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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조현우도 울산집 시세 하락은 못막았다
  • '거미손' 조현우도 울산집 시세 하락은 못막았다 [누구집]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 선수가 최근 태국전 등 월드컵 예선전에서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면서 온 국민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명불허전 ‘갓(god)현우’ ‘빛현우’ ‘거미손’ 별명이 아깝지 않다는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현우 선수만큼이나 빛나는 그의 아파트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 선수 (사진=연합뉴스)조현우 선수의 집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대공원코오롱파크폴리스’ 71평형입니다. 2022년에 최고가인 16억원으로 매입했고 부부 공동명의 소유입니다. 대공원코오롱파크폴리스는 울산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길 건너 곧바로 울산대공원이 있고, 울산 공업탑 일대 발달한 상권과 생활·문화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보로 10분 거리에 월평초등학교, 학성중학교, 신정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가 모여 있고 버스 정류장이 많아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합니다. 자차를 몰 땐 두왕로-봉월로를 통해 경상권 주요 도시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조현우 선수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집안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얀색으로 통일된 깔끔한 인테리어와 탁 트인 평면이 아늑함을 한껏 높였고, 창밖으로는 울산 시내와 대공원의 오밀조밀한 풍경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이 아파트에서 살았던 거주자들은 ‘층간소음 문제가 없다’고 입을 모읍니다. 조현우 선수는 한창 자유롭게 뛰놀 때인 5살·7살 두 딸을 두고있는 만큼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건 상당한 장점입니다.울산 남구 신정동 대공원코오롱파크폴리스 전경 (사진=CNP동양)하지만 ‘거미손’ ‘신의손’을 가진 조현우 선수도 지방을 덮친 집값 하락세는 미처 못잡아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 이후 17주 연속 하락했고, 울산 아파트값 역시 12월 이후 1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여파가 반영된 듯 조현우 선수의 집과 같은 동, 같은 평수 물건이 지난해 7월 14억원에 거래됐습니다. 조현우 선수가 집을 산 지 1년만에 시세가 2억원 떨어진 셈입니다. 다른 평수 역시 부동산 활황기인 2022년에 고점을 찍었다가 최근 들어 조금씩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다만 대공원코오롱파크폴리스는 울산 중심부의 탁월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는 만큼 일정 선에서 가격방어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일대 부동산업 관계자는 “아이들을 키우기 너무나 좋은 환경이라 울산의 부모 누구나 선호하는 아파트”라며 “부동산 경기가 나아지면 가격도 금방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024.03.31 I 이배운 기자
을지로 재개발 재검토에…상인들 "그래도 불안", 땅주인들 "우리 생존권은"
  • 을지로 재개발 재검토에…상인들 "그래도 불안", 땅주인들 "우리 생존권은"
  • 16일 오후 서울 청계천 관수교 인근의 청계천 생존권사수 비상대책위원회 천막 농성장. 서울 청계천과 을지로 일대 상가 철거가 올 초부터 본격화하면서 상인들이 반발하고 있다.(사진=신중섭 기자)[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서울 청계천·을지로 일대 재개발 사업으로 을지면옥을 비롯한 이 지역 노포(老鋪)들과 공구상들이 철거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 속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 지역 재개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상인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공구상가와 노포를 보존해야 한다는)상인들의 주장에 동의한다”며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서 새로운 대안을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재개발에 반발하며 농성과 집회를 벌여오고 있는 이 일대 상인들은 확실한 답이 나오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5년째 이곳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강문원 청계천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확실히 문서화 하기 전까지 서울시의 계획을 믿을 수 없다”며 “‘다시세운’이라고 해서 도시재생을 한다고 해놓고 주변은 철거하고 아파트를 짓겠다며 날개를 꺾어버렸다”고 토로했다. 이어 “청계천 상인들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게끔 해줬으면 좋겠다”며 “박 시장이 이곳의 역사를 단절시키지 않고 미래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정책을 발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강 위원장은 지난달 7일부터 재개발에 반대하며 청계천 관수교 인근에서 비닐천막에서 41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지난 2006년부터 추진된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에 따라 청계천 을지로 일대 재개발이 올 초부터 본격화했다. 3-1, 3-4·5 지구는 이미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을지면옥이 속한 3-2 지구는 철거가 진행되진 않았지만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철거될 운명에 처해 있다. 철거 이후에는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을지면옥 길 건너편에 있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이 위치한 지역도 ‘수표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일부 철거된다. 이 지역은 지난 2016년 8월 정비구역으로 결정됐다.을지면옥 맞은편에 있는 방수재 가게에서 30년 동안 직원으로 일하다 불과 3년 전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게 된 박정분(53·여)씨는 울분을 터뜨렸다. 그는 “청계천은 스무 살 때부터 청춘을 다 바쳐 일해온 곳”이라며 “비슷한 업종들이 몰려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던 곳인데 재개발이 진행되면 뿔뿔이 다 흩어져야 하고 다들 갈 곳도 마땅치 않다”고 호소했다. 을지로 일대의 노포를 자주 방문한다는 직장인 조현우(28)씨는 “오래된 철공소, 조명가게, 식당들로 최근 젊은이들도 많이 방문해서 이 일대가 꽤 조화롭게 부흥하나 보다 생각하고 있었다”며 “갑자기 다 밀린다는 소식을 듣고 공간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아쉬워 했다.16일 오후 서울 청계천 관수교 인근에서 재개발 지역의 지주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신중섭 기자)이날 오후 3-1, 3-2 지구 지주들이 청계천 비상대책위의 농성장 바로 맞은 편에서 ‘영업자만 생존권 있나 토지주도 생존권 있다’, ‘영업자 중심 편파행정 중단하라’ 등의 내용이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을지면옥이 있는 3-2 지구의 토지주 홍주화(81)씨는 “이 지역은 이미 13년 전부터 재개발촉진지역으로 설정돼 영업자들에 보상도 이미 다 해주고 이제야 재개발을 시작하려는데 좌초될 위기”라며 “골목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재개발을 안 하면 안 될 정도로 엉망진창인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어 “적극 지원을 해줘도 모자랄 판국에 갑자기 보류라니 갑갑한 노릇”이라며 “수표 도시환경정비사업 지역에 대한 반발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세운재정비 지역은 별개의 문제”라고 덧붙였다.한편 청계천·을지로 일대 상인과 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시민단체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는 오는 17일 서울 중구청 앞에서 서울시 정책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상인들과 청계천에서 만나 시청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보존연대는 이날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2만 1000여 명으로부터 받은 청계천·을지로 재개발 반대 서명을 중구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8일에는 청계천 상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청계천 관수교에 집결 후 중구청으로 이동해 청계천 재개발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다.16일 오후 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재개발로 인해 철거가 진행 중인 세운재정비촉진사업 3-1지구. (사진=신중섭 기자)
2019.01.16 I 신중섭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주머니 두둑 2030 싼커, 한류 좇아 강남으로..유통업계 강남 출점 러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주머니 두둑 2030 싼커, 한류 좇아 강남으로..유통업계 강남 출점 러시-애플·구글 독점에 ‘한판 붙자’..원스토어, 수수료율 30%→5%로-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27일 결론 -[사설]본격 날아들기 시작한 ‘세금 청구서’-[사설]경총사태, 다른 경제단체는 괜찮은가△줌인&-[Zoom人] 추신수 심판보다 날카로운 매의눈...잘나가는 ‘출루머신’-31조 투입한 4대강 사업 홍수 예방 효과는 ‘제로’△‘엇박자’ 낸 부자증세-특위 발표 하루만에 난색표한 기재부..금융자산가들 ‘혼란’-금융소득 합산 3400만원땐...건보료 20만원 내야△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눈앞-코스피 10곳중 4곳이 영향권...3년 흑자에 무배당 12곳, 첫 타깃될 듯-국민연금 이어...기관투자가 49곳도 스튜어드십코드 예고-외국계 헤지펀드 공격 대비..주주친화경영 예방주사 역할 기대△기획 ‘기업氣부터 살리자’-밖에선 무역전쟁, 안에선 적폐 취급...내우외환 기업들 ‘방어경영’ 급급-신흥국도 G2 무역전쟁 피난처 못되나..수출 증가율 7.8%p 떨어져△정치-김부겸 등판할까 ‘설왕설래’..이해찬 적임자인가 ‘갑론을박’-교복·몰카까지 언급...文 ‘디테일 정치’-통일농구 첫날 北 리선권·최휘 참석...김정은, 오늘 참관하나-20년만에 ‘국회의장 없는 제헌절’ 맞을 판△경제-종부세·금융·임대소득세 좌우할 5대 변수-해양진흥공사 오늘 출범...위기의 해운업 재건 지휘-“규제개혁 속도·깊이 부족”...김동연, 장관들에 쓴소리△금융-이동빈Sh 수협은행장-손태승 우리은행장, 18년간 한솥밥 라이벌?..우린 ‘케미 잘 맞는’ 동반자-최종구 “4차 산업혁명 위험 보장, 보험사가 맡아야”-중증아토피, 유치 보존치료 등 발병률 높은 질병도 보장△산업-중국LCD 공세에...삼성·LGD 실적 곤두박질-박삼구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죄송”-이번엔 카셰어링 업체...정의선 거침없는 ‘미래차 기술 쇼핑’-한국타이어, 獨프리미엄 타이어 유통사 인수-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원재료 수급 숨통△산업-네이버 AI스피커의 진화..‘연예인·가족 목소리’로 말한다-스티븐 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 “4차산업혁명 발목잡는 규제에..‘한국=IT강국’은 옛말-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연구소 스마트 물류시스템 개발 전담-정부 보편요금제보다 싸다..알뜰폰 ‘월 1만원대’ 상품 봇물△소비자생활-늘어나는 국내 무슬림...할랄식품 인증 열풍에 역수입까지-급속냉동으로 갓 지은 듯..이마트 ‘밥 맛 좋은 밥’ 7종-‘지구를 살리자’ 친환경 나선 기업들..대형마트 이어 편의점서도 비닐봉투 찾지 마세요-“일회용품 사용 삼가자”..파리크라상 환경보호 행사△중소기업·바이오-바이오화장품 팔고, 유채꽃밭 일구고..몽골시장 개척 中企들-C&C 신약연구소 싱가포르 과학기술청과 혁신 신약 연구 ‘맞손’-해피콜·못된 고양이..‘삐에로 쑈핑서 2030 잡아라’-LG하우시스,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누리’ 출범△Auto&Life-더 똑똑해지고 더 빨라지고 더 넓어져...이게 SUV 뉴스타일-타봤습니다 BMW ‘뉴M5’, 스포츠모드 전환하기 쏜살처럼 가속 ‘짜릿’△다름의 성공학-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 구성원 목표는 같되, 일하는 방식은 다르게..융·복합 사고로 미래 보는 눈 떠 -임 대표의 강소기업論 “직장 어린이집 만들고 지역 인재 우선 채용”△증권&마켓-카카오·삼성SDI..낙폭과대株 담는 기관들-이랜드 “인수금융 투자자 못찾아”..1조원 투자유치 계획 ‘반토막으로’-올해 해외주식형펀드 6곳만 수익내..AB운용 1위-‘배당사고’ 삼성증권, 과태료 1억4400만원△이데일리 문화대상-상반기 추천작-[연극]극단 하땅세 ‘그때, 변홍례’/ 프로젝트 아일랜드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클래식]국립오페라단 ‘마농’/‘엘리자베트 레온스카야 피아노 리사이틀’-[무용]유니버셜발레단 ‘발레 춘향’/국립무용단 ‘맨 메이드’△이데일리 문화대상-상반기 추천작-[국악] 허윤정 거문고독주회 ‘경계’/국립국악원 ‘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뮤지컬] 신시컴퍼니 ‘빌리 엘리어트’/바이브매니지먼트 ‘레드북’-[콘서트]제12회 서울 재즈 페스티벌/브라운아이드소울 전국투어콘서트 ‘소울 워크’△스포츠-‘아(아시아)·아(아프리카)’ 눈물이...12년만에 유럽·남미끼리 ‘8강 잔치’-케인 ‘마의 6골’ 넘어 득점왕 오를까-‘월드컵 스타’ 조현우 인터뷰, “내 헤어스타일처럼 흔들림 없는 경기력 보여줄게요”-김연경·한선수...亞게임 남녀 배구대표 명단 확정△사람&나눔-홍종학 중기부 장관의 소통행보 “한국경제의 근간, 소상공인 애로사항 직접 듣고 끝까지 해결”-포스코대우, 인니 파푸아 주민 1000명에 의료봉사-‘보이스피싱에 범죄단체죄 첫 적용’ 허정수, 우수 형사부장에 -신한금융그룹 ‘희망영웅’ 포상 생명구한 조상현 씨 첫 주인공-국립오페라 성악콩쿠르 소프라노 박예랑 ‘대상’-이대훈 농협은행장 현장경영 나서 “지역주민·고객에 사랑받는 은행되도록 노력해야”△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청년일자리에 가려진 ‘3080人의 눈물’-[생생확대경]반기업 정서 자초하는 기업들△부동산-‘아파트 값 더 빠질라’..강남4구, 경매시장서도 ‘찬밥’-집값 뛴 ‘마·용·성’ 도시재생 뉴딜사업서 제외-구리에 공공주택 7200가구 들어선다△사회-근로자 과로사, 지난해 205명..‘주52시간 근무’가 약될까-‘댓글 조작 혐의’ 드루킹 25일 1심 선고...檢 “실형 선고해달라”-자사고 지원자도 일반고 복수지원 가능-여고생 집단폭행 혐의..警, 중·고교생 10명 불구속 입건-警, 몰카 영상 유포 ‘사이버테러’로 간주
2018.07.04 I 오희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장난감처럼 빌릴 수 있는데..몰카, 등록제로 막겠다는 정부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장난감처럼 빌릴 수 있는데..몰카, 등록제로 막겠다는 정부-‘카잔의 기적’ 현실이 상상력 앞섰다-공공아파트 후분양제 의무화한다-빚폭탄에 G2 무역전쟁까지..중국發 금융위기 오나-[사설] 태극전사 축구 투혼 사회적 에너지로-[사설] 대체복무 방안 마련하라는 헌재 결정△줌인&-포기하지 않았기에..5%확률, 100% 됐다-독일 “월드컵 사상 최악 불명예..멕시코 ”생큐, 한국은 우리 형제국“△진화하는 초소형 카메라..늘어나는 몰카 범죄-그가 낀 이어폰도, 손에 든 보조배터리도..그녀가 모르는 새 찰칵 또 찰칵-허벅지 몰카는 수치심 느낄만한 일 아니라고? 10년 새 10배 몰카범죄..실형률 10%도 안돼△중국發 금융위기 경고음-習 “美에 되받아치겠다”지만 中 기업은 비명..회사채 디폴트 벌써 8.6조원-美·中 고래싸움에 등 터진 코스피, 연중 최저치 후퇴..언제 끝날지 모르는 G2 분쟁..불확실성이 불안 키워△정치-野때 “예결위 상설화, 상임위 분할” 외치더니..與, 권력 쥐니 맘바뀌었나-매티스 “주한미군 현 규모 유지할 것”△경제-보완·유지 vs 선별 폐지..공정위 전속고발권 놓고 전문가들 ‘팽팽’-“기업 역동성 키우려면 정부 주도 교육 시스템 혁신을”-“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홍영표 발언에 해석 제각각△금융-교보 “안 판다”..신한, 생보부동산신탁 인수 좌초-채용비리 사건에 또 셀프수임..BNK 모럴헤저드 논란△산업&기업-“온실가스 감축 두 배 늘려라”..폭탄 맞은 산업계-“中 스마트폰 추격에 소모전 무의미” 삼성·애플 ‘7년 특허전쟁’ 종지부△산업-이미지 검색 시대..‘구글 게섰거라’ 네이버·中기업 맹추격-권영수 “LGU+, 이변없는 한 中화웨이 5G 장비 도입”△소비자생활-‘亞 빅3 공항’ 접수한 신라면세점..업계 첫 해외매출 1조 도전-롯데, 주 52시간제 대비 생산직 200명 추가고용△중소기업·제약-현지에 공장짓고 렌털 조직 늘리고..중견 가전업체들 ‘기회의 땅’ 동남아로-전자저울·앱 연동해 쉽게 계량..요리가 즐거워져요△증권&마켓-증시 출렁이자..운용사, 주식형펀드 출시 ‘멈칫’-잘 나가는 화장품 덕에..애경산업 ‘스마일’-미뤄왔던 신작 출시 예고에..게임株, 하반기 반등 ‘기지개’△증권-“기관 참여가 코스닥 활성화 관건..CIO 만나 투자 설득할 것”-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술력은 ‘세계 톱’ 中, 한국 따라잡으려면 최소 3년은 걸려-투자자 찾기 난항에..MG손보, 유증 아닌 매각 쪽에 무게△여행-꽃바다에 밀파도 넘실..눈길 머무는 곳마다 ‘초록 천지’△RUSSIA WORLD CUP-“맨유·리버풀, 당장 조현우 모셔와라”-한국 고맙다면서 눈찢기는 왜..‘황당’△사람&나눔-“첫 월드컵 수화 생중계..외국선수 이름 표현할 땐 손동작 꼬여”-‘빚 10억원 이하’ 창업실패자 재기 도와주겠다△오피니언-흥하는 기업, 망하는 기업-불분명한 보유세 개편 이유-남북군사회담 대표단에 자율성을△부동산-공공물량 70%까지 의무화..민간엔 ‘택지·기금’ 당근으로 후분양 유도-내년 임대소득 과세..2년 뒤엔 임대등록 의무화 추진△사회-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구제..악용 우려도-내년 건보료 3.49% 오른다..2011년 이후 최대 폭 인상-특검 ‘드루킹’ 소환 조사..구치소·변호사사무실 압수수색-국가 공무원 둘 중 하나는 女..‘육아휴직’ 男도 20% 넘었다
2018.06.28 I 조진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저금리 기조에 역행하는 시중은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이다. △1면-끓어오른 ‘쿡방’ 식어버린 ‘신경숙 -저금리 기조에 역행하는 시중은행 주택대출 금리 인상, 서민 옥죈다 -가을은 축제다 △줌인 -두 달 만에 침묵 깬 전 일본 롯데 부회장 △종합 -자동차세 산정방식 배기량-> 차값으로 개정 검토 -“FTA로 충분..조급할 필요 없어” △2015한국문화파워 -거침없는 웹방에 쾌감..나PD, 방송 공식 깨다 -아이돌 없어도 꿀재미...쿡방, 예능을 요리하다 -‘미움받을 용기’ 얻고..‘팝의 전설’에 열광 -신경숙표절 파문..문학의 추락은 아프다 △정치경제 -소비·생산 살아났지만..기업 투자 받쳐줄까 -“신동빈 불러서 얻은 게 뭔가..공천탓 흐지부지된 최악 국감” △금융 -가계부채 관리한다더니..은행수익 관리하나-내년부터 ‘나이롱 환자’ 실손보험 적용 안된다 -대우조선 싸고..산업 VS 수출입은행 신경전 △Industry&Company-중국 기업 전기차 진출 러시..한국 부품사 “독주 기회” -“조사 결과 나와야 조치”..폭스바겐 사장 뜬구름 답변 -338억 재난망 제1사업 KT 컨소시엄 품으로 -쏠리드 컨소시엄, 팬택 인수대금 완납 △산업 -패션..‘한정판의 유혹’에 빠지다 -반지 하나에 20억원 -“눈에 띄는 연구 성과 없다”..중기청, R&D 지원 예산 줄여 △골프&컬쳐 -‘남아공 듀오’ 인터내셔널팀 체면 살렸다 △엔터테인먼트 -한류, 왕서방과 손잡다 -“상속자들, 별그대 잇단 히트 비결?..결국은 스토리” △10월愛 축제다 -광화문서 아리랑 춤추고, 하늘공원 억새밭 거닐고 -재즈 선율에, 국화 향기에..농익는 가을밤 △Stock Market -경영권 분쟁 재점화에..롯데그룹주 ’먹구름‘ -‘신영연금60증권’ 10년 수익률 95%, 1위 △마켓in -보수적인 효성, 단골 인수후보 된 까닭 -대형 딜 잇달아 맡아..순익 3배 껑충 -씨티캐피탈 매각 무산 -보수적인 효성, 단골 인수후보된 까닭-대형 딜 잇달아 맡아..순익 3배 껑충 -씨티캐피탈 매각 무산 △글로벌마켓 -17조원 규모 중국 소셜커머스 공룡 탄생 -‘중동 버핏’ 사우디 왕자, 트위터 2대주주 등극 -저유가에..돈마르는 산유국 국부펀드 -중국 부자들, 자식 농사는 실패했네 -체질 바꾸는 뉴욕타임스△피플 & 사람들 -“동반성장은 경제위기 해결할 유일한 방책” -롯데 새 사령탑에 조현우 SK 코치 선임 -이병헌, 영화 ’내부자들‘로 재기할까-아이유 “장기하와 2년째 열애중” -FIFA “정몽준 자격정지 6년” △사회 -“거짓말탐지기 진실반응” VS “온몸에 피해자 혈흔” -지하철 부정승차 21% 노인용 교통카드 이용 -비전문 치과의사 ’전문의‘ 길 열린다 △부동산 -성수동, 이태원, 홍대..상권 뜨니 아파트값도 껑충 -‘도보 통학권’ 아파트, 에듀만 유혹 -“전월세 전환율 인하정책 무용지물”
2015.10.08 I 김유성 기자
  • 삼성證, 해외사업·랩 영업 강화 등 조직개편 단행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삼성증권(016360)(사장 박준현)은 14일 해외사업 및 일임형 랩 등 주요 전략사업의 조직 확대 및 조직간 시너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영업을 담당하는 기존 `법인사업본부`가 `글로벌 에쿼티사업본부`로 변경되었으며, 국내외 법인영업 및 홍콩, 뉴욕, 런던 현지법인과 동경, 상해의 영업 거점을 총괄하게 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 8월 삼성증권에 합류한 황성준 부사장이 사업 본부장으로 임명돼 해외사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부사장은 홍콩 CS(크레디스위스)의 아시아 법인영업을 총괄하며 CS를 아시아 탑 클래스로 올려 놓은 인물이다. 이와 함께 최근 주요 헤드급에 글로벌 IB출신 인력을 영입하고 직원을 100여명으로 늘린 홍콩법인도 이번 조직개편으로 본격적인 영업 확대에 나선다. 한편, 리테일 부문에서는 고액자산가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은 랩 관련 조직이 기존 팀 단위에서 임원단위 조직인 `고객자산운용담당`으로 확대 개편 됐으며, 산하에 일임형랩 운용 및 자산배분을 담당하는 포트폴리오운용 1팀, 2팀 및 신탁팀이 편입됐다. 온라인 서비스를 담당하는 `Fn고객사업부` 산하에는 프리미엄 상담 1팀, 2팀을 새로 신설해 최근 스마트 폰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거래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와 함께 IB사업본부는 기존의 `기업금융1사업부`, `2사업부`가 `커버리지 사업부`, `어드바이저 사업부`로 개편돼 각각 IB고객 관리와 M&A를 담당하게 된다. IB사업본부는 기존 본부장인 박성우 전무와 기존 법인사업을 총괄했던 방영민 전무가 공동 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해외사업 및 자산관리 등 지난해 성공적 기반을 마련한 주요 전략사업 조직의 확대를 통해, 내년에는 경쟁자가 따라오기 힘든 격차를 만드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배경” 이라고 설명했다.<임원 보직 변경> ◇부사장▲퇴직연금사업본부장 주우식 ▲Global Equity사업본부장 황성준◇감사위원▲상근감사위원 민경열◇전무▲강북지역사업부장 이병희 ▲IB사업본부장 방영민 ▲Retail사업본부장 안종업 ▲CM사업본부장 한정철▲IB사업본부장 박성우 ▲강남지역사업부장 김영호▲리스크관리실장 최창묵◇상무▲Advisory사업부장 박현국 ▲퇴직연금1사업부장 박성수▲경영지원실장 박재황 ▲감사실장 류두규 ▲마케팅실장 이상대▲동부지역사업부장 이기훈 ▲전략인사실장 장석훈▲FH영업부 총괄영업부장 강윤영 ▲중부지역사업부장 김윤식▲운용사업부장 박인성 ▲정보시스템담당 정상교▲Fn고객사업부장 정영완 ▲리서치센터장 유재성 ▲재무담당 최한선▲홍보담당 김범성 ▲고객자산운용담당 이보경 ▲영업추진담당 사재훈▲국내법인사업부장 장선호 ▲UHNW사업부장 이재경▲FH삼성타운 총괄지점장 황성수 ▲해외법인사업부장 박인홍◇사업부장 및 담당▲상품마케팅담당 홍성용 ▲해외파생사업부장 주영근▲퇴직연금2사업부장 정태훈 ▲채권사업부장 김철민▲Coverage사업부장 신원정 ▲ECM사업부장 손승균▲DCM사업부장 심재만 ▲전략기획담당 최덕형▲Compliance담당 이학기<해외 법인 Head급>▲홍콩세일즈 George Thio ▲홍콩트레이딩 Russell Jacobson▲홍콩IB Paul Chong ▲홍콩리서치 Viktor Shvets ▲홍콩COO Winston Loke ▲런던세일즈 Derek Wilson ▲뉴욕세일즈 Mike Oyson ▲동경세일즈 Takamitsu Tozawa▲싱가폴세일즈 Ben Yeoh <부서장 및 지점장 인사발령> ◇총괄지점장 승진 ▲수원 박대웅▲대구 이광희▲대전 김태현▲분당 김유경◇지점장 승진▲정자역 윤경란▲코엑스 박중규▲강동 연제무▲이촌 이선욱▲강릉 황문원▲구리 정종철▲대구 송창훈▲포항 김진웅▲안동 이창엽▲과천 이문희▲순천 김병렬▲분당 양만성▲경복아파트 한덕수▲남부터미널 김성원 ▲왕십리 박윤호 ▲보라매 김호진◇부서장 승진▲Premium상담1센터 김도현 ▲Premium상담2센터 김재상 ▲해외파생팀 조광연 ▲Sales Trading팀 이호성 ▲Industry팀 배성환▲강북지역지원팀 김인기 ▲동부지역지원팀 박종대 ▲중부지역지원팀 조현우 ▲Retail지원팀 민종수 ▲신사업팀 이상근▲투자컨설팅팀 조완제 ▲AI팀 정진균 ▲포트폴리오운용1팀 안성재▲포트폴리오운용2팀 김유성 ▲신탁팀 현재훈 ▲리서치지원팀 맹영재▲경리팀 이병창 ▲채널솔루션팀 김우진 ▲프로젝트추진팀 김창범▲전략기획팀 박재영 ▲리스크관리팀 옥영빈 ▲홍보팀 하중석 ▲브랜드전략팀 남수현 ▲뉴욕법인장 김준한 ▲런던법인장 이경훈▲상해사무소장 강현진 ◇지점장 전배▲대치 신상근 ▲삼성동 백형길 ▲압구정 강성중 ▲목동 황상필▲구로디지털 고영만 ▲대구중앙 최영준 ▲울산 김성일 ▲거제 이동환▲해운대센텀 이주용 ▲영통 최기명 ▲광주 송종복 ▲SNI서울파이낸스센터 유직열 ▲반포 김한규 ▲미금역 김재원▲명동 여인모 ▲여의도 김주황 ▲상계 이창섭 ▲서교 이철원▲강서 하영호 ▲구미인동 이종훈 ▲대구시지 박구락 ▲천안 이보형▲도곡 임병욱 ▲방배 박선화 ▲영등포 김항연 ▲남울산 최태환▲서초 임유철 ▲송파 김태영◇부서장 전배▲Coverage팀 김병철 ▲은퇴설계연구소 김진영 ▲강남지역지원팀 곽훈▲CS기획팀 김경애 ▲법인지원팀 김형준 ▲CM지원팀 오창수▲IPO팀 최영수 ▲IB지원팀 정재욱 ▲비즈니스솔루션팀 박진홍▲백오피스개발T/F 김도형 ▲프론트개발T/F 우경민 ▲채권인수팀 한욱▶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신한금융투자☞삼성증권, 3Q 금융투자상품 판매 호조..목표가 ↑-한국☞삼성證, 아시아머니紙 선정 한국리서치·브로커리지 1위
2010.12.14 I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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