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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OTT 시청순위 1위 등극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OTT 시청순위 1위 등극
  • (사진=아크미디어)[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전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시청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0일 첫 공개된 지배종은 5월 황금연휴 기간 내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2024년 상반기 디즈니+ 최고 웰메이드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지배종 제작사인 아크미디어는 6일 지배종이 OTT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이 집계한 한국과 대만, 홍콩, 싱가포르 4개국 시청 순위에서 디즈니+ TV쇼 부분 3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가 매회 호평을 받으며 팬덤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10일 첫 선을 보인 지배종은 현재 전체 10부작 가운데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남겨 놓고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일은 8일. 직전 7회에선 인체 실험을 앞둔 ‘윤자유’(한효주)의 운명과 ‘BF’를 지키려는 자들, 그리고 ‘BF’를 빼앗으려는 ‘선우재’(이희준) 일가의 최후 결투를 예고한 상태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지배종’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5.06 I 이선우 기자
MBN 주말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시청률 경신 또 경신"
  • MBN 주말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시청률 경신 또 경신"
  • (사진=MBN 세자가 사라졌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MBN 주말 미니스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4%를 돌파했다. 지난 5일 방송된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4%, 전국 시청률 3.6%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첫 방송 시청률의 4배가 넘는 가파른 상승세다. 이날 이건(수호)은 천신만고 끝에 외조부댁에 도착했지만 최명윤(홍예지)에게 세자 신분을 들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건은 도주 중 최명윤, 갑석(김설진), 오월이(김노진)와 함께 포졸들에게 붙잡혔지만, 최명윤을 찾아 나선 최상록(김주헌)의 호위무사 무백(서재우)의 도움으로 도망쳤다. 갑석, 오월이와 헤어진 이건과 최명윤은 자신들이 잡혀갔던 의원의 헛간으로 숨어들었다. 이건은 고뿔에 걸린 최명윤을 꼭 끌어안은 채 온기를 나누며 밤을 보냈다. 이건과 최명윤은 다음날 헛간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포졸들에 붙잡혀 관아로 끌려갔지만, 현감 방에 미리 잠복해 있던 갑석의 도움으로 극적인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강한 복수심과 최명윤을 향한 애틋한 모습으로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인 이건의 정체는 문경 외조부댁에 도착하며 드러났다. 이건이 세자 신분임을 알게 된 최명윤은 큰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사진=MBN 세지가 사라졌다 방송화면 캡처)도성대군(김민규)은 대비 민수련(명세빈)과 최상록, 좌의정 윤이겸(차광수)이 가짜 옥새를 이용해 세자책봉을 강행하자 기행을 거듭했다. 죽은 아들인 광창대군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매화 화분을 부수고 짓밟아 민수련을 분노케 한 도성대군은 이후 서연에도 가지 않고 술만 마시는 방탕함을 보였다. 세자궁 한복판에서 짙은 눈화장을 한 채 무당과 함께 양손에 칼을 쥐고 굿판을 벌여 궐을 발칵 뒤집오 놓기도 했다. 자신을 말리려는 신하들에게 칼을 휘두르고, 무아지경의 칼춤을 추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도성대군은 속으로는 형 이건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검은 눈화장이 흘러내릴 정도로 오열을 터트렸다. 결국 도성대군의 기행으로 많은 신하와 성균관 유생들이 세자책봉을 미뤄야 한다는 상소를 올리는 상황이 됐다. 민수련과 최상록의 과거사도 밝혀졌다. 과거 둘은 혼인을 약속했지만, 과거시험을 준비하던 최상록이 거사 거우(김병옥)의 민수련과의 혼인을 미루지 말라는 충고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서 민수련이 결국 왕 석종(안석환)의 여인이 된 것. 뒤늦게 과거시험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민수련과 도피하려 했지만, 결국 석종의 부하들에 잡히면서 모진 고문까지 당하게 됐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11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2024.05.06 I 이선우 기자
애플, 시리에 자체 LLM ‘에이잭스’ 도입…아이폰에도 탑재될까
  • 애플, 시리에 자체 LLM ‘에이잭스’ 도입…아이폰에도 탑재될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애플이 음성 비서 ‘시리’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인 ‘에이잭스(Ajax)’를 도입할 것으로 나타났다.애플 인사이더는 3일(현지시간) 애플이 6월 10일 열리는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iOS 18 업데이트에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에이잭스를 활용할 것이라고 소개했다.애플이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AI인 에이잭스와 오픈AI ‘GPT’ 등 다른 회사 모델을 혼합할 것이라는 예상은 있었다.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16 시리즈에 애플의 자체 인공지능 모델에 더해 구글이나 오픈AI의 AI 챗봇이 함께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이다. 에이잭스는 애플GPT로 불리는 자체 LLM이다. 애플은 수년 전부터 비밀리에 스위스 취리히에 연구실을 열고 생성형 AI 모델 연구를 해왔다는 보도도 있었다. 출처=애플 인사이더자체 LLM 개발 중인 애플에이잭스는 지난해부터 애플이 자체 개발한 LLM이다. 매개변수나 성능은 알려진 바 없다.다만, 아이폰 사용자들의 텍스트 요약이나 문서 분석, 검색 강화 같은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진다. 사파리 브라우저나 메시지, 메일 등 기본 앱에서도 연락처를 찾아주고 일정을 정리해주는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애플 인사이더는 “애플은 AI 챗봇이란 형태로 단기적인 엔터테인먼트 가치를 제공하기보다는 생성형 AI를 통해 기존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텍스트 요약, 문서 분석 및 AI 강화 검색 옵션과 같은 기능은 모두 의미 있는 방식으로 최종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이잭스외에 애플이 WWDC에서 새로운 소형 언어모델을 추가로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급기능은 타사 LLM에이잭스는 기기(아이폰)내에서만 기본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소위 온디바이스AI다. 클라우드 기반 처리의 필요성을 제거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사용자의 데이터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기 때문이다.애플은 고급 추론 기능은 타사 LLM을 쓰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애플은 오픈AI, 앤트로픽 등과 접촉중인 것으로 전해진다.루카 마에스트리 애플 CEO는 2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에서도 회사가 자본을 지출하는 방식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데이터센터 비용이 많이 드는 LLM은 외부 것을 사용하고, 자신들은 단말기 안에서 데이터를 연산하는 온디바이스AI에 집중할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됐다.래빗 ‘R1’경쟁에서 장점 커애플 인사이더는 AI 내장 휴대용 기기인 래빗 ‘R1’이나 휴먼 ‘AI핀’과 AI버전의 시리가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하지만, ‘R1’이나 ‘AI핀’은 아직 부분적으로만 작동해 AI 지원 버전 시리가 추가 월 구독 비용 없이 기기 내 처리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장점이 더 크다고 했다.팀쿡 애플 CEO역시 생성 AI 수익화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은 제공하지 않으면서도 프라이버시에 대한 변함없는 집중을 확인하고 AI와 관련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06 I 김현아 기자
'범죄도시4', 개봉 13일째 800만… 시리즈 최고 흥행 속도
  • '범죄도시4', 개봉 13일째 800만… 시리즈 최고 흥행 속도
  • 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13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6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8시께 누적관객수 819만3211명을 넘어섰다.이는 ‘파묘’(2024)의 800만 돌파 시점(개봉 18일째)은 물론,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800만 돌파 시점(개봉 18일째)을 무려 5일이나 앞당긴 속도다.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8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범죄도시3’(2023)의 800만 관객 돌파 시점(개봉 14일째)까지 뛰어넘으며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까지 새롭게 세웠다. 이로써 2024년 최단기간,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모두 새로 쓴 ‘범죄도시4’는 놀라운 흥행 속도와 함께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범죄도시’ 시리즈 최단 기간 800만 관객 돌파에 ‘범죄도시4’의 주역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도 재치 있는 감사 영상을 공개했다. 배달 앱 알림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얻게 되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는 영화 속 장면을 패러디한 ‘범죄도시4’ 팀은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입을 모아 감사 인사를 남기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어 주는 주인공인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함을 전했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024.05.06 I 윤기백 기자
'광고킹' 임영웅 효과…10일만에 1000만뷰 터졌다
  • '광고킹' 임영웅 효과…10일만에 1000만뷰 터졌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임영웅 출연 유튜브 쇼츠영상 (사진=KGC인삼공사 제공)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4일 오전 8시 정관장 새 모델 임영웅이 나온 광고 영상을 공개했고 이 영상이 4일 오전 기준 조회수 1000만건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공개한 두 편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리즈도 큰 화제라고 인삼공사는 전했다.임영웅 출연 광고 조회 수를 분석한 결과 55∼64세 여성 이용자가 38.5%로 가장 높았다.특이한 점은 35∼44세 남성 이용자 비중이 24.6%로 그 뒤를 이었다는 점이라고 인삼공사는 분석했다.임영웅의 인기는 정관장 가정의 달 프로모션까지 이어지고 있다.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2만명이 정관장 멤버스에 신규 가입했다. 이는 지난해 가정의달 프로모션 때보다 72% 증가한 수치다. 정관장의 스테디셀러 홍삼정뿐 아니라 천녹, 에브리타임, 홍삼톤 등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8일간 구매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신규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100% 홍삼농축액 제품인 홍삼정이었다.인삼공사는 오는 17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정관장 제품 구매 고객에게 금액과 관계 없이 임영웅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임영웅 친필 메시지가 담긴 포토카드와 꽃다발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브로마이드로 구성된 스페셜 굿즈 2종 세트다.
2024.05.05 I 오희나 기자
'애콜라이트' 감독, 이정재 향한 찬사…스페셜 영상 韓 독점 선공개
  • '애콜라이트' 감독, 이정재 향한 찬사…스페셜 영상 韓 독점 선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한국 배우 최초 ‘스타워즈’ 세계관에 입성한 이정재의 활약상을 예고한 ‘마스터 ‘솔’ 이정재 스페셜 영상’이 전격 공개돼 화제다. 특히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에 독점으로 선공개돼 그 특별함을 더한다.6월 5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바로 오늘 새벽(5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며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알린 가운데, 배우 이정재가 맡은 제다이 마스터 ‘솔’을 향한 궁금증은 더 커져가고 있는 상황. 이에 이정재의 역대급 활약을 예고하고 함께 한 동료 배우와 감독들의 찬사를 담은 ‘마스터 ‘솔’ 이정재 스페셜 영상’이 공개돼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애콜라이트’ 곳곳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인 이정재의 모습과 함께 그의 인터뷰가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정재는 “어렸을 때 스타워즈를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런 내가 스타워즈를 촬영했다는 것에 대해서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면서 ‘스타워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작품의 연출 및 각본을 맡은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과 에피소드 3, 7편의 연출을 맡은 코고나다 감독은 이정재를 향한 무한한 신뢰감을 전하며 그와의 작업기를 전했다. 두 감독은 “‘솔’ 캐릭터를 작업할 때 ‘오징어 게임’을 봤다. 이정재 배우를 보자 마자 바로 ‘솔’이다 싶었다”면서 “정말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배우”, “캐릭터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배우” 라며 이번 캐릭터에 이정재가 완벽한 적임자였음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어 “이정재 배우는 무시무시했다가도 깊은 슬픔까지 자유롭게 연기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배우는 정말 드물다”면서 고난이도 액션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낸 그를 향한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간 베일에 가려져 있던 캐릭터 ‘솔’에 대해 이정재는 “책임감이 강하고 무술 실력이 뛰어난 제다이 마스터. 평화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다 거는 인물. 감정을 안으로 삭히고 잘 들키지 않으려는 인물” 이라고 소개해 향후 ‘솔’이 어떤 충격적인 사건과 마주하고 위협들을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모든 사건의 중심이자 이정재와의 깊이 연결되어 있는 관계에 놓인 ‘메이’ 역의 아만들라 스텐버그는 “‘솔’을 연기하는 이정재 배우는 정말 빛이 난다. 특히 액션씬을 기막히게 잘 소화하는데 꼭 춤을 추는 것 같다. 정말 멋진 제다이”라고 전했다. 이정재 배우 역시 많은 작품에서 검 액션을 소화했음 해도 불구하고 라이트세이버는 달랐다는 말을 전해 그의 액션에도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끝으로 이정재는 “‘애콜라이트’는 아주 신비롭고 긴장감이 넘치는 스타워즈의 새로운 스토리를 가진 작품” 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작품을 꼭 시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6월 5일 1, 2회 에피소드를 동시 공개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았다. 이밖에 ‘스타워즈’ 명작들에 참여한 제작진이 함께 하며 새롭지만 ‘스타워즈’ 고유의 레거시를 이을 예정이며 ‘겟 아웃’, ‘어스’의 음악 감독이 참여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에미상 개최 이래 한국인 최초로 제74회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오징어 게임’과 ‘헌트’로 K콘텐츠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 이정재가 출연하는 등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한다.
2024.05.05 I 김보영 기자
광선검 든 이정재…'애콜라이트' 메인 포스터·예고편 전격 공개
  • 광선검 든 이정재…'애콜라이트' 메인 포스터·예고편 전격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오는 6월 5일 1,2회 에피소드 글로벌 동시 공개를 앞둔 가운데 어둠 속에 숨은 단 하나의 진실을 찾아 나선 ‘제다이 마스터’ 이정재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바로 오늘 새벽(5일) 공개된 ‘애콜라이트’ 메인 포스터에는 ‘마스터 솔’ 이정재가 광선검을 든 채 중앙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자아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작품을 가득 채울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과 이들 사이에 얼굴을 가린 채 서 있는 의문의 인물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뛰어난 힘을 지닌 제다이 캐리 앤 모스에 이어 극 중 이정재와 사제 관계로 얽힌 아만들라 스텐버그는 두 얼굴로 드러나 있어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깨져버린 평화의 시대 속에서 벌어진 충격적 사건을 쫓게 된 마스터 솔(이정재 분)의 운명을 그려내고 있어 많은 이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어젯밤, 제다이가 살해당했어요”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들의 운명을 위협하는 사악한 세력들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서막을 보여준다. “제다이는 평화라는 명분 아래 은하계를 지배하지. 하지만 그 평화는 거짓이야”라는 이야기에 이어 “제다이가 사냥당하고 있습니다” 라는 한 제다이의 말에서는 고공화국을 뒤흔든 의문의 연쇄 살인이 벌어지고 있음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이번 메인 예고편에서는 작품 속 또 다른 주인공이자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 분)와 마스터 솔의 관계성이 서서히 드러나며 호기심을 더한다. 스승과 제자로 만났던 두 사람의 오래 전 과거에 이어 현재에서 서로 대립하게 된 이들의 모습, 그리고 “저의 제자였어요. 제가 가르쳤습니다. 직접 데려오게 해주십시오”라는 마스터 솔의 말은 사제 관계로 얽혔던 두 사람이 은하계를 뒤흔든 거대한 음모의 시작에 서있음을 암시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예고편 말미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서 있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정체가 뭐냐” 라고 묻는 마스터 솔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적을 쫓기 위해 위험한 사건에 뛰어든 그의 또 다른 운명을 예고하는 듯 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과연 스승과 제자였던 이들 사이 어떤 서사가 숨겨져 있는 것일지, 끊임없이 제다이들을 노리고 있는 어둠 속의 적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한국인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입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이정재는 이번 작품에서 강력한 포스를 지닌 제다이 마스터이자 강하고, 지혜로운 모습으로 큰 존경을 받는 인물 마스터 솔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처럼 ‘애콜라이트’는 이정재의 새로운 도전은 물론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가장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올 6월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6월 5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번 작품은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았다. 이밖에 ‘스타워즈’ 명작들에 참여한 제작진이 함께 하며 새롭지만 ‘스타워즈’ 고유의 레거시를 이을 예정이다. 또 ‘겟 아웃’, ‘어스’의 음악 감독이 참여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에미상 개최 이래 한국인 최초로 제74회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오징어 게임’과 ‘헌트’로 K콘텐츠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 이정재가 출연하며 ‘당신이 남긴 증오’, ‘헝거게임’ 아만들라 스텐버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매니 자신토, ‘히스 다크 마테리얼’, ‘로건’ 다프네 킨, ‘퀸 앤 슬림’ 조디 터너 스미스, ‘애나 만들기’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 찰리 바넷, ‘1917’, ‘더 킹: 헨리 5세’ 딘-찰스 채프먼, ‘매트릭스’ 캐리 앤 모스 등 할리우드 대표 명작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역대급 앙상블을 예고한다.2024년 최고의 글로벌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오는 6월 5일 1, 2회 에피소드를 동시 공개하며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5.05 I 김보영 기자
“손 꽉 잡아요!” 관광지 한곳서만 아이 10명 잃었다
  • “손 꽉 잡아요!” 관광지 한곳서만 아이 10명 잃었다[중국나라]
  •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는가 하면 관광지에 사람이 몰리면서 아동 실종 같은 사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5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광시성 팡청강시 완웨이진탄의 풍경구(명승지)에서는 지난 노동절 연휴 사흘간 아동 실종 신고 1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관시성 팡청강시의 한 관광지에서 현지 경찰이 부모를 잃어버린 아이를 돌보고 있다. (사진=바이두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현지 경찰은 부모들이 잃은 아이들을 찾는데 노력했고 다행히 모든 아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완웨이진탄 풍경구는 자연경관이 매력적인 유명 관광지다. 이번 노동절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다 보니 길을 걷다가 아이를 잃는 등 다양한 사건도 벌어졌다.사람이 붐비는 관광지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놓치는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팡청강시 경찰에 따르면 부모들은 약 2분 동안 휴대폰을 보면서 길을 걷다가 뒤를 돌아보니 딸이 보이지 않아 실종 신고를 한 경우가 있다. 아이들이 주변에 놀거리와 볼거리를 보다가 부모의 손을 놓치고 길을 잃어버린 경우도 있다.중국 노동절 연휴 첫날인 지난 1일 베이징 팔달령에서 사람들이 만리장성을 오르고 있다. (사진=AFP)중국은 노동절은 물론 춘절, 국경절 등 주요 연휴 때마다 주요 도시, 관광지가 수많은 인파로 붐빈다. 하루 이틀 휴일로는 가기 힘든 먼 곳으로 여행을 가려는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베이징 또한 이번 연휴 기간 자금성, 톈안먼(천안문), 찡산공원(경산공원) 등 주요 시내 관광지에 사람들이 몰리기도 했다. 베이징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이나 한인 교민들은 휴일 때는 시내 관광을 하기보단 집 안에서 머무르는 것이 더 좋다고 조언하기도 한다.사람이 몰리다 보니 아동 실종 같은 사고도 빈번하다. 완웨이진탄이 위치한 광시성에서는 지난해 노동절 연휴 때도 31명의 아동 실종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우리나라도 중국과 다르지 않다. 한국에서는 5일 어린이날이 일요일이어서 오는 6일 대체휴일로 지정돼 토~월요일로 이어지는 연휴를 맞았다. 이에 놀이공원 같은 주요 관광지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현지 매체는 이번 실종 사태를 보도하면서 “이번 사건은 사회에 광범위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자녀를 데리고 나가는 부모들이 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하면서 휴일에 자녀와 함께 외출할 때 지켜야 할 사항을 제시했다.중국 노동절 연휴 첫날인 지난 1일 중국 본토 관광객들이 홍콩 검문소를 지나 홍콩에 들어오고 있다. (사진=AFP)우선 외출하기 전에는 자녀들에게 안전하게 이동하면서 부모를 마음대로 떠나지 말라고 미리 의사 소통을 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자녀의 개인 정보를 확인하라고 전했다.목적지 도착하기 전에는 경찰서, 방문자 센터 등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소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명승지나 쇼핑몰 등 사람이 붐비는 장소는 항상 자녀를 주시하고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불항히도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 가능한 한 빨리 가까운 직원이나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고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 데 도움되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이 매체는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하는 것은 즐겁지만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미리 준비하고 감독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에 대비해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야 즐거운 휴가철을 보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땅도 넓고 사람도 많은 중국에서는 매일매일 다양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중국나라(중국나라)’는 온라인 밈으로도 활용되는 ‘오늘도 평화로운 ○○나라’를 차용한 시리즈입니다. 황당하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뿐 아니라 감동과 의미도 줄 수 있는 중국의 다양한 이슈들을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2024.05.05 I 이명철 기자
어린이 최고 인기곡 '상어 가족'…'티니핑송'도 인기
  • 어린이 최고 인기곡 '상어 가족'…'티니핑송'도 인기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메가 히트작 ‘상어 가족’으로 조사됐다.상어가족. (사진=핑크퐁)5일 지니뮤직이 올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조사한 ‘키즈 음악 톱 20’에 따르면 ‘상어 가족’은 ‘뽀로로’ 시리즈 ‘바나나차차’(2위)·‘반짝반짝 작은 별’(3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기 상어 뚜루루 뚜루’라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이 노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 곡의 영어 버전 유튜브 영상인 ‘베이비 샤크 댄스’(Baby Shark Dance)는 무려 144억회의 조회 수로 전 세계 역대 유튜브 영상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또 영어 버전 노래는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93주째 진입하는 등 롱런하고 있다.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대표적인 ‘K-키즈팝’으로 자리 잡았다”며 “여기에 높은 IP(지식재산권) 인지도를 기반으로 ‘핑크퐁 아기상어’가 등장하는 영화·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인기 역시 동반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의 성과로 다시 이어지며 신드롬의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최근 몇 년간 어린이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티니핑’ 시리즈 관련 곡들도 톱 20 가운데 6곡이나 자리했다. ‘티니핑’ 시리즈는 ‘티니핑 100’(6위), ‘열쇠 티니핑송’(8위), ‘말랑핑송’(13위), ‘샤샤핑송’(14위), ‘보석 티니핑송’(17위), ‘포실핑송’(18위)이 순위에 들었다. 지니뮤직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공지능(AI) 음악 플랫폼 지니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키즈 음악을 감상한 시간을 분석했더니 총 713억1282만초였다. 특히 오전 7∼9시와 오후 8∼10시에 이들 키즈 음악을 많이 감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니뮤직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이들이 등원을 준비할 때와 잠잘 때 음악을 많이 듣는 것으로 보인다”며 “키즈 음악 ‘톱 100’ 가운데 자장가 비중이 50%나 됐고, 캐릭터가 등장하는 동요 감상은 35%였다”고 분석했다.
2024.05.05 I 오희나 기자
711만 돌파 '범죄도시4' 황금연휴 쾌속 질주…'쿵푸팬더4' 150만
  • 711만 돌파 '범죄도시4' 황금연휴 쾌속 질주…'쿵푸팬더4' 150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어린이날 황금연휴 쾌속 질주를 이어가며 700만 고지를 넘어섰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하루 68만 9899명의 관객들을 극장에 부르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11만 1369명이다. ‘범죄도시4’는 지난달 24일 개봉일 82만명으로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틀째 100만, 4일째 200만 및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후 5일째 400만, 일주일째 500만, 9일째 6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11일째인 전날 700만 고지까지 밟으며 경이로운 흥행 속도를 기록 중이다. 시리즈 도합 트리플 천만 그랜드 슬램 달성까지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날 오전 기준 ‘범죄도시4’의 사전 예매량은 37만 2401명, 예매율 66%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흥행 속도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으로 꼽힌 ‘범죄도시2’(2022)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4일째) 및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6일째)을 가뿐히 뛰어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시리즈 최단기간 7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3’(2023)의 700만 돌파 시점과 같은 속도다. ‘쿵푸팬더4’가 같은 날 4만 7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쿵푸팬더4’는 이로써 누적 관객수 15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개봉해 200만 관객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이후 약 6개월 만에 보인 기록이다.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주연 영화 ‘스턴트맨’(감독 데이빗 레이치)이 2만 263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중이다.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남은 인생 10년’이 그 뒤를 잇고 있다.
2024.05.05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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