은 완성도와 글로벌적인 화제성을 인정받은 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고조된다.공개된 ‘타로’의 티저 예고편은 영화가 선사할 기발한 상상력과 충격적인 공포, 배우들의 섬뜩한 열연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둠 속을 달리는 경찰차를 배경으로 “그때 무슨 일이 있었냐구요?”라고 되묻는 고규필의 목소리와 함께 조여정, 김진영, 고규필 세 사람이 각기 다른 메시지를 담은 타로카드와 맞닥뜨리는 장면이 이어져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카드 한 장으로 인해 운명이 뒤바뀐 세 사람이 공포에 사로잡힌 모습, 그리고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쉴 틈 없이 몰아치며 ‘타로’가 선사할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한편 ‘타로’는 드라마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로 2연속 흥행에 성공, ‘맨인유럽’과 ‘브랜딩인성수동’ 그리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등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웰메이드 미드폼 강자로 자리매김한 STUDIO X+U가 기획/제작하고, 동시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다크홀’ 등으로 독보적인 장르물을 선보여왔던 영화사 우상, 그리고 스튜디오 창창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6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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