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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로컴퍼니,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여가부 장관상 수상
  • 엠브로컴퍼니,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여가부 장관상 수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엠브로컴퍼니는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가족사랑사회공헌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좌측부터) 엠브로컴퍼니 이영석 과장, 홍석봉 본부장, 임형재 대표, 지예림 브랜드기획실장, 홍성준 콘텐츠팀장 (사진=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운영본부)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고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운영본부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제14회 2024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국민과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스스로도 행복해진 국민, 기업(기관)을 찾아 포상하고 사회공헌의 필요성과 진정성을 알려 발전된 공헌문화를 창조하고자 제정된 행사다.이번 시상에는 삼성복지재단, 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관세무역개발원, 루터대학교, 우리종합금융, 코레일유통, 카카오메이커스, 여기어때컴퍼니, 실크로드시앤티 등이 함께했다.엠브로컴퍼니는 ‘상생과 소통’을 중심에 두고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가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기여해왔다. 뿐만 아니라 가맹근로자들의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독려·지원해 업계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엠브로컴퍼니는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외식-문화 융합 프로젝트 CCP(Change Chance Potential)를 통해 획일적이고 경쟁적인 외식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적으로 상생하는 외식문화를 지향하며, 지역아동센터, 보린원에 대한 나눔 활동과 저조한 매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운영본부)또한 자사 ‘귤스 에듀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장배남TV’와 ‘장사반장’을 통해 ‘즐거운 나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유망아티스트 및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자사 브랜드인 더바른정국밥, 미슐랭면, 곱떡치떡, 치꼬뱅, 닭바를레옹, 오색찜닭, 뚝볶이 등의 포장 패키지를 디자인하여 작가의 작품을 알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임형재 엠브로컴퍼니 대표는 “2014년도부터 시작한 우리의 활동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문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3.07 I 이윤정 기자
이해진 바이오투자학교 대표,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SK바이오팜이 가장 유망"
  • 이해진 바이오투자학교 대표,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SK바이오팜이 가장 유망"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제약바이오 분야 투자는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다. 특히 전문 용어가 많고 임상 시험 등에서 성공과 실패를 투자자가 직접 분별하기가 만만치 않다. 이런 문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나선 ‘바이오 전도사’가 있다. 이해진 바이오투자학교(임플바이오) 대표다. 그는 28년 동안 펀드 매니저, 운용사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으로 일했다. 1995년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한 이해진 대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주식 운용역으로 중앙회 수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유리자산운용 등에서 본부장 등을 거쳤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주식운용 실장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아람자산운용에서 사모펀드 관련 자문랩을 만들어 바이오 투자 관련 자문을 했다. 현재는 바이오투자학교라는 교육 기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이오 투자 전도사로 나서고 있다. 이데일리에서 이해진 대표를 만나 바이오 투자 노하우를 직접 들어봤다.-2019년 아람자산운용서 당시 관심도가 낮은 바이오 포트폴리오를 제안해 큰 수익을 얻었다. 당시 포트폴리오는. △당시 2019년도니까 상당히 타이밍이 좋았다. 코로나 전이니까. 그때 앞으로 세포 치료제 유전자가 뜰 거니까 이런 데 투자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모더나가 17달러 정도 일때(16일 기준 88달러)다. 이럴 때 포트폴리오에 모더나, 에로우헤드 등 미국 바이오텍 7~8 종목을 만들어가지고 증권사에 추천했는데 증권사에서 프라이빗 뱅크(PB) 운영하는 직원이 그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전달했다. 그 때 대박 난 투자자가 몇 있다. 한 투자자는 천만원 정도씩 6종목 정도 이렇게 사놨는데 모더나의 경우 17불에서 400불까지 갔다, 가치가 20배 넘게 오른 것이다.-일반 투자자들은 바이오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야 할까. △시가총액이 최소 2000억원 이상은 되는 걸 골라야한다. 또한 신약 회사의 경우 최소한 임상 2a상에서 아주 작은 통계치라도 유의함을 보여야 한다. 유의함이라는 것은 약물을 치료했을 때 두 비교 대상의 차이가 있어야 된다. 그게 아니라면 빅파마에 기술 수출을 몇 개 이상했다는 등 기준이 있어야 한다. -바이오 기업 중 투자에 적합한 ‘바이오 옥석’을 가리는 기준은△먼저 기업의 현금 가용연수를 봐야 한다. 제가 직접 만든 용어인데 회사가 수입 없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다. 그리고 신약 개발 기업이라면 최근 임상 결과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임상 시험에 투자를 잘하느냐, 건물 구입 등 다른 곳에 집중하느냐도 잘 봐야 한다. 그리고 직원이 꾸준히 늘고 있느냐, 이것도 하나의 지표로 볼 수 있다. 어떤 기업보면 수년째 직원이 10명 내외로 그대로다. 그건 말이 안 된다. 발전하지 않는다는 거고 투자 없이 성장 없다고 본다. 아울러 비교 임상을 하지 않는 회사들에 대해서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치료 물질을 하나만 임상을 하는 게 아니라 위약하고 같이 비교 임상을 하는지 꼭 체크해야 한다. 이해진 바이오투자학교 & 임플바이오리서치 대표 (사진=임플바이오)-임상 결과 분석은 어떻게 하나.△바이오는 그냥 감으로 투자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바이오는 숫자다. 임상 결과도 딱 한 문장으로 나온다. P-밸류라는 게 대표적이다. P-밸류는 대조군과 실험 약물 투여군 간 실제 차이는 없지만 차이가 있다는 오류로 도출된 결과의 발생 가능성을 나타낸 수치다. 임상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냐, 수치로 보는 거다. 임상 결과를 발표할 때 1차 임상의 1차 유효성 평가 지표가 p-밸류를 만족시켰느냐, 즉 p밸류가 0.05 이하 수준으로 들어갔느냐를 공시에 명확히 기록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그 숫자를 보시면 이 임상이 성공이냐 실패냐를 거의 95% 알 수가 있다. 실제 임상 공시 결과를 보면 ‘임상 결과 맨 위에 1차 유효성 평가 지표 결과 그래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음’이라고 나온다.-임상 지표를 속이는 회사도 있는데. △임상 결과에서 1차 유효성 평가 지표, 2차 유효성 평가 지표가 있는데 당연히 1차 지표가 중요하다. 그런데 그걸 속이는 경우도 있다. 사실은 1차 유효성 평가 지표보다 2차 유효성 평가 지표가 우리한테는 더 중요한 거였다고 얘기하는 회사들이 꽤 있다. -현금가용연수가 낮은 기업, 어떻게 거를 수 있나. △유동성 개념인데 현금 가용연수가 1년 이하로 들어온 업체들은 무조건 피한다. 돈을 잘 벌지 못하는데 건물을 사거나 1년 이내에 또 CB(전환사채) 한 700억씩 찍고 그런 기업은 그냥 피하면 된다. 유상증자는 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CB는 안좋게 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현금흐름 관련 정보를 공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다면.△ 공시에서 실적은 모두가 볼 수 있다. 현금 흐름을 구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1년 영업 적자를 보면 1년 사용하는 돈이 나온다. 그리고 지금 얼마를 가지고 현금을 가지고 있느냐를 보면 된다. 그럼 그걸 그냥 나눠주면 된다. 단순한 거다.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다음에 그 돈이 1년 동안 영업 적자의 몇 배냐, 통상 이게 2배를 넘어야 한다. 2년을 버틸 수 있느냐 하는 결과가 이걸로 나온다. -그러면 바이오 회사 중에 해당 종목이 ‘싸다 비싸다’ 판단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신약 개발하는 회사들은 대부분 매출이 없다. 그래서 매출이 없는 경우에 어떻게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을 하느냐, 이럴 경우 임상 진행 중인 물질의 시장성과 앞서 말한 기업을 고르는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하는 걸 추천한다.-반도체, 전기차, AI(인공지능)를 거쳐 올해는 바이오섹터 주가가 상승 적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어떻게 전망하나.△바이오의 성장 가능성은 굉장히 높다. 숫자로 봐도 과거 38년 동안 바이오 산업 헬스케어 산업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IT 보다도 높았고 S&P 500(미국 인덱스펀드)보다도 높았다. 일부 바이오기업 주가는 많이 내린 상황이다. 그리고 국내에는 아직 금리가 떨어지지 않고 있어서 어느 정도 금리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상황이다. 현재 금리가 떨어지는 속도가 느리므로 5%에서 4%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금리가 유지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사정이 안 좋은 기업들은 아마 자금 구하기가 대단히 어려울 거다. 잘 골라야 한다.-더 구체적으로 AI의료 기업 중에서 루닛처럼 ‘떡잎’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면△ 제가 정한 기준은 무조건 해외 공략을 해야 한다는 거다. 미국 시장을 제대로 공략한 회사 아니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회사들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거다.-루닛의 주가가 고점을 찍고 지지부진한 상황이다.△루닛(328130)은 해외 매출을 조금씩 증가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루닛은 또 다음 비장의 무기도 있다. 바이오마커 기반인 루닛 스코프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한 번 매출이 나기 시작하면 좀 더 많은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전망이 좋다고 생각하는 국내 바이오기업을 꼽는다면.△레고켐바이오(141080), 알테오젠(196170), SK바이오팜(326030) 같은 회사를 좋게 보고 있다. 한미약품 같은 경우에도 GLP1 계열 약물들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 바이오기업 추천 종목은.△크리스퍼도 좋고 인텔리아라는 회사도 기술력이 좋다. 유전자 편집 관련 회사들에 대한 기대가 있다. 애로우헤드라는 회사는 siRNA(유전자 억제)에 관련한 회사다. 이 기업은 주가가 많이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임상은 계속 잘 진행이 되고 있다.
2024.02.21 I 김승권 기자
“6000원 순대, ‘모둠’ 답했더니 1만원을”…광장시장 또 논란
  • “6000원 순대, ‘모둠’ 답했더니 1만원을”…광장시장 또 논란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구독자 5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광장시장의 ‘바가지’를 언급해 또 한 번 논란이 되고 있다.구독자 51만명 유튜버가 광장시장을 찾은 후 ‘가격 올려치기’를 당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떡볶퀸’ 영상 캡처)최근 유튜버 떡볶퀸은 자신의 유튜버 채널에 ‘무조건 당하니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2년 전 광장시장을 촬영차 방문했을 때 손님 입장에서 속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떡볶퀸에 따르면 당시 ‘찐맛집’을 찾겠다며 광장시장 안 A 가게를 찾았고 이 가게는 찹쌀순대 6000원, 모둠순대 1만 원에 판매했다. 그런데 그냥 순대를 주문하니 상인이 “모둠으로 섞어줄게요”라고 말했다고 한다.이에 떡볶퀸은 “대부분 6000원 순대에 내장을 섞어준다고 이해하고 ‘네’라고 대답하는데 결제할 때는 1만 원짜리 모둠 순대값을 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눈 뜨고 코 베인 느낌이 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동일한 수법을 겪었다고 해서 2년이 지난 현재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을지 궁금했다”며 같은 매장을 찾았다고 전했다.2년 뒤 찾은 A 가게에서 찹쌀순대는 2000원 인상된 8000원이었으며, 모둠 순대와 떡볶이는 각각 1만 원, 3000원으로 동일했다. 떡볶퀸은 2년 전과 동일하게 떡볶이 1인분, 순대 1인분을 주문했고 상인은 “순대는 골고루 모둠이랑 섞어드리겠다”고 말했다고.떡볶퀸은 “이 멘트를 듣고 누가 만 원짜리 모둠 순대를 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당연히 동일한 가격(8000원)에 내장을 섞어준다고 이해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가격은 올랐지만 양은 다소 적게 느껴졌다는 그는 “아무래도 고기가 있다 보니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맛에 대해서는 “떡볶이 맛은 그나마 괜찮았지만, 순대는 찜기에 있던 걸 썰어주는 게 아니라 다른 그릇에 있던 것을 덜어주는 거라 수분기 전혀 없이 말라 퍼석퍼석했다”고 평했다.과연 주변의 다른 매장들도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을지 궁금했던 떡볶퀸은 다른 가게에서 같은 메뉴를 주문했고 해당 가게의 상인도 “순대는 섞어줄게”라고 말한 뒤 1만 원짜리 순대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떡볶퀸은 “앞집은 ‘모둠’이라는 워딩으로 언질을 주긴 했지만, 이 집은 당연하다는 듯이 섞는다고 말하며 메뉴를 올려 판매하고 있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양심적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고 한다. 또 다른 한 가게는 순대만 그대로 판매했고 모둠 순대에 묻자 그대로 설명해줬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모둠전’ 바가지 논란으로 한차례 타격을 입은 바 있는 광장시장은 정량 표시제를 비롯한 여러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업소에서는 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등의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떡볶퀸은 “계좌이체는 가능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바가지’ 논란이 다시 지적되자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의 댓글에서 “솔직히 저 가격에 양 많고 맛 좋은 분식집이 넘치는데 ‘눈가리고 아웅’이다”, “한국말을 잘 모르는 외국인이라면 그대로 속을 것”, “현금으로 내는 건 상관없으나 현금영수증을 요청했는데 해주지 않는다면 그건 문제다” 등의 지적을 이어갔다.
2024.02.10 I 강소영 기자
권은비, 덱스 열애설 입 열었다…"이상형은 송중기"
  • 권은비, 덱스 열애설 입 열었다…"이상형은 송중기"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아이즈원 출신 가수 권은비가 덱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해 토크에 나섰다.이날 권은비는 덱스와의 열애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덱스라는 친구가 플러팅 장인이다 보니까 누구와 있어도 잘 어울리는 친구다. 저와 유튜브 촬영을 했었는데 케미가 좋다고 해서 기사가 많이 떴었다”고 말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그러면서 “실제로는 정말 좋은 친구다”라며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같이 출연을 했었는데 계속 ‘은비 제가 지키겠다’면서 플러팅을 하더라. 그런 플러팅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또 권은비는 덱스의 습관성 플러팅 멘트에 대해 “넌 그게 문제라고 항상 말해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권은비에게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다. 권은비는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두부 스타일. 송중기 선배님. 찹쌀떡상을 좋아한다. 덱스는 두부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앞서 권은비는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덱스에게 장문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8월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덱스는 이를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DM을 보낸 건 처음”이라며 “‘매력적이고 괜찮은 친구구나’ 느꼈다”고 호감을 전하기도 했다.
2023.11.30 I 최희재 기자
한라식품, 성수동에 첫 단독 팝업스토어…"참치액 존재감 키운다"
  • 한라식품, 성수동에 첫 단독 팝업스토어…"참치액 존재감 키운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원조 참치액 식품기업 한라식품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킹 오브 더 참치액’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젊은 고객들에게 참치액의 다양한 활용과 맛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성수동 유명 와인바 ‘위키드와이프’와 협업, 한라식품 첫 단독 팝업스토어 운영에 나섰다.한라참치액 팝업스토어 ‘킹 오브 더 참치액’ 포스터.(사진=한라식품)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한라식품 대표 제품인 한라참치액과 주부천하쯔유를 활용해 취나물 떡갈비와 소고기 육전, 가자미 생선전 등 4가지 한식 코스 요리로 선보인다. 요리는 평소 방송, 매거진, 유튜브,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요리연구가이자 유튜브 ‘요리요정이팀장’ 채널을 운영 중인 이정웅 한라식품 총괄이사가 맡는다.매일 오후 12시, 4시, 7시 등 하루 3회 한라식품 대표 제품으로 차린 한식 한상차림과 위키드와이프가 제안하는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한식 페어링은 사전 예약자 우선으로 진행되며 한라식품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링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고객 모두에게 한라참치액 혹은 주부천하쯔유 스틱과 지퍼백을 증정한다. CM송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해 영상을 릴스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팝업 공간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총괄이사는 “젊은 소비자와 가까이 소통하고자 MZ의 성지 성수동에 위치한 위키드와이프와 협업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한라식품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팝업인 만큼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라식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라식품, 성수동서 MZ 소비자 만난다...팝업스토어 오픈
  • 한라식품, 성수동서 MZ 소비자 만난다...팝업스토어 오픈
  • 한라식품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참치액 식품기업 한라식품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참치액의 다양한 활용과 맛을 알리기 위해 성수동에서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한라식품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와인바 ‘위키드와이프’와 협업,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팝업스토어 ‘킹 오브 더 참치액’을 선보인다.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브랜드 전시뿐 아니라 한식과 와인 페어링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운영한다.팝업 레스토랑에서는 한라식품의 대표 제품인 한라참치액과 주부천하쯔유를 활용해 취나물 떡갈비와 소고기 육전, 가자미 생선전 등 4가지 한식 코스 요리로 선보인다. 요리는 평소 방송, 매거진, 유튜브,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요리연구가이자 유튜브 요리요정이팀장 채널을 운영 중인 한라식품 이정웅 총괄이사가 맡는다.한라식품 대표 제품으로 차린 푸짐한 한식 한상차림과 위키드와이프가 제안하는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팝업 레스토랑은 하루 3회 운영한다. 한라식품 이정웅 총괄이사는 “젊은 소비자와 가까이 소통하고자 MZ의 성지 성수동에 위치한 위키드와이프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3.11.28 I 문다애 기자
"돈 벌 기회 아냐"...백종원, 잼버리 'K-바가지' 저격
  • "돈 벌 기회 아냐"...백종원, 잼버리 'K-바가지' 저격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충남 예산군과 ‘2023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다른 지자체에도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 EP.1_예산맥주페스티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섬네일에는 백 대표의 심각한 표정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잼버리 다음에 예산축제라니’라는 글이 담겼다.사진=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영상 캡처백 대표는 이 영상에서 축제를 준비하는 회사 직원들과 회의하며 “안주 가격도 저렴해야 한다”며 “일단 우리 목적은 페스티벌 통해서 수익을 올리기보다는 지역 홍보”라고 말했다.이어 영상에는 앞서 논란이 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바가지요금 논란을 다룬 기사 제목이 떴다. 이달 초 잼버리 개영 당시 한 편의점이 시중보다 일부 상품을 10% 인상 판매해 참가자들이 불만을 잇달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잼버리뿐만 아니라 그동안 지역 축제들의 바가지요금은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졌다.백 대표는 지자체를 향해 “축제라는 지역의 기회가 맞다. 그 기회라는 건 외지인이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꿀 기회, 우리 지역을 한 번이라도 더 방문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만들어줄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돈을 벌 기회가 돼선 안 된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될진 모르겠지만 (맥주 페스티벌이 열리는 예산) 지역 주민들하고 소통하고 있는 내용이 맥주 축제 범위 외에 근처에 있는, 심지어 예산 읍내에서 영업하고 계신 모든 상인 분들이 축제 기간만큼은 다만 얼마라도 저렴하게 판매하면 좋지 않을까 (부탁 드린다)”라며 “얼마나 참여하실지 모르겠지만 계속 설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 예산 사과, 영동 포도, 상주 꿀배, 제주 감귤 등으로 만든 지역 맥주의 가격은 1캔에 4000원, 4캔의 12000원이며 생맥주 1잔은 4000원, 1000㎖는 1만 원으로 알려졌다.안주 가운데 18시간 화구에서 구운 통돼지 바베큐(200g)와 5시간을 직화로 삼겹살 바베큐(200g)는 각 12000원이다. 스낵은 그린 브리또·타코 그린·닭강정 등이 각 4000원이고 철판매쉬 포테이토·닭꼬치 등이 각 3000원, 컵 떡볶이가 1000원이다.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다음 달 1~3일 예산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맥주 페스티벌에서 바가지 요금 단속에도 주력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민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예산시장의 누적 방문객 137만 명 돌파를 자축하고 다양한 지역 맥주를 알린다는 취지다.더본코리아는 총괄 기획을 통해 맥주류, 안주류 공급과 행사장 구성 등을 맡았고, 군은 인프라 지원을 위해 시장 주변에 여성 전용 화장실 14칸을 추가 설치했다. 시장과 예산역, 예산 터미널 및 숙박업소가 많은 덕산온천을 왕래하는 셔틀버스도 제공한다.백 대표는 “예산시장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획기적인 이벤트가 필요한 시점에 군과 협업해 예산 맥주 페스티벌을 열게 됐다”며 “맥주와 잘 어울리는 바비큐를 처음 선보이기 위해 직접 화구를 개발해 국내 최초 축제에 접목해 봤다”고 밝혔다.
2023.08.22 I 박지혜 기자
'육남매' 장남, 관종 유튜버되다…'좋댓구' 오태경, 극장가 출사표
  • '육남매' 장남, 관종 유튜버되다…'좋댓구' 오태경, 극장가 출사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오태경이 영화 ‘좋.댓.구’의 주연으로 극장가에 출격한다.오태경은 어린 시절부터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다. 바로 오늘(12일),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좋.댓.구’(이하 ‘좋댓구’)가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 ‘좋댓구’는 박찬욱 감독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 아역으로 한 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던 중 한 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라이브 무비다.극 중 오태경은 현직 관종 유튜버 오태경 역으로 변신해 본인의 필모그래피에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그간 오태경은 드라마 ‘육남매’를 비롯해 ‘허준’, ‘신의 저울’, ‘신의 선물 - 14일’, ‘빅이슈’ 등에 출연하며 시대극과 현대극 모두를 섭렵한 것은 물론,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연기 스펙트럼의 폭까지 넓혀왔다.오태경의 활약상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졌다. 공포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웰메이드 ‘알 포인트’에서 장영수 병장 역을 완벽히 소화해 섬뜩한 공포의 절정을 안겨줬다. 당시 그의 호연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 외에도 ‘해부학교실’, ‘마이웨이’, ‘조난자들’, ‘널 기다리며‘, ’힘을 내요, 미스터리‘ 등 다수의 작품에 모습을 비추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만능 호연’을 펼쳤다. 이러한 그의 연기는 작품이 가진 매력을 배가시키며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오태경은 성실하게 쌓아온 내공을 ‘좋댓구’에서 제대로 폭발시켰다. 재기 발랄한 그의 열연은 참신한 소재를 더욱 맛깔나게 살리는가 하면, 몰입도 높은 재미도 선사해 관객들의 80분을 순간 삭제 시킬 예정이다.또한 작품과 캐릭터를 대하는 오태경의 진정성 역시 눈여겨 볼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자신의 모습을 극으로 표현하는 것에 있어 완급 조절에 섬세한 심혈을 기울였고, 점점 대중들의 지지를 얻으며 유튜브 세상에 적응한 유튜버를 보여주기 위해 촬영 전부터 박상민 감독과 함께 유튜브 세상을 파헤치며 손짓 하나에까지 연기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이처럼 오태경은 국내외 유수 영화제와 언론에 이어 이제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좋댓구’로 다시금 관록 있는 배우의 저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그의 하드캐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태경 주연 영화 ‘좋.댓.구’는 오늘(1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7.12 I 김보영 기자
김원훈 "엄지윤 생일에 500만원짜리 목걸이 선물"
  • 김원훈 "엄지윤 생일에 500만원짜리 목걸이 선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개그우먼 엄지윤에게 고가의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밝혔다.김원훈은 4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 “귀엽고 명랑한 이미지인 연예인 A씨의 실체를 폭로하겠다. A씨는 바로 제 유튜브 파트너인 엄지윤”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샀다. 그는 “(조)진세라는 친구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는데 잘 안 됐다. 그러다가 지윤이가 합류하면서 채널이 소위 말하는 ‘떡상’을 하면서 잘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마침 지윤이의 생일이 되어서 진세와 함께 500만원 가까이 되는 목걸이를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더니 김원훈은 “지윤이가 그 목걸이를 판 것 같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왜 그 목걸이 안차냐’고 물으면 ‘중요한 날에만 찬다’고 하더라. 그런데 결혼식이나 중요한 행사에서 만났을 때도 그 목걸이를 착용한 걸 못봤다”면서 “저희는 100% 팔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엄지윤은 “아직 목걸이를 가지고 있다. 그걸 어떻게 팔겠냐”면서 김원훈의 폭로 내용을 부인했다. 엄지윤은 “사실 정말 자주 착용하는데 이성과 술 마시는 날에 착용하다 보니 못 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원훈이 “그럴 일이 없지 않냐”고 의심하자 엄지윤은 “아니다. 나한테 대시하는 사람 엄청 많다”고 주장했다. 엄지윤은 또 “목걸이를 착용한 사진을 안 찍었던 이유는 가품을 착용하고 진품인 척 하는 개인 콘텐츠가 있어서 사람들이 다 가짜라고 생각할까 봐 그런 거였다”면서 “‘먹튀’를 한 게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김원훈은 “SNS에 올려서 자랑해달라는 게 아니다. 우리한테 따로 인증 사진 정도는 보내줄 수 있지 않냐”면서 엄지윤을 계속 의심했다. 이에 엄지윤이 “다음 주 방송 때 차고 오겠다”고 하자 김원훈은 “급하게 사겠구만”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2023.07.05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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