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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의 따뜻한 아침밥상은 남편의 성기능장애 예방의 근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오늘날 이혼을 하는 부부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원인도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부 속궁합은 이혼의 주된 사유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올바른 성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부부 간 오해 및 갈등이 싹트게 되고 이에 따라 결혼 생활 또한 파국으로 치닫는 것이다.특히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자신감 저하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건강한 가정을 지켜야 할 가장의 두 어깨가 발기부전이라는 요소로 인해 더욱 무거워진 것.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내의 적극적인 내조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발기부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남편의 기를 살려주고 적절한 치료 등을 받도록 유도함으로써 건강한 부부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남편의 발기부전 증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내의 노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먼저 건강한 식탁 구성을 예로 들 수 있다. 남성의 발기부전 증상 예방에 있어 규칙적인 식습관은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한다. 발기부전 예방을 위한 식탁을 위해서는 먼저 발기부전 원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발기부전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및 심혈관질환 합병증,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정신적o육체적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발기부전의 경우 신경계 장애 및 혈액 유입 불균형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따른 음식 섭취도 중요하게 여겨진다.남편의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추 요리를 적극 권장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추는 예로부터 스태미너를 강화시키는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부추는 혈액 순환 촉진 및 신진대사 강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끔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음경에 혈액공급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아울러 생강 또한 혈관을 팽창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이루어지게끔 돕는 식품이다. 생강에는 진저롤이라는 주성분이 존재하는데 이 성분을 정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발기부전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검은 깨는 레시틴, 비타민E 등이 풍부하여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여기에 마늘은 리진이란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정자 기능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은 가능한 멀리 하고 동물성 지방으로 이루어진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곡류 및 과일 섭취는 남성의 건강을 이롭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부부의 건강한 성생활은 남편 본인의 규칙적인 생활 및 음주o흡연 조절 등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아내의 외조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면서 “남편을 위한 아침밥상을 차림으로써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으며 만약 남편이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다면 힘을 복 돋아 주고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24.03.16 I 이순용 기자
잦은 감기 예방하려면, 체온유지로 면역력 지켜야
  • 잦은 감기 예방하려면, 체온유지로 면역력 지켜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뚝 떨어진 기온으로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감염이 우려된다. 환절기 및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함소아한의원 노승희 원장은 “기온이 낮으면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바이러스가 있다. 코감기의 원인인 ‘리노바이러스’는 사람의 중심체온보다 낮은 온도인 33-35도 사이에서 활발히 증식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추운 날씨가 직접적으로 신체 비강 내 면역반응을 약화시켜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 감염되기 쉽다”고 말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감기에 더 잘 걸리는 이유와 감기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찬 공기로 인해 비강 온도 떨어지면 면역 반응 감소, 호흡기 질환에 쉽게 감염최근 하버드 의대와 노스이스턴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추운 날씨가 직접적으로 비강 내 면역반응을 약화시킨다고 설명한다. 감기의 원인을 우리 몸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사람의 코는 호흡기로 침입하는 바이러스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장소로, 외부 물질에 방어하는 면역체계가 있다. 그러나 외부 기온이 단 몇 도만 떨어져도 기본 면역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코에 있는 세포는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세포 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 EV)를 대량으로 분비하는데, 이렇게 분비된 EV는 바이러스와 결합, 파괴하여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이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이 4.4도의 찬 공기에 15분간 노출되자, EV의 숫자가 약 42% 감소하고 면역 반응이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 즉, 기온이 떨어지면 비강의 자연 면역 반응이 약해지게 되고, 호흡기 질환이 빈발하게 되는 것이다. ◇ 잦은 감기는 체온유지가 핵심, 뜸 치료, 쌍화탕으로 치료 및 예방한의학에서도 오래 전부터 한기(寒氣) 즉, 찬 기운이 호흡기를 손상시킨다고 보고 이를 치료와 예방에 활용해 왔다. 신체에 찬 기운을 몰아내는 치료는 ‘뜸’ 치료이다. 뜸은 한습을 몰아내고 경락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을 가진 쑥(애엽)을 말려 혈자리에 올리고 쑥을 태우는 전통적인 한방 치료이다. 최근에는 연기가 많이 나지 않는 특수한 치료도구를 활용하고, 전자뜸을 이용하여 온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방식도 있다. 호흡기의 냉기를 쫓는 데에는 대추혈, 풍지혈, 영향혈 등의 혈자리를 다용한다.면역력이 약해 자주 감기에 걸리거나 비염, 축농증이 있는 아이는 찬 공기에 특히 취약하므로 겨울에 뜸 치료를 받으면 점막 면역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구에서도, 재발성 호흡기 감염으로 진단된 아동에게 뜸 치료를 했을 때, 뜸 치료 후 감염 횟수가 평균 50% 이상 감소했다.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평소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 속이 냉해 배앓이와 설사가 잦은 사람, 손발이 찬 사람에게도 뜸 치료가 도움이 된다.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처방으로는 쌍화탕이 대표적이다. 당귀, 황기 등의 약재가 기혈을 보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육계, 생강 등의 약재들이 몸을 따뜻하게 하여 외부의 찬 기운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감기에 걸리기 전에 미리 복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 차가운 음료 삼가고 호흡기 따뜻하게 관리해야 감기 예방할 수 있어 노승희 원장은 “찬 바람이 몸을 차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도 호흡기를 손상시킨다. 식도와 기도는 바로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찬 음식이 식도를 지나면, 주변 기도 점막에도 냉기가 전달되어 점막 온도가 떨어진다” 며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료를 삼가게 하고, 성인 역시 비염이 있거나 만성 기침이 있을 경우 차가운 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은 호흡기에 좋지 않다”고 조언한다◇ 겨울철 냉기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방법1. 마스크를 착용한다. 바이러스 차단 의미와 더불어, 마스크 안쪽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높일 수 있어 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2. 외출 시 목도리와 스카프를 적극 활용한다. 대추혈 부근, 즉 목 뒷덜미를 따뜻하게 하면 체감 온도를 5도까지 높일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실내에서도 얇은 목 스카프를 둘러주는 것이 좋다. 3.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한다. 카레, 생강, 마늘과 같은 매운 맛이 나는 식품이 대표적이다. 단, 과할 경우 몸 속 열을 조장하고 소화기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2023.11.17 I 이순용 기자
‘황금녘 동행축제 즐기자’…6.25부터 시작된 ‘쫄면’, 사람도 탐나는 반려견 사료도
  • ‘황금녘 동행축제 즐기자’…6.25부터 시작된 ‘쫄면’, 사람도 탐나는 반려견 사료도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을 넘어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확대·발전된 올해 ‘황금녘 동행축제’가 30일부터 29일간 풍성한 할인혜택을 담았다. 선선해진 바람을 따라 나들이 떠나기 좋은 9월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떠오른 ‘소울푸드’들도 과객들을 유혹할 채비를 마쳤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보다 풍요로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알차면서도 저렴하게 마련된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 등으로 친지 및 지인들과 마음을 나누기도 안성맞춤이다.◇지역색 물씬 나는 대표 먹거리경북 영주를 지날 계획이 있다면 나드리푸드의 ‘쫄면’을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무려 6.25 사변 직후의 국수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다. 당시 남대문에서 국숫집을 열었던 1대 전선자 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절 타고난 손맛으로 금세 유명한 국숫집을 가꿔냈다.그 손맛을 이어받은 며느리 김정애 사장이 1986년 경북 영주에 쫄면 전문점 ‘나드리’를 개업한 것이 나드리푸드의 시초다. 37년간 3대째 운영하고 있는 나드리푸드는 ’18년에 ‘백년가게’에 선정됐고 ’19년도에는 ‘대통령표창’도 수상했다.나들이길에 우리만 맛있는 음식을 먹어 반려동물에게 미안하다면 경기도 고양에 소재한 바램과믿음의 수제습식사료 ‘댕댕이조아’가 좋은 대안이다. 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았고 고기, 채소 모두 천연재료로 만들어 사람이 먹어도 무방하다. 더욱이 바램과믿음은 학대받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학사모’와 ‘독드림’ 등 단체에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고 있어 의미까지 챙길 수 있다.이외에도 전남 담양 호정식품의 ‘호정가 찹쌀약과세트’, 충남 논산 태능소가집의 ‘72시간 숙성 양념돼지갈비’, 경기 안양 문식품의 ‘1983 수제 초코파이’, 서울 바이올푸드의 ‘유가네 닭갈비 볶음밥’은 지역 방문시 꼭 들러야 하는 외식명소다. 나드리푸드와 호정가는 내달 4일 개막식이 열리는 대구 동성로에 전시부스를 열어 이 곳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다른 식품들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파격가로 무장한 감사소비 ‘300’이번 황금녘 동행축제에는 추석 명절 맞이 ‘감사소비’에 어울리는 식품, 뷰티용품, 주방용품, 패션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총 300개 제품 선정했다. 동행축제 기간 동안만 단독 특가로 만날 수 있다.사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셀렉티 블렌드 워터카밍크림, 서산김정규 흑편강세트, 블루베리 콜라겐 데일리스틱 30스틱, 프레아쥬 더마샷 액티브 앰플(사진=각사)뷰티 품목의 ‘셀렉티 블렌드 워터카밍크림’(비네추럴아이)은 동행축제 기간 무려 75%나 저렴한 가격에 1+1로 만나볼 수 있다.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꼭 필요한 성분만을 적용해 순하고 건강한 진정크림이다.서산특산물인 서산생강으로 독자 개발한 흑생강과 흑생강농축액을 담은 ‘서산김정규 흑편강세트’(김정규자연건강영농조합법인), 국내산 친환경 무농약 블루베리를 그대로 착즙한 콜라겐젤리 ‘블루베리 콜라겐 데일리스틱 30스틱’(부엌애), 피부과 시술원리 그대로, 피부에 미세바늘(스피큘)의 침투로 모공관리,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는 모공관리 앰플 ‘프레아쥬 더마샷 액티브 앰플’(비브뱅땅코리아) 등도 25~43%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2023.08.28 I 김영환 기자
  • 삼계탕 등 여름철 보양식, 발기부전에 도움이 될까?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보신탕, 삼계탕 등은 예로부터 원기를 회복하는 음식이라해서 남성들이 즐겨 찾는 메뉴로 각광을 받아 왔다. 특히 발기부전 등을 겪는 남성들의 경우 정력을 보충하기 위해 보신탕, 삼계탕 등을 자주 찾게 마련이다.그러나 이러한 고단백 고칼로리 보양음식은 발기부전 개선은 커녕 오히려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다가올 수 있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보양음식이 정력에 좋다는 속설을 믿고 무조건 의지하기보다는 발기부전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균형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발기부전 증상은 신경계 및 혈액순환 장애가 대표적인 원인이기에 일상에서 흔히 먹는 재료들을 선별해 조리한다면 발기부전 증상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부추는 대표적인 스태미너 음식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추는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신진대사도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며 정력을 강화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추에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에도 일조한다.생강은 혈관 팽창 및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갖추고 있어 발기부전 남성들에게 효과적이다.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은 발기부전 증상 개선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 알려져 있다. 이외에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하는 식품으로는 검은 깨, 마늘, 기타 곡류 등이 있다.그러나 발기부전 증상이 장기화될 경우 단순히 식이요법에 의존하는 것은 옳지 않다. 발기부전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원인과 치료법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무조건 보신탕, 삼계탕만을 좇는 식이요법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부추, 생강, 검은 깨 등을 통해 발기부전 증상 개선 효과를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만약 발기부전 증상이 장기화될 경우 병원을 찾아 발기부전 치료제 약물 요법 및 보형물 삽입술 등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7.22 I 이순용 기자
  • 보양식보다도 좋은 식이요법 통한 발기부전 예방법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음식이 곧 약이 되게 하라’는 말을 남겼다. 여름철 삼복시즌이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보양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급증하기 시작하고 있다.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보양 음식은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보양 음식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삼계탕일 것이다. 이 음식은 오랜 옛날부터 전통적으로 원기를 회복하는 것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음식이기 때문에 발기부전과 같은 남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도 정력을 보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주 찾는 음식이기도 하다.하지만 이외에도 발기부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다양하다. 발기부전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음식과 식재료로는 부추나 마늘, 검은깨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식재료는 보양식과는 다르게 평소 일상생활을 통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재료들이기 때문에 굳이 보양식을 찾아 먹지 않아도 발기부전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발기의 시작과 지속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산화질소의 경우 약으로도 보충이 어려운 영양소이다. 산화질소는 파와 마늘, 부추나 달래, 생강과 양파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식품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발기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과도한 단백질과 동물성 지방의 섭취는 발기부전을 부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기름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내장지방으로 인해 복부비만이 심화되며, 이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감소시키며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거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주로 먹던 때와는 달리 현재는 영양과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음식을 먹는 시대이다. 따라서 발기부전이나 정력에 좋다는 정보만 믿고 보양식을 과도하게 먹는 것 보다는 보다 확실한 정보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또한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혈류량을 개선시키게 때문에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것에 도움을 주며 혈관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기 쉬운 흡연을 자제하고 과도한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하지만 발기부전의 증상이 심화될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같이 관리를 꾸준히 하더라도 발기부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자세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증상을 파악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이다.초기 발기부전의 경우 경구용 치료제나 주사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며, 이 같은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보는 것이 어려울 경우에는 수술 등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
2023.07.15 I 이순용 기자
  • '고개숙인 남성 두 번 울리는 잘못된 속설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 등 기질적, 질환적인 문제나 비만, 남성호르몬 감소 등 다양한 이유로 발기부전을 호소하는 20~30대 젊은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발기부전은 남성들의 심리적 위축감을 가져오는 성기능장애로 기존에는 40~50대 중년층 남성들 사이에 주로 발생했으며, 특히 방치할 경우 자신감 상실, 우울증, 나아가 부부갈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의 성기능 문제에 대해 알리기란 부끄럽고 껄끄럽게 마련이다. 이들은 대부분 전문가를 찾기보단 인터넷 상에 난무하는 속설에 귀를 기울인다. △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발기부전을 유발한다? 남성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속설 중 하나로, 이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자위행위는 발기부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나친 자위행위나 심한 자극을 원하는 등의 행위는 자위행위에 대한 죄책감으로 심리적 부담감을 갖게 될 수 있으니, 잘못된 방법으로 지나치게 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뱀술, 삼계탕 외 기타 보양식은 발기부전에 도움이 된다? 뱀술이나 삼계탕, 약초 등과 같은 보양식이 남성 정력에 좋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고단백 고칼로리 보양음식은 오히려 성인병을 불러일으켜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발기부전 치료에 도움이 되려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부추나 생강, 검은깨, 마늘, 기타 곡류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디서든 정력제를 구입해서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실제로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방법 중 약물 즉 ‘정력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정력제 시장이 무분별하게 커지면서 불법으로 조제된 정력제의 피해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은 이물질 및 유해성분이 혼입될 가능성이 높고 제품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확인할 수 없어 복용 시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높다. 특히 발기부전 환자 가운데 고혈압에 의해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불법으로 조제된 정력제를 복용한다면 부작용을 떠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발기부전수술 혹은 치료제가 필요하다면 비뇨기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전을 통해 구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3.07.08 I 이순용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 하이엔드 위스키 '로얄살루트 30년' 선봬
  • 페르노리카코리아, 하이엔드 위스키 '로얄살루트 30년' 선봬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의 새 하이엔드 컬렉션 ‘로얄살루트 30년(Royal Salute 30YO Key to the Kingdom)’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의 새 하이엔드 컬렉션 ‘로얄살루트 30년’.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이번 로얄살루트 30년 역시 다년간 축적한 로얄살루트 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정교함으로 완성했다. 프레스티지 위스키 카테고리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정규 라인업으로 38년·52년 등 고연산 제품군으로 구성한 로얄살루트 하이엔드 컬렉션의 시작을 여는 제품이다.이번 로얄살루트 30년 역시 영국 왕실의 유서 깊은 의식이자 가장 오래된 의식 중 하나인 ‘키 세리머니(The Ceremony of the Key’s)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자유와 명예를 상징하는 키 세리머니는 매년 여름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성에 위치한 홀리루드 궁전에서 영국 왕실 군주에게 존경과 축하의 의미를 담아 에딘버러 시의 열쇠를 전달하는 상징적 의식이다.로얄살루트 30년은 최상의 품질과 희귀성, 영국 왕실 스토리 등 진정한 하이엔드 위스키의 모든 요소를 갖춰 출시 전부터 위스키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품 패키지에는 홀리루드 정원의 문, 검, 여왕의 장미 등 키 세리머니의 다양한 요소들을 정교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30년 원액을 담은 메탈 마개는 고급스러운 화강암 풍의 수공예 플라곤과 고대의 스코틀랜드 검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다.고숙성 스카치 위스키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해 블렌딩했다. 로얄살루트 하우스 만의 노하우와 고도의 숙련된 기술력, 장인정신이 더해져 독보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생산되는 최소 30년 이상 숙성된 진귀한 위스키 원액을 직접 선별해 유니크한 블렌딩을 완성했다. 잘 익은 배와 블러드 오렌지, 꿀의 달콤함, 은은하고 따뜻한 풍미의 계피와 생강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피니시가 길고 부드럽게 이어진다는 평가다.로얄살루트는 프레스티지 위스키 소비자들이 하이엔드 위스키의 본질을 탐구하고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 30년 스페셜 리추얼 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로얄살루트 30년은 최소 30년 이상 숙성된 최상의 위스키 원액을 로얄살루트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블렌딩한 제품”이라며 “그간 로얄살루트 브랜드에서 선보였던 혁신적인 제품인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블렌디드 그레인 위스키’에 이어 하이엔드 위스키 업계에 또 다른 차원의 혁신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2022.11.10 I 김범준 기자
  • 아내의 아침밥상은 남편의 성기능장애 예방 근간이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오늘날 이혼을 하는 부부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원인도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부 속궁합은 이혼의 주된 사유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올바른 성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부부 간 오해 및 갈등이 싹트게 되고 이에 따라 결혼 생활 또한 파국으로 치닫는 것이다.특히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자신감 저하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건강한 가정을 지켜야 할 가장의 두 어깨가 발기부전이라는 요소로 인해 더욱 무거워진 것.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내의 적극적인 내조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발기부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남편의 기를 살려주고 적절한 치료 등을 받도록 유도함으로써 건강한 부부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남편의 발기부전 증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내의 노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먼저 건강한 식탁 구성을 예로 들 수 있다. 남성의 발기부전 증상 예방에 있어 규칙적인 식습관은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한다. 발기부전 예방을 위한 식탁을 위해서는 먼저 발기부전 원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발기부전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및 심혈관질환 합병증,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정신적o육체적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발기부전의 경우 신경계 장애 및 혈액 유입 불균형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따른 음식 섭취도 중요하게 여겨진다.남편의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추 요리를 적극 권장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추는 예로부터 스태미너를 강화시키는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부추는 혈액 순환 촉진 및 신진대사 강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끔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음경에 혈액공급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아울러 생강 또한 혈관을 팽창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이루어지게끔 돕는 식품이다. 생강에는 진저롤이라는 주성분이 존재하는데 이 성분을 정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발기부전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검은 깨는 레시틴, 비타민E 등이 풍부하여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여기에 마늘은 리진이란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정자 기능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은 가능한 멀리 하고 동물성 지방으로 이루어진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곡류 및 과일 섭취는 남성의 건강을 이롭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부부의 건강한 성생활은 남편 본인의 규칙적인 생활 및 음주·흡연 조절 등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아내의 외조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면서 “남편을 위한 아침밥상을 차림으로써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으며 만약 남편이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다면 힘을 복 돋아 주고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22.10.29 I 이순용 기자
  • 발기부전 스트레스 이렇게 대처해 보세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현대 사회에 들어오면서 발기부전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잘못된 생활 습관 및 스트레스, 고령화 등의 이유로 발기부전 사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 문제는 발기부전의 원인이 매우 다양해지면서 젊은층에서도 발기부전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이에 따라 최근에는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이 대거 소개되고 있다. 특히 생활습관 개선 및 식이요법 등의 발기부전 예방법과 더불어 치료에 의한 발기부전 극복 사례가 알려지면서 남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발기부전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첫째, 일상생활 속 잘못된 습관들을 개선한다면 발기부전 예방에 효과적이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발기부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음주는 발기에 필요한 신경전달 물질 분비에 이상을 초래하게 되고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발기를 방해한다. 따라서 발기부전 예방을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이 필수적이다.둘째,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도 필요하다.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은 남성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일으키고 성기능 장애를 불러와 각종 비뇨기과 질병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발기부전은 비만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비뇨기과 질환이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셋째, 식이요법을 통해서도 발기부전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추는 대표적인 스태미너 강화 음식으로 원활한 혈액 공급을 돕는다. 따라서 발기에 필요한 음경 혈액 공급에 효과적이다. 생강은 ‘진저롤’이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발기부전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검은깨에는 ‘레시틴’과 ‘비타민E’가 풍부하여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아울러 마늘은 ‘리진’이란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정자 기능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만약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발기부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최근에는 보형물 삽입에 의한 발기부전 수술법이 알려지면서 남성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보형물 삽입 수술은 ‘굴곡형’과 ‘팽창형’ 두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지는데 각기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최근 바쁜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건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따라 성생활에도 적신호가 켜진 상태”라며 “최근에는 안전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치료법도 나와 있는만큼 발기부전을 겪고 있다면 진료를 미루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9.24 I 이순용 기자
기후변화 때문에…영국서 때아닌 무화과·아보카도 ‘쑥쑥’
  • 기후변화 때문에…영국서 때아닌 무화과·아보카도 ‘쑥쑥’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기상이변으로 올해 여름 영국에선 열대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랐다. 또 열대·아열대 지역에서만 기르는 게 가능했던 과일·채소 등이 곳곳에서 재배됐다. 아보카도. (사진=AFP)10일 BBC방송에 따르면 올 여름 영국 각지에서 무화과, 아보카도 등 그동안 영국에선 보기 힘들었던 열대성 식물과 과일 등이 자라났다. 기록적인 무더위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국 왕립원예협회는 “평소보다 더 습했던 지난 겨울, 그리고 더 덥고 건조했던 올 여름 강우량 변동성이 커지면서 일부 이국적인 식물들의 성장에 유리한 환경 조건이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협회에서 정원사로 일하고 있는 러셀 왓킨스는 거대해진 라이스페이퍼 잎을 가리키며 “올해는 정원에 관엽(열대)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우리가 키울 수 있는 한계를 뛰어 넘어 성장했다”며 “튼실한 바나나와 다양한 달리아 및 생강 등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으로 보이는 품종들이 겨울을 이겨내고 있다. 반면 영국의 전통적인 정원 품종들은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앵글리아 지역에서 창문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크리스 바우어도 건조해진 기후 때문에 물을 덜 필요로 하는 식물을 키우기가 용이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취미로 아열대 식물을 이것저것 키워보고 있는데, (올해) 수박과 무화과 재배에 성공했고, 대추와 감, 유자 등도 수확할 수 있었다.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가 지속되면서 토착 품종이 아닌 식물을 재배하는 일이 점점 더 쉬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런던에서도 열대 과일인 아보카도가 목격됐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서인도제도 또는 중남미에서 주로 생산된다. 덥고 건조해진 기온과 더불어 도시의 인프라 때문에 인근 농촌보다 더 따뜻해지는 현상, 이른바 열섬효과가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큐 가든스의 제임스 웡 식물학자는 “싹이 난 뒤 버려진 일부 씨앗에서 자라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국 기상청은 이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속도보다 영국의 온난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지구 기온은 약 200년 전 산업혁명 이후 지금까지 1.1℃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올해처럼 덥고 건조한 여름이 계속되면 전반적인 작황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리니치대학 천연자원연구소의 식물 과학자인 크리스 앳킨슨은 “길어진 여름은 새롭고 이국적인 식량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선 흥미진진한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모든 유형의 식물들을 효과적으로 재배하는 데엔 문제가 된다. 모든 식물이 성장하고 정착하기 위해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09.10 I 방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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