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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5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장비 하나에 56시간 먹통… 체면 구긴 디지털정부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장비 하나에 56시간 먹통… 체면 구긴 디지털정부-인도 15년 공들인 미래에셋, 서학개미 직접투자 길 연다-무탄소에너지·공급망… 미래협력 새 판 짠 尹-IMF “연금개혁 안하면 50년뒤 韓나랏빚 GDP 2배”-최고·최다… 롤드컵 역사 다시 쓴 T1-[사설]초유의 행정전산망 올스톱, IT강국 외칠 자격 있나-[사설]미적대는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 발표, 이유 뭔가△사상 초유 행정망 먹통 사태-TF 꾸려 재발방지 한다지만… ‘차세대 시스템’ 구축, 2025년에나 시작-“잔금날 등본 못 떼” “전세대출 서류는”… 시민들 발 동동△수교 50주년 인도를 가다下-1억 개인투자자가 끌고, 정부 밀고… 인도 증시 10년간 3배 성장-매출·이익 동시 성장 ‘초우량주’ 우선 투자를“지속적 외국 자본유입 강점… 장기투자 최적지”△종합-IMF “韓, 급속한 고령화로 저성장·고부채 늪… 연금 통합 서둘러야”-40년 흡연자도 폐암 보상… “묻지마 산재 보상 개선해야”-AI 안전성 놓고 이사회 내부 갈등 폭발… 쫓겨난 ‘챗GPT 아버지’-가자 남부 압박하는 이스라엘… 막판 ‘교전중단 협정’ 가능성△尹, APEC 정상회의 순방 성과-별도 회동한 한미일 정상 “100% 신뢰”… 안보·경제 초밀착 행보-尹-習 3분 환담… 한중 관계 회복 공감대 형성-칠레·페루·베트남과 공급망·방산 등 협력… 세일즈외교 박차△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고향에 뼈 묻겠다는 보수 정치문화 바꿔야 수도권 경쟁력 높아진다-“이준석 창당하면 당·대통령실 공멸… 민주당에 부울경 뺏길 수도”△정치-“새 인물 어디 없나요”… 민주 이어 국힘도 국민추천제로 뽑는다-R&D예산 파행에… 뒷전 밀린 ‘우주항공청 특별법’-“당내 올드보이 귀환 경계하고, 한강벨트 잡는데 총력 기울여야”-北 미사일공업절은 조용했지만… 신원식 “늦어도 30일 위성 쏠 듯”△경제-위기의 韓 기업… 부채, 세계 10위 ‘4계단 껑충’-정부, 중국·러시아 수출통제 국제공조 구축-“국제유가, 美 달러와 동조성 강화”-GM 등 미국기업 4곳, 한국에 1.5조 투자 결정△금융-가계대출 보름새 3.5조 늘어… 연중 최고치 전망-본입찰 D-3, HMM 끊이지 않는 유찰설… 왜-연중 최고 향해 뛰는 은행채·코픽스-금감원, 내달 상호금융조합 현장점검 실시… 연체율 등 집중점검△글로벌-‘블프’ 눈앞인데 매장 한산… 유통사들 “소비 꺾일까 겁나”-“1차 발사보다 진전”… 실패에도 희망 남긴 ‘스타십’-연휴 맞은 美증시… FOMC 의사록 주목-中학자 “경제 살리려면 나랏빚 5%까지 늘려야”△산업-파티는 나중에… 호황에도 빚부터 갚는 LCC-슈퍼섬유 공장 문 열기 전인데… 1년치 생산량의 70% 벌써 팔려-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1兆 투입… 구광모號 ‘미래먹거리’ 확보 속도-에코프로·SK에코, 유럽 폐배터리 재활용시장 진출-포스코그룹, 르노와 미래차 소재 협력 강화-한화임팩트, 사회공헌·혁신기술로 긍정 임팩트 창출△ICT-‘장르·플랫폼’ 다양해진 K게임 축제 지스타 19만 7000명 다녀갔다-“AI에 개성 입히면… 영화 ‘허’처럼 대화도 가능”-SKT ‘엑스칼리버’ 호주·싱가포르 진출△중소기업-“은행 창구서 안마체험… 방문객 늘어 윈윈”-“韓경제 어렵지만… 벤처·스타트업이 신성장동력 될 것”-코웨이, 비렉스로 힐링케어 사업 정조준-中企 절반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 국회통과 시급”△소비자생활-韓 이커머스 시장 포화… 역직구서 해답 찾아야-카테고리 늘린 패션브랜드 ‘매출 날개’-“건조기·스타일러도 구독하세요”-‘하이볼 열풍’에… 이마트 “위스키 매출, 수입맥주 제쳐”△증권-현대차·기아 서행 끝… 주가 질주 올라타라-공매도 금지 혼란 벗어난 증시… 금리불안 완화에 산타랠리 기대-에코프로머티리얼즈 첫날 호실적… 파두에 얼어붙은 IPO투심 온기-주당은 눈물, 주주는 눈웃음… 주류주, 소맥값 인상에 건배-배터리·AI ‘신사업’… 129곳 허위 공시△부동산-“리모델링도 불안해”… 1기 신도시법 통과 촉구-하반기 주택시장 이끄는 ‘마·용·성’-‘청춘무덤’ 된 도봉구… “마곡 못지않은 계획도시 될 것”-도시개발법 미비점 손봐야 △문화-명불허전 연기·연출… 연극, 연말을 다시 뜨겁게-손주들에게 들려주고픈 재밌는 우리 이야기-성공을 이끄는 무의식의 비밀△스포츠-이예원, 세계 첫 암호화폐 상금 주인공 우뚝-기세등등 클린스만호, 中 ‘소림축구’ 만난다-올해 가장 빛났던 유격수… LG 오지환·KIA 박찬호-싱가포르 귀화 송의영 “몸 풀 때 울컥”△오피니언-[법조프리즘]전국민 기초 법률교육의 필요성-[기고]韓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선택과 집중-[생생확대경]주식양도세·금투세 전면 논의할 때다△오피니언-[목멱칼럼]은행 이자장사에 대처하는 법-[데스크의 눈]마비된 행정망, 해고된 올트먼-[기자수첩]공매도 개선 나선 당국… ‘총선용’ 꼬리표 떼려면-[e갤러리]이은주 ‘2021 입동’△피플-BTS가 증명한 ‘슈퍼 IP’ 파괴력·확장성 더 커질 것-“뉴진스도 ‘엄마랑 또 와야지’라며 좋아했죠”-“한국과의 투자 접점 넓히겠다”-AI로 하·폐수 속 미량 오염물질 빠르게 예측-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블록체인 특강-대원제약, 4년 만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재개△사회-냉동 닭가슴살에 반찬가게 밑반찬 쏙쏙… 식당 대신 도시락 든 김대리-직장인 2명중 1명 “적정 근무시간은 주 48시간”-세계 백신·바이오 리더, 서울서 모인다-‘돈봉투·허위보도 의혹’ 수사심의위 갈까-종료벨 일찍 울리고, 정전도… 수능 이의제기 사흘간 117건-논술 시험장 ‘인산인해’
2023.11.19 I 윤기백 기자
  • 추워지는 겨울철 수면호흡증 환자 뇌졸중 위험 2~3배 높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입동이 지나면서 추위가 찾아오고 있다. 겨울철이 되면 햇빛량이 줄어들고, 난방으로 인해 건조 해 지면서 숙면하기 어려운 환경이 된다. 일조량이 줄어들면 잠자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들면서 입면과 숙면에 방해가 되고, 자려고 누우면 다리가 불편해지는 하지불안증후군 증상도 심해진다. 건조한 환경은 수면 시 입과 코를 마르게 하여 수면호흡장애를 유발하게 한다. 수면호흡장애는 수면 중 호흡을 불편하게 하여 체내 산소 공급을 어렵게 하는 증상을 말한다. 단순 코골이와는 달리 질병으로 분류된다. 이렇게 수면 중 불규칙한 호흡이 반복되며 뇌 산소 공급을 방해하면 뇌에 무리를 주어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된다. 미국수면학회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의 위험은 경증의 수면호흡장애 환자에게 2배, 중등도 이상의 수면호흡장애 환자의 경우 약 3배 이상 높았다.이에 대해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은 심장과 뇌가 쉬는 단계인데 쉬어야 할 때에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방해를 받는다면 이상이 생길 수밖에 없다. 수면호흡장애 증상을 방치하면, 치매, 파킨슨병,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이나,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특히 기온이 떨어져 혈관이 좁아지는 겨울에는 뇌졸중으로 인한 돌연사 위험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수면호흡장애로 인해 수면 중 각성현상이 반복되면 더 위험하다. 수면 중에 무호흡이 발생해 숨이 멈춰지게 되면 혈액 속의 산소농도는 점점 감소하고 뇌에서는 각성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막힌 숨을 내쉬려 힘을 쓰면서 교감 신경계를 과다 활성화시키고 계속해서 잠에서 깨게 만들어 뇌혈관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매일 밤 수차례 반복되면서 뇌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때문에 새벽 동일한 시간에 자주 깨는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무호흡 여부를 꼭 확인 해 봐야 한다. 정확한 수면호흡장애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하다. 몸에 18개 센서를 부착해 수면 중 뇌파·호흡·산소 포화도·심전도·움직임 등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모니터링 한다. 수면다원검사로 수면호흡장애가 확진됐다면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한 원장은 ”수면호흡장애 치료법으로는 체중조절, 자세치료, 양압기 치료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이러한 치료 방법들은 각각의 적응증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2023.11.19 I 이순용 기자
전국 눈·비에 기온 ‘뚝’…아침 최저 영하 3도
  • 전국 눈·비에 기온 ‘뚝’…아침 최저 영하 3도[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금요일인 1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입동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후에는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대부분 지역의 눈과 비는 그칠 예정이다. 경북남서내륙과 경남서부내륙, 제주도는 오는 18일 늦은 새벽까지, 충남권남부와 전라권은 같은 날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을 보면 △서해5도 2~5㎝△경기남부 1~3㎝△서울·인천·경기북부 1㎝미만 △강원산지 2~5㎝ △강원내륙 1~3㎝△충북 2~7㎝△대전·세종·충남 1~5㎝△전북내륙 2~7㎝△전북서해안·광주·전남북부 1~3㎝△대구·경북내륙·울릉도·독도 1~5㎝△경남서부내륙 1~3㎝△제주도산지 3~10㎝ 등이다.같은 기간 예상 가수량을 보면 △서해5도 5~10㎜ △경기남부 5㎜내외 △서울·인천·경기북부 1㎜ 내외 △강원내륙·산지 5㎜미만 △강원동해안 0.1㎜ 미만 빗방물 △대전·세종·충남 5~10㎜ △ 충북 5㎜ 내외 △전북·광주·전남 5~10㎜ △울릉도·독도 5~10㎜ △울릉도·독도 5~10㎜ △대구·경북·경남서부내륙 5㎜미만 △제주도 5~30㎜ 등이다.기상청은 이 기간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내린 눈이 쌓이거나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전날부터 찬 공기가 남하한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10도 이하에 머무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3~7도, 낮 최고 기온은 2~12도 사이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이날 대부분 해안과 산지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그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흐름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3.11.16 I 황병서 기자
'입동' 맞아 출근길 영하권 추위…낮부터 기온 올라
  • '입동' 맞아 출근길 영하권 추위…낮부터 기온 올라[오늘날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겨울을 맞이하는 ‘입동’(入冬)인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질 수 있는 만큼 옷차림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 사이로 전날보다 2~5도 가량 더 낮아 추워진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낮 최고 기온은 13~19도 사이로 예상됐다. 이후 점차 기온이 오름에 따라 오는 9일에는 평년 수준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일 내려진 강풍 특보는 전날 오후 중 대부분 해제됐지만 강한 바람은 이날도 이어진다. 이로 인해 먼 바다에는 대부분 물결이 높게 일고, 체감 온도 역시 더욱 낮겠다. 또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중부 내륙과 경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서리 등에 대비해 농작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급격한 추위에 따른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옷을 따뜻하게 입는 등 보온에 유의하고,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큰 일교차로 인해 가축 등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보온 등 대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2023.11.08 I 권효중 기자
갑자기 찾아온 겨울… 내일은 '입동', 내륙 영하권
  • 갑자기 찾아온 겨울… 내일은 '입동', 내륙 영하권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비 내린 뒤 추위가 찾아왔다. 입동(立冬)인 오는 8일 아침 기온은 이날(7일)보다 낮아 더욱 추울 전망이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일교차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다만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오전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 충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에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지면의 안개나 이슬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강,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에서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입동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두터운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3.11.07 I 유준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지지부진 3기 신도시 SH가 맡아 속도낸다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지지부진 3기 신도시 SH가 맡아 속도낸다-종이컵·빨대 계속 써도 된다… 한숨 돌린 사장님-경제부총리 최상목, 경제수석 김소영 유력-눌러도 오르는 술값… 도매 유통구조 손본다-[사설] 말로만 손보는 징벌적 상속세, 백년기업 어찌 만드나-[사설] 정치권이 앞장, 공매도 금지… 금융 포퓰리즘 경계해야△2면 종합-글로벌 STO 리더 한자리에… ‘토큰증권의 미래’ 머리 맞댄다-4년 만에 ‘노마스크 수능’ 확진자도 함께 시험 응시-冬장군 납신 ‘입동’… 출근길 영하권 추위△3면 꽉막힌 3기신도시 활로 찾는다-LH 줄사고에 자금난 겹쳐… 광명·의왕 2년 넘게 토지보상 착수도 못해-남양주 왕숙 주민 생계대책에 딴지 건 LH-메가시티에 밀리나… 왕숙 ‘사업승인 취소 고시’에 화들짝△4면 종합-일회용품 규제 완화로 소상공인 부담 덜어… 친환경 정책 역행 우려도-적자 탈출 급한 한전, 자회사 지분 추가 매각 추진-추경호·원희룡·한동훈… 출마 가시화에 연말 개각 본격화-생산량 늘었는데 온실가스 줄어 현대엘베, K-RE100 달성 눈앞△5면 술값 낮추기 팔 걷어붙인 정부-최근 3년간 신규면허 1개뿐… ‘그들만의 리그’ 깨뜨려 경쟁 유도한다-업계 생태 잘알고 있는 기존 도매상 새로 나온 면허도 결국 독차지할 것-정부, 주세 깎아 국산 소주·위스키 출고가 최대 20% 낮춘다△6면 정치-‘공천이 곧 당선’… 올드보이 가세한 野 텃밭 경선, 본선보다 뜨겁다-野 “대통령실에 간첩있다”vs 조태용 안보실장 “부적절”-서울 편입·공매도 금지·청년주택 국민의 힘 ‘총선 이슈 선점’ 3연타-폴란드 방산수출에 시중은행 금융지원 방안 검토△8면 경제-‘일감 몰아주기 총수 고발’ 지침, 사실상 폐기-KDI “반도체 중심으로 경기부진 완화”-중요한 파트너라면서… 출연연 中연구 예산 싹둑-‘인베스트코리아 서밋’ 개막… 르노 등 5개사 1조 투자신고△9면 금융-“점포 늘렸는데”… 이복현 지적에 억울한 은행들-“내년 은행권 순익 10% 가량 감소”-‘수신 경쟁 부메랑’… 저축은행 예금금리 예전같지 않네-금감원, 여전업권 내부통제 제도 정비한다△10면 글로벌-“연말 산타랠리 올 것” vs “약세장 속 반등일 뿐”-“전쟁 후 가자지구 안보 책임질 것” 네타냐후, 두 국가 해법 거부하나-머스크 “독일서 3500만원짜리 테슬라 만든다”-‘공유경제 신화’ 위워크, 결국 파산보호 신청-집값 급등 주범 내몰린 에어비앤비… 이탈리아, 1조원 압류 명령△12면 산업-수익성+점유율… K조선 ‘두 토끼’ 다 잡았다-‘구본준의 남자’ 노진서 LX홀딩스 사장 승진-퍼주기식 보조금에… 전기트럭만 늘고 전기승용차는 줄었다-한국 온 ‘반도체 전설’ 켈러 “삼성전자 파운드리 훌륭해”-삼성SDI·볼보트럭, 건설장비·ESS까지 협력-SK E&S·플러그파워·수공, 그린수소 동맹△13면 ICT-영업익 감소했지만… 분기 최대 매출-무선사업 성장에… ‘내실은 챙겼다’-과기부 판 깔고… 네·카 상생안 확대 ‘손발 척척’-크래프톤 3분기 ‘깜짝 실적’… 일등공신은 ‘베그’△14면 산업-짝퉁 판치는 알리… ‘설화수’ 위조품은 검색도 안된다-배민 배달 로봇 ‘딜리’ 강남 테헤란로 누빈다-롯데 40년 면세사업 노하우로 베트남 성공 안착-‘빈대 포비아’ 홈케어 시장 잡아라… 욕실 기업까지 참전△15면 Future Tech-미래예측·다중우주… 마블 영화를 현실로 만들어줄 ‘키’-양자산업 아직 갈 길 멀지만 국가 전략기술로 계속 키워야-양자 시장점유율 10% 늘리고… 핵심인력 2500명 키운다△16면 증권-배터리주 초고속 롤러코스터… 안전벨트가 풀렸다-소부장 국산화 선두 글로벌 공략 스타트-공매도 금지 첫날 마이너스 수익률 ‘롱숏펀드’ 괜찮을까△18면 증권-반도체·배터리 엇갈린 전망에 시총 2위 불꽃경쟁-역대급 불법 리딩방 범죄 공매도 금지에 단속 강화-에코프로머티리얼즈, 수요예측 부진에도 흥행 기대-한투운용 韓·美 장기채 ETF 2종 순자산 7000억 돌파△19면 부동산-고금리 빌라 전세사기 공포가 밀어올린 아파트 전셋값-삼성물산 스마트시티 기술 세계 최대 전시회서 공개-부실시공으로 피해 발생 땐 즉각 재시공 오세훈 서울시장 ‘건설산업 혁신’ 단행-현대건설, 국내 최초 청정 수소생산기지 기본설계 완료△20면 건강-고위험 임산부 24시간 집중케어… 엄마·태아 건강 지킨다-이갈이 방지 기성품 마우스피스 사용 신중해야-다리 꼬는 습관이 척추 건강 망친다△22면 Book-올해 유력 국제상 입후보만 10여편… ‘무한 K 상상력’ 세계를 홀리다-“출산을 못할 바엔 중절을 하고 싶다”-미국이 북핵 대응전략에 실패한 이유△24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K팝 열풍에도 저작권료는 ‘껌값’… 글로벌시대 맞춰 현실화돼야”-“5만 작사·작곡가 권익 보호 앞장설 것”△25면 오피니언-中 보조금 퍼주기에 대처하는 자세-공사비 잔혹사-탄핵 중독에 빠진 민주당, 조용히 등돌리는 중도층△26면 피플-보험 노벨상 영예… “생명보험 근본은 사랑”-손경식 회장 방중, 한중 경제협력 강화 뜻모아-“AI 강국 한국 위상 확인”-포니정 베트남 장학증서 수여… 글로벌 미래 주역 한자리-‘亞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이주호 “성공적인 교육개혁으로 지방시대 열 것”△27면 사회-서울 편입땐 특목고 선택지 늘지만 대입 불리… 김포 학부모 ‘멘붕’-‘공부 잘하는 약’ 온라인 거래 수능 앞두고 오남용 판친다-서울지하철 멈추나… 노사, 오늘 담판-증언·시위까지 대신 하는 ‘역할대행’… 자칫하면 공범 됩니다-국내 마약 사범 연 2만명 ‘사상 최대’
2023.11.07 I 유준하 기자
'입동' 맞아 쌀쌀한 아침…출근길 옷차림 든든히
  • '입동' 맞아 쌀쌀한 아침…출근길 옷차림 든든히[내일날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겨울을 맞이하는 ‘입동’(入冬)을 맞아 오는 8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질 수 있는 만큼 옷차림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 사이로 이날보다 2~5도 가량 더 낮아 추워진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낮 최고 기온은 13~19도 사이로 예상됐다. 이후 점차 기온이 오름에 따라 오는 9일에는 평년 수준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일 내려진 강풍 특보는 7일 오후 중 대부분 해제되겠지만, 강한 바람은 8일까지 이어진다. 이로 인해 먼 바다에는 대부분 물결이 높게 일고, 체감 온도 역시 더욱 낮겠다. 또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중부 내륙과 경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이에 농작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급격한 추위에 따른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옷을 따뜻하게 입는 등 보온에 유의하고,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큰 일교차로 인해 가축 등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보온 등 대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2023.11.07 I 권효중 기자
11월인데 38도 육박…WP "한국 등 8개국 최고 기온"
  • 11월인데 38도 육박…WP "한국 등 8개국 최고 기온"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한국뿐만 아니었다. 이미 11월로 접어들었음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11월 1~2일 이틀간 한국, 북한, 필리핀, 튀니지, 방글라데시, 키프로스, 몰타, 몽골 등 동반구 8개국은 11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사진=AFP 제공)필리핀 남부 도시 잠보앙가는 지난 1일 섭씨 37.4도(화씨 99.3도)까지 올라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한국 강릉과 제주는 섭씨 29.1도(2일), 28.4도(1일)까지 각각 뛰었다. 오는 8일 입동(立冬)을 코 앞에 뒀는데 날씨만 보면 아직도 여름인 셈이다. 북한 남포(27.3도) 역시 30도에 육박했다. 이외에 튀니지 메디나(36.4도), 방글라데시 시타쿤다(35.8도), 키프로스 쿠리스(34.3도), 몰타 루카(29.1도), 몽골 홉스골(21.8도) 등은 30도 안팎의 고온을 보였다.WP는 “이상 온기가 동반구를 뒤덮으면서 북아프리카에서 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무더위 기록을 썼다”며 “이 시기 예년 평균보다 약 10~19도 더 높은 것”이라고 전했다.8개국 안에 포함되지 않은 중국도 나라 전체로 보면 최고 기온은 아니었지만 많은 지역에서 가장 더운 11월 날씨를 보였다. 중국의 906개 지역에서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학자 막시밀리아노 에레라는 “중국 기후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도 최소 122개 지역에서 11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밤 최저 기온이 30도를 기록한 곳도 있었다고 한다.이같은 이상고온 현상은 열돔 현상(heat domes)의 여파로 읽힌다. 이는 뜨겁게 달궈진 공기 덩어리가 반구 형태의 지붕에 갇혀 계속해서 지표면 온도를 높이는 현상이다. 올해 들어 유럽과 아시아 곳곳에서 꾸준히 발생했던 열돔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WP는 “인간이 야기한 기후 변화로 인해 열돔 현상은 더 자주 발생하고 더 강도가 세지고 있다”며 “올해는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1.03 I 김정남 기자
역대급 따뜻한 가을, 기후변화 탓?…기상청 "기압계 구조 때문"
  • 역대급 따뜻한 가을, 기후변화 탓?…기상청 "기압계 구조 때문"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겨울의 시작인 입동(8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따뜻한 가을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일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는 등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기후변화 때문이라기보다는, 기온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기압계 구조 상황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늦가을이라는 계절이 무색하게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난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2일) 서울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10.2도 높은 25.9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국 관측이 시작된 이후 11월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경기 수원(26.2도), 강원 강릉(29.1도) 등 다른 지역에서도 기존 11월 낮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특히 경남 김해시 진영읍은 30.7도까지 기온이 치솟는 등 무더위가 나타났다.보통 늦가을인 11월이 되면 북쪽의 차가운 시베리아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북쪽에서 상대적으로 차가운 공기 영역이 기압골을 통과하는 형태를 보였지만,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남쪽에는 동서 순환이 강화되어 북쪽의 찬 공기 영역이 남쪽으로 많이 내려오지 못하는 구조가 유지됐다”고 밝혔다. 박 예보분석관은 “이와 연계해 지상 부분에서는 우리나라 남쪽에 고기압이 자리잡아 있으면서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됐다”고 말했다.나아가 이같은 고온 현상이 이례적인 것은 맞지만 기후 변화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박 예보분석관은 “최근 일주일 간 기온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기압계 구조 상황이 만들어져 그런 것”이라며 “엘리뇨 등이 영향을 미쳤는지는 좀 더 긴 관측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일인 4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5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주말까지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전망이다. 그러나 비가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오겠다. 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까지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우리나라 포함 동아시아 지역의 7일간 평균 기온. 평년보다 높은 기후를 보인 지역을 붉은 색으로 표시했다. (사진=기상청)
2023.11.03 I 이유림 기자
`곧 입동인데`…오늘 역대 11월 중 가장 더웠다
  • `곧 입동인데`…오늘 역대 11월 중 가장 더웠다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11월을 맞았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20도를 기록하는 곳이 있을 만큼 전국적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늦가을이라는 계절이 무색하게 더운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반팔 차림을 한 관광객들이 눈에 띈다. (사진=뉴시스)기상청은 2일 오전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3~10도 높게 기록한 곳이 많다고 밝혔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국 내륙 곳곳이 11월 일 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극값은 기온, 기압, 강수량 등의 기상 요소를 장기 관측하여 얻은 가장 큰 값 또는 가장 작은 값을 말한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일최저기온 최고 극값을 경신한 곳은 △서울 18.9도(이전 극값 17.2도) △인천 18.3도(16.7도) △강릉 20.0도(18.4도) △속초 17.5도(16.6도) △서산 17.6도(17.0도) △완도 19.8도(18.0도) △영덕 17.2도(15.8도) 등이다. 11월 초에 늦여름 수준의 더위가 나타난 이유는 우리나라 남쪽에 고기압이 자리해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온난습윤한 남서풍이 불어오는 상황이 한동안 이어졌기 때문이다.특히 강원영동은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더 뜨거워져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기온이 올라갔다.중부지방의 경우 지난밤 흐려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은 점도 이날 기온이 높은 데 영향을 줬다.기온은 이날을 정점으로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은 하늘이 맑아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져 기온 하강 폭이 크겠다.토요일인 4일부터 월요일인 6일까지는 전국에 비가 예상되며, 6일 비가 그친 이후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3.11.02 I 이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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